음............................ 우선 제목으로 낚이셨다면 정말×1000000 죄송합니다.
이렇게 해야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실거 같아서...
그럼 각설하고 저의 러브러브러브스토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길지만 제남친이 볼 수있게 도와주세요ㅠㅠ 이 글을 쓴 목적은 요즘 남자친구와 자주 다퉈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여러분들의 도움을 좀 빌려서 작은 이벤트 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여러분 사라....ㅇ......아니 조아해요
음 2011년 10월 1일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하게 된 소중한 날
내 남친은 아깝게 가고 싶던 학교에 떨어져서 재수를 함 워낙에 성격이 자기가 원하는거 이외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음 그 학교 아니면 필요없다며 쿨하게 그 높은 학교들만 줄줄이 써서....... 떨어짐 미술에 아주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예술인임ㅋㅋ 그치만 고3때 노느나 바빠 수능을 하아................
난 그저그런 학교에 그저그런 학생으로 소중한 꿈을 위해 나름...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평범한 학생임
우린 처음부터 ‘닮앗다’ ‘잘 어울린다’ 이런소리를 지겹도록 들어온 커플임
그렇지만 우린 결코 쉽게 만난것은 아니었음............ㅠㅠ
불과 지금 남친과 사귀기 한달 전까지만 해도 500일 좀 넘게 만났던 남친이 있었음
그 전남친과는 고3생활을 함께 했음 그랬음 매일만낫음..........
대학을 가면서부터 주말에만 만나게 되었음 학교끼리 거리가 좀 멀었음
1학기
난 통학버스를 타고 통학을 했고 전남친의 감시에서 매우 자유로웠음. 지금 생각해보면 미안하지만 전남친한테 잔다고 거짓말하고 과제때문에 친구들이랑 밤샌다고 하면서 몰래 술먹고 놀러다님. 남친은 내주변에 남자사람을 엄청 신경쓰고 싫어했음 그래서..........속일수 밖에없었음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남자랑 술먹고 다녔다는거 아니구 술먹는다하믄 얘는 무조건 남자가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2학기
2학기가 되면서 난 긱사생활을 했고 전남친은 통학을 했음. 전남친과는 매우 다툼이 잦았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했던가.... 권태기가 찾아온것 같았지만 헤어지는것은 상상도 안해봤음 그치만 500일이 넘으면서 지쳐갔음
난 정말 그 누가봐도 전남친에서 최선을 다했음 500일동안 난 열심히 달려서 도착지점을 거의 코앞에 둔 그런 시점에 전남친은 내가 해주는 것이 거의 당연하듯이 받아들이고 난 그아이에게 기대따위는 하지 않는 그런 엄마같은 마음이 되어버림 여자친구가 아닌 엄마가 된것 같은 그런 느낌........나도 뭔가 기대하고 받고싶고 설레고 싶었음 희생하려고 전남친을 만나는것은 아닌것 같았음 그러면서 힘들게 한번의 이별을 고하게 되었음
그것을 계기로 내가 전남친에게 해준것들을 생각해봄 전남친도 그랬나봄 온통 사방에는 내가 준 선물들 편지들..... 내가 생각이 안날 수 가 없었을 것임 그치만 나에게 남은것은 커플링 뿐이었음 손에서 빼면 생각도 안났음 그치만 정은 정말 무서웠음 울면서 날 잡는 전남친을 받아줌 그렇게 바람빠진 풍선같은 관계를 아슬아슬 이어갔음
그러던 와중에 내 절친이 자기 남친때문에 울면서 전화를 했음
절친 “야 으허허하허ㅏ허흐 나와나와ㅠㅠ 나여기 너네집 근처야ㅠㅠ 보고싶어 ”
나 “먼일이야 누구랑있는데 ”
절친 “친구가 술사준대서 흐어하ㅓ하아하어 나와 빨리 나 좀 위로해”
나 “아 지금이 몇시냐...... 완전폐인인디.......기다려바바바 울지 좀 말고”
절친 “응 얼른와 흐허허하ㅓ”
열두시가 거의 다된 시간 난........비비만 바르고 안경을 쓰고 야구잠바에 반바지대충 주워입고 절친에게 달려감 이 모습이 다른 여느 여자애들과는 달라서 신선했다지?
그자리엔 고딩때 몇번 이름만 들어본 옆학교 남자애가 하나 앉아있었음 절친은 아주 꼬라지가........ 울고불고 취해서 하아....................
그남자애도 많이 먹은것 같앗음 아니 많이 먹었음 바닥에 굴러다니는 막걸리병이 지금.....열개가 넘는거니 그런거니.........
내가 절친을 달래느라 웃기려고 무슨말만 하면 그 남자애가 빵빵 터지는 거임 그애나 나나 술자리에선 안 친해질수가 없는 성격이었음 절친은 절친의남친이 데리러 와서 잘 풀고 둘이 떠남 그랬음 우리 둘이 남았음 삐뚤삐뚤 절대 비틀비틀이 아님 삐뚤삐뚤 걷는 그애를 부축함.....근데나왜떨리지
그 정신에 꼴에 또 남자라고 날 데려다 준다며ㅋㅋㅋㅋ 그렇게 집가면서 우린 베프를 먹음
나 “됬어 다왓어 우리집 너도 얼른 조심히 들어가고!! 아 아무래도 불안한데...”
베프 “아놔 나 이정도는 거뜬해 내가 누군데~ 얼른 들어가 나 괜찮으니까 ”
나 “너 나랑 친구먹은건 기억하겠냐? 아니지.....내일되면 기억 하나도 못할거야 그럴거야”
베프 “날 뭘로보고~ 다 기억해 다~~ ”
나 “에~~ 아닐거 같은데~~ 낼 눈뜨면 길바닥일거 같은데?”
베프 “아놔 얘가....아놔 푸하하하하 아놔 날 뭘로 보고”
나 “그럼 낼 눈뜨자마자 연락하기!! 알앗어?”
베프 “아 번호를 알아야 연락을 하지~”
나 “ 야 여기에 번호 찍어바” 내폰을 조심스레 내밈....나이때사실떨렸음.....번호안줄까바
베프 “오 내 번호따는거야? 나 번호 쉽게안주는데~”
나 “그래그래 딴다 따 빨랑 번호나찍어 백퍼 넌 절대연락 안한다ㅋㅋㅋ”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내놔
약이 바짝오른 베프는 안까먹는다며 연락 꼭 한다며 바락바락 우겼고 난 자연스레 번호를 땃음 그렇게 그날부터 우린 친구머겅 베프머겅 근데 아마 이때부터였던듯................♥
그리고 그다음날!!!! 띠롱문자가왔슴!!!
그렇게 우린 문자를 이어나갓음 은 무슨...... 문자없어 카톡ㄱㄱㄱ
그렇게 우린 카톡을 열심히 아주 열심히 남친한테보다 더 열심히 하던 나....를 발견
전남친에게 베프먹은 사실을 말함. 사실 전남친과 베프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
그아이는 내가 전남친과 학교근처에서 손잡고 다니는것을 자주 봤다고 함
못볼수가 없지................우리학교와 남친학교는 완전 옆에 붙어있음
전남친이 매우 심기불편한 표정이엇음 왜냐..................베프를 좋게 보지 않았음
전남친의 이미지는 바르고 똑바른 모범생 우등생이었고
그베프의 이미지는 지각과 결석이 잦은 놀기 좋아하는 양.......아치 아 혼날것같아ㅠㅠ 여보미안♥
근데 자기도 인정함 자기 별명이 양아치라며ㅋㅋㅋ
그렇게 전남친 몰래 베프와 술도 먹고 노래방도갔음 순전히 친구였음 그치만 좀......설레였음 아니 많이 설레였던것 같음
노래를..............너무잘함 뭐 물론 다~이뻐보일때였지만........어디가서 노래로는 고개 숙여본사람이 없는 그런 사람임
욕먹어도 싸다고 나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음................그치만 사람 맘이라는것이.............
점점 베프에게 이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느낌.... 어느날은 친구들과 술을 아주 기분좋게 마시고 와서는 베프에게 전화를 해서 보고싶다고 징징거림...............이때내가그리귀여웠다지?ㅋㅋㅋㅋㅋㅋ죄송^.^
내맘이 이상함 막 이상함 흔들흔들 그래 흔들이구나 그 이후로 절친에게 상담을 요청함 여러번 요청함 그 절친은 많은 용기를 줌 니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대신 베프한테 니 맘 보이기전에 전남친 다 정리하라고 그게 맞는거라고......... 고마워 니덕분에 나 용기 많이 얻었어 근데 그 베프는 좀 관심을 주던 한살어린 여자애가 있었음 나에겐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어보엿음 그치만 난 도전정신이 강한 여성이므로><는 무슨 난 소심소심열매 머겅 두번머겅
그러고 절친과 절친의남친 나 베프 우린 넷이 자주 놀았음 근데 절친의남친은 눈치가 매우 빨랐음 처음 넷이 놀기로 했을때 부터 내가 베프를 맘에 두고있음을 눈치 챘다함 그리고 뒤에서 날 많이 도와줬다함 고마워ㅜㅜ 전남친에게 이별을 고하고 싶지만 미안해서 질질 끌고있엇음 뭐 서로 연락도 점점 뜸해지더니 어느날부터 거의 안하고 있엇음 그냥 끝난것인가 싶기도 했던 때임
그러던 어느날 넷이 술을 먹고 야경을 보러 감 절친과 절친의남친은 화장실을 감 난 술의 도움을 조금 받아서!!!!!라지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나 “뽀뽀....해도대?”
베프 “......ㅋㅋㅋㅋㅋ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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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하아 뽀뽀.......... 해버림
‘쪽’ 볼에 쪽
.
.
‘쪽’ 입술에....쪽
그때내가그리당돌했다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다음날 얼마나 부끄럽고 고개를 못 들겟고 막 뭐 @#$%@$^@꺅
그 이후로 난 완전히 푹빠짐 홀딱빠짐 근데 얘는.........아닌것 같았음 응 그랬음 나혼자 짝사랑인것 같았음 아놔!!!!! 난 뭐 자존심도!!!! 응 없는 그런 여자다 그래 나도..........인정하기 싫지만 이거슨 짝사랑 분명히 짝사랑인것 같았음 그 어린 여자애에게 밀리는거니 그런거니
그러고 넷이서 또 술을 먹기로함. 하아 베프와 난 어색터짐ㅋㅋㅋ 쳐다도 못봄 표정은 참 가관이었을.......휴
그러케 술을 좀 먹구 담배를 피러 나가는 베프를 졸졸 따라나감 하고픈 많이 있었음
아 절대 맞담....을 하려던건 아님....난 담배냄새를 질색함
술도 먹었겠다 무서울것이 없었음 한껏 인상을 퐉 쓰고 음 근데 내손은 잡.......는......................엥? 넌 베프구나 응 음? 어? 내손................먼저잡은거니 그런거니
베프 “왜~ 뭐가 불만이라 표정이 하루종일 그래?”
나 “ 어? ..............................” 나 벙어리됨 손이 참 부드러웠음 손도 이쁘네 이자식
베프 “뭔데 말해봐 뭐뭐뭐 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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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너 사람가지고 놀지마 괜히 비행기 태우지 말라고 이렇게 뜬금없이 손도 잡지마 끝까지 내손 잡아줄거 아니면 처음부터 잡지마 사람마음 쥐락펴락 하니까 좋냐 이 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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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나 사람 마음 쥐락펴락 안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괜히 비행기 안태워 그리고 손은.......... 뭐 그래서 놓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니......뭐.........그니까.........끝까지 내손 잡아줄거 아니면 괜히 잡지말라구....난 너한테 당당하게 막 다가갈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 그니까......미안하니까.........”
징징징징징 아놔 전화가옴 절친임 우릴 찾음 우린 그렇게 얼른 돌아감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는동안............ 베프의 손은 참 부드럽고 따뜻함을 맘껏 느낌
그리고 2차로 노래방을 감 하아 쩔어쩔어 진짜 귀가 흐뭇하구나ㅋㅋㅋㅋ
한참을 넷이서 재밋게 놀고 있었는데 전남친에게 전화가 옴 오랜만에 온 전화 잠깐 당황함
화장실에가서 받음 그리고 난 결심을 했음
우선 전남친을 정리하기로함 흔들리는 맘으로 얘를 대하기가 너무 미안했음 그리고 베프랑 잘 안되더라도 전남친은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았음 얘도 두번째로 고하는 이별에 생각보단 덤덤하게 받아들임 미안했지만 난 이미 할 만큼 했기에 후회는 없었음
다 놀고 나서 긱사까지 데려다 줌 그때 계속 손잡고 이야기 했음 그치만 헤어진 이야기는 하지 않았음 뭔가..............더 나중에 말하고 싶었음
그리고 그이후 난 내맘을 아주아주 티나게 보여줌 그치만 베프는 차도남 날 쥐락펴락 난 아주 어질어질 나쁜놈..............
그리고 대망의 10월 1일!!! 베프가 더이상 친구가 아닌 남친이 된날!! 사실 9월 30일밤에 놀다가 열두시가 지나서 한 한시 쯤 되었나? 역시 우린 넷이서 재밋게 술을 먹고 호수공원가서 노상도 즐기고ㅋㅋㅋㅋ 또 둘만의 시간이 주어짐 하아.....절친과 절친의 남친이 아주 큰 도움을 줌 정말 이 은혜 꼭 갚을께!!! 그렇게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장난도 치고 이야기를 함.
사실 술도 알딸딸하게 먹고 기분도 너무 좋고 그래서 이때 대화들은 잘 기억이 안남
남친이 해준 말들을 대충 요약하면
내가 좋아한다고 근데 넌 니 맘을 잘 안보여준다고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좀 울먹울먹 거렸고
내남친은 원래 좀더 애태우다가 말하려다가 지금 말 안하면 내가 말할거 같아서 말했다는 사실
그치만 난 절대 먼저 말하지 않았을거다 바보야ㅋㅋㅋ 난 그런 용기가 음슴ㅠㅠ
남친 “알았어알았어~ 우리 사귈까?” → "알았어알았어~ ......나랑 사귀어줄래요?" 라고 수정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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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응......?” 음...어?응...어?....뭐?헉,....이타이밍에이런말노린건아니고이거슨#$%*$*%
이러고....................그동안 참았던 뽀뽀를 아주 길~게 많이.............흐익부끄
그렇게 저희는 알콩달콩 쭈욱~~ 이쁜사랑을 하고있답니다요라고하면 그거슨 거짓말이오
크나큰 고비도 많았고 뭐 물론 좋았던 기억이 더 많아요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520일 좀 넘어서 한번 헤어지고 일주일 후 다시 붙었고 530일 쯤 지금 남친을 알게 되었고 550일 좀 넘어서 헤어지고 3일 후에 헤어진 사실을 밝혔고 그 일주일 후 사귀게된 그런 그런 제가 참 몹쓸 기지배군요...................
무슨말을 해도 변명으로 들리실거 아는데 진짜 사람 마음이라는게 한번 옮겨가니까 아주 쉽게 홀라당.......... 읽으신 그대로 제가 먼저 대쉬했고 제가 먼저 다 표현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저에게 남친은 손내밀어준 죄밖에 없어요 욕하시려면 저를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이글이 톡된다면 저희 커플사진 대.방.출 약속드릴께요 그리고 저희 커플의 일상이야기도ㅋㅋㅋㅋㅋ 추가해서 써볼까 해요ㅋㅋㅋㅋㅋ 아~ 안궁금하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저 소심한대......... 저희 일상은 진짜 친구들도 인정하는데 엄청 재밋는데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안궁금하시다구요? 죄송해요....
혹시 안믿는 분들 계실까바 제사진 작게 올려요>< 사진있어야 더 많이 보시길래........ 비루한 제 얼굴ㅠㅠ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편지쓰면서 마무리 할게요
To. 사랑하는 내 여보
안녕 여보? 내가 맨날 판 읽고 여보한테 잔소리만 많이 했는데 직접 이렇게 판에 글을 쓸 줄은 몰랐지? 음 사실 지금 이거 쓰면서도 묻혀서 없어질까바 무섭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 그 누군가라도 몇명 안되는 사람이라도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읽고 아 이런 사랑도 있구나 해주는 것만으로도 난 감사해
우리 쉽지 않게 만난만큼 더욱 오래오래 가자. 내가 말도 잘 안듣고 맨날 삐지고 토라지고 성격 급하고 우기기 대마왕인데 항상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술먹고 꼬장꼬장 비틀비틀대도 화안내고 부축해주고 걱정 해주는거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보가 꼬장꼬장 비틀비틀대니까 알겠더라 그거 참 힘든일이었구나~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런 못난 모습도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먼저 다가와줘서 고맙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받고 있다는거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나 앞으로 더더 잘하고 이쁜 여자친구 될께 이제껏 해왔던 남부럽지 않은 사랑 앞으로도 이쁘게 이어나가자 나 여보한테 시집갈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니까 맨날 말하는 그 왕날개 활짝 펴서 나 당당하게 여보 부인으로 여보 옆자리에 앉혀줘 여보가 무슨일을하던 무슨공부를 하던 난 항상 여보편이고 여보 믿고 응원하니까 당장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고 주저 앉아서 포기하지 말고 우리 스타일대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그러면서 폼나고 멋지고 재미있게 같이살자 사랑해여보♥ 너때문에 행복한 나삐가 씀
전 절대 제가 잘했다고 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따끔한 충고 당연히 뒤따라올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남친도 저와 처음 만났을때부터 아니 그 전부터 제가 남친있다는거 당연히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둘다 순수한 친구로 연락하고 놀았습니다 단둘이 논것보다 절친과 절친의 남친 이렇게 넷이 논적이 훨씬 많았구요. 네 맞습니다. 저는 제가 한 짓들을 미화하고 어떻게 써야 덜 욕 먹을까 하면서 쓴거 솔직히 어느부분 인정하구요 위에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한번의 이별을 겪고 돌아온 후에 지금의 남친을 알게된겁니다. 솔직히 한번의 이별 후엔 거의 둘다 지친게 보였구요 솔직히 제가 좋아서 해준거 네 맞습니다 근데 왜 후회하냐구요? 물질적인거 바라는거 아니였구요 단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이런느낌 필요했습니다. 엄마처럼 일일이 챙겨주는 나를 선생님처럼 항상 가르치려는 태도로 대하던 그런느낌 아세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아 힘들다 매일매일 이생각하며 만나왔습니다. 솔직히 대쉬 받아본적 몇번 있습니다 그치만 남친만 보고 남친만 생각했기에 모두 다 딱 잘라냈습니다. 제 글이 긴거 저도 아는데 솔직히 그 많은 일들 다 쓰면 아무도 안읽어주실거 같아서 줄이고줄여서 요약하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은데 충고 받을 준비는 되어있는데 저희 이야기를 잘 모르면서 하시는 충고는 그저 웃기기만 하네요.
아 특히! 혹시 지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세요? 사랑에 다치신 기억만 있으신가봐요?
풋풋하고 어린사랑 그렇게 삐딱한 시선으로만 보셔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때문에 긴글이 더 길어지네요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게
아 여보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나한테 손 내밀어줘서 고맙고 미안해서 선뜻 다가가기 힘든 나 아무말없이 안아줘서 고마워 나 여보가 내손 놓기 전까진 나 여보손 안놓을 자신있으니까 나 믿어줘 사랑해
사진有)아......나...남친이랑.........ㅠㅠ
123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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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이 오고 있군요 아하하하하핳
그래서 저는 신나는 마음으로 사진들을 스리슬쩍 바꿔치고 있습니다
요건몰랏찌?>.<
심심하시다구요? 그럼 가끔 제 사진이 혹시 바뀌엇나~ 하고 또 와주시겠어요?
싫으시다구요? 죄송해요ㅠㅠ♥
우선 남친이 얼굴공개가 좀 두려운가봐요 괜찬아요 여러분
저 닮은 남자가 제 남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홍홍홍호옿
제 비루한 글솜씨에도 읽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비루한 얼굴도 악플대신 무플로 받아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읽기만 하시고 가시는 분들ㅠ3ㅠ
조회수는 올라가는데 추천수는 그닥.........저 좀 슬퍼지려해요
저희 사랑 응원해주신다~ 생각 하고 저~밑에 빨간 동그라미 한번만 눌러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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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이 된 나이팅게일을 존경하는 학생입니다
음............................ 우선 제목으로 낚이셨다면 정말×1000000 죄송합니다.
이렇게 해야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실거 같아서...
그럼 각설하고 저의 러브러브러브스토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길지만 제남친이 볼 수있게 도와주세요ㅠㅠ 이 글을 쓴 목적은 요즘 남자친구와 자주 다퉈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여러분들의 도움을 좀 빌려서 작은 이벤트 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여러분 사라....ㅇ......아니 조아해요
음 2011년 10월 1일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하게 된 소중한 날
내 남친은 아깝게 가고 싶던 학교에 떨어져서 재수를 함 워낙에 성격이 자기가 원하는거 이외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음 그 학교 아니면 필요없다며 쿨하게 그 높은 학교들만 줄줄이 써서....... 떨어짐 미술에 아주 타고난 재능을 보이는 예술인임ㅋㅋ 그치만 고3때 노느나 바빠 수능을 하아................
난 그저그런 학교에 그저그런 학생으로 소중한 꿈을 위해 나름...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평범한 학생임
우린 처음부터 ‘닮앗다’ ‘잘 어울린다’ 이런소리를 지겹도록 들어온 커플임
그렇지만 우린 결코 쉽게 만난것은 아니었음............ㅠㅠ
불과 지금 남친과 사귀기 한달 전까지만 해도 500일 좀 넘게 만났던 남친이 있었음
그 전남친과는 고3생활을 함께 했음 그랬음 매일만낫음..........
대학을 가면서부터 주말에만 만나게 되었음 학교끼리 거리가 좀 멀었음
1학기
난 통학버스를 타고 통학을 했고 전남친의 감시에서 매우 자유로웠음. 지금 생각해보면 미안하지만 전남친한테 잔다고 거짓말하고 과제때문에 친구들이랑 밤샌다고 하면서 몰래 술먹고 놀러다님. 남친은 내주변에 남자사람을 엄청 신경쓰고 싫어했음 그래서..........속일수 밖에없었음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남자랑 술먹고 다녔다는거 아니구 술먹는다하믄 얘는 무조건 남자가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2학기
2학기가 되면서 난 긱사생활을 했고 전남친은 통학을 했음. 전남친과는 매우 다툼이 잦았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했던가.... 권태기가 찾아온것 같았지만 헤어지는것은 상상도 안해봤음 그치만 500일이 넘으면서 지쳐갔음
난 정말 그 누가봐도 전남친에서 최선을 다했음 500일동안 난 열심히 달려서 도착지점을 거의 코앞에 둔 그런 시점에 전남친은 내가 해주는 것이 거의 당연하듯이 받아들이고 난 그아이에게 기대따위는 하지 않는 그런 엄마같은 마음이 되어버림 여자친구가 아닌 엄마가 된것 같은 그런 느낌........나도 뭔가 기대하고 받고싶고 설레고 싶었음 희생하려고 전남친을 만나는것은 아닌것 같았음 그러면서 힘들게 한번의 이별을 고하게 되었음
그것을 계기로 내가 전남친에게 해준것들을 생각해봄 전남친도 그랬나봄 온통 사방에는 내가 준 선물들 편지들..... 내가 생각이 안날 수 가 없었을 것임 그치만 나에게 남은것은 커플링 뿐이었음 손에서 빼면 생각도 안났음 그치만 정은 정말 무서웠음 울면서 날 잡는 전남친을 받아줌 그렇게 바람빠진 풍선같은 관계를 아슬아슬 이어갔음
그러던 와중에 내 절친이 자기 남친때문에 울면서 전화를 했음
절친 “야 으허허하허ㅏ허흐 나와나와ㅠㅠ 나여기 너네집 근처야ㅠㅠ 보고싶어 ”
나 “먼일이야 누구랑있는데 ”
절친 “친구가 술사준대서 흐어하ㅓ하아하어 나와 빨리 나 좀 위로해”
나 “아 지금이 몇시냐...... 완전폐인인디.......기다려바바바 울지 좀 말고”
절친 “응 얼른와 흐허허하ㅓ”
열두시가 거의 다된 시간 난........비비만 바르고 안경을 쓰고 야구잠바에 반바지대충 주워입고 절친에게 달려감 이 모습이 다른 여느 여자애들과는 달라서 신선했다지?
그자리엔 고딩때 몇번 이름만 들어본 옆학교 남자애가 하나 앉아있었음 절친은 아주 꼬라지가........ 울고불고 취해서 하아....................
그남자애도 많이 먹은것 같앗음 아니 많이 먹었음 바닥에 굴러다니는 막걸리병이 지금.....열개가 넘는거니 그런거니.........
내가 절친을 달래느라 웃기려고 무슨말만 하면 그 남자애가 빵빵 터지는 거임 그애나 나나 술자리에선 안 친해질수가 없는 성격이었음 절친은 절친의남친이 데리러 와서 잘 풀고 둘이 떠남 그랬음 우리 둘이 남았음 삐뚤삐뚤 절대 비틀비틀이 아님 삐뚤삐뚤 걷는 그애를 부축함.....근데나왜떨리지
그 정신에 꼴에 또 남자라고 날 데려다 준다며ㅋㅋㅋㅋ 그렇게 집가면서 우린 베프를 먹음
나 “됬어 다왓어 우리집 너도 얼른 조심히 들어가고!! 아 아무래도 불안한데...”
베프 “아놔 나 이정도는 거뜬해 내가 누군데~ 얼른 들어가 나 괜찮으니까 ”
나 “너 나랑 친구먹은건 기억하겠냐? 아니지.....내일되면 기억 하나도 못할거야 그럴거야”
베프 “날 뭘로보고~ 다 기억해 다~~ ”
나 “에~~ 아닐거 같은데~~ 낼 눈뜨면 길바닥일거 같은데?”
베프 “아놔 얘가....아놔 푸하하하하 아놔 날 뭘로 보고”
나 “그럼 낼 눈뜨자마자 연락하기!! 알앗어?”
베프 “아 번호를 알아야 연락을 하지~”
나 “ 야 여기에 번호 찍어바” 내폰을 조심스레 내밈....나이때사실떨렸음.....번호안줄까바
베프 “오 내 번호따는거야? 나 번호 쉽게안주는데~”
나 “그래그래 딴다 따 빨랑 번호나찍어 백퍼 넌 절대연락 안한다ㅋㅋㅋ”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내놔
약이 바짝오른 베프는 안까먹는다며 연락 꼭 한다며 바락바락 우겼고 난 자연스레 번호를 땃음 그렇게 그날부터 우린 친구머겅 베프머겅 근데 아마 이때부터였던듯................♥
그리고 그다음날!!!! 띠롱
문자가왔슴!!!
그렇게 우린 문자를 이어나갓음 은 무슨...... 문자없어 카톡ㄱㄱㄱ
그렇게 우린 카톡을 열심히 아주 열심히 남친한테보다 더 열심히 하던 나....를 발견
전남친에게 베프먹은 사실을 말함. 사실 전남친과 베프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
그아이는 내가 전남친과 학교근처에서 손잡고 다니는것을 자주 봤다고 함
못볼수가 없지................우리학교와 남친학교는 완전 옆에 붙어있음
전남친이 매우 심기불편한 표정이엇음 왜냐..................베프를 좋게 보지 않았음
전남친의 이미지는 바르고 똑바른 모범생 우등생이었고
그베프의 이미지는 지각과 결석이 잦은 놀기 좋아하는 양.......아치 아 혼날것같아ㅠㅠ 여보미안♥
근데 자기도 인정함 자기 별명이 양아치라며ㅋㅋㅋ
그렇게 전남친 몰래 베프와 술도 먹고 노래방도갔음 순전히 친구였음 그치만 좀......설레였음 아니 많이 설레였던것 같음
노래를..............너무잘함 뭐 물론 다~이뻐보일때였지만........어디가서 노래로는 고개 숙여본사람이 없는 그런 사람임
욕먹어도 싸다고 나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음................그치만 사람 맘이라는것이.............
점점 베프에게 이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을 느낌.... 어느날은 친구들과 술을 아주 기분좋게 마시고 와서는 베프에게 전화를 해서 보고싶다고 징징거림...............이때내가그리귀여웠다지?ㅋㅋㅋㅋㅋㅋ죄송^.^
내맘이 이상함 막 이상함 흔들흔들 그래 흔들이구나 그 이후로 절친에게 상담을 요청함 여러번 요청함 그 절친은 많은 용기를 줌 니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대신 베프한테 니 맘 보이기전에 전남친 다 정리하라고 그게 맞는거라고......... 고마워 니덕분에 나 용기 많이 얻었어 근데 그 베프는 좀 관심을 주던 한살어린 여자애가 있었음 나에겐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어보엿음 그치만 난 도전정신이 강한 여성이므로><는 무슨 난 소심소심열매 머겅 두번머겅
그러고 절친과 절친의남친 나 베프 우린 넷이 자주 놀았음 근데 절친의남친은 눈치가 매우 빨랐음 처음 넷이 놀기로 했을때 부터 내가 베프를 맘에 두고있음을 눈치 챘다함 그리고 뒤에서 날 많이 도와줬다함 고마워ㅜㅜ 전남친에게 이별을 고하고 싶지만 미안해서 질질 끌고있엇음 뭐 서로 연락도 점점 뜸해지더니 어느날부터 거의 안하고 있엇음 그냥 끝난것인가 싶기도 했던 때임
그러던 어느날 넷이 술을 먹고 야경을 보러 감 절친과 절친의남친은 화장실을 감 난 술의 도움을 조금 받아서!!!!!라지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나 “뽀뽀....해도대?”
베프 “......ㅋㅋㅋㅋ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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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뽀뽀.......... 해버림
‘쪽’ 볼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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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입술에....쪽
그때내가그리당돌했다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다음날 얼마나 부끄럽고 고개를 못 들겟고 막 뭐 @#$%@$^@꺅
그 이후로 난 완전히 푹빠짐 홀딱빠짐 근데 얘는.........아닌것 같았음 응 그랬음 나혼자 짝사랑인것 같았음 아놔!!!!! 난 뭐 자존심도!!!! 응 없는 그런 여자다 그래 나도..........인정하기 싫지만 이거슨 짝사랑 분명히 짝사랑인것 같았음 그 어린 여자애에게 밀리는거니 그런거니
그러고 넷이서 또 술을 먹기로함. 하아 베프와 난 어색터짐ㅋㅋㅋ 쳐다도 못봄 표정은 참 가관이었을.......휴
그러케 술을 좀 먹구 담배를 피러 나가는 베프를 졸졸 따라나감 하고픈 많이 있었음
아 절대 맞담....을 하려던건 아님....난 담배냄새를 질색함
술도 먹었겠다 무서울것이 없었음 한껏 인상을 퐉 쓰고 음 근데 내손은 잡.......는......................엥? 넌 베프구나 응 음? 어? 내손................먼저잡은거니 그런거니
베프 “왜~ 뭐가 불만이라 표정이 하루종일 그래?”
나 “ 어? ..............................” 나 벙어리됨 손이 참 부드러웠음 손도 이쁘네 이자식
베프 “뭔데 말해봐 뭐뭐뭐 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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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너 사람가지고 놀지마 괜히 비행기 태우지 말라고 이렇게 뜬금없이 손도 잡지마 끝까지 내손 잡아줄거 아니면 처음부터 잡지마 사람마음 쥐락펴락 하니까 좋냐 이 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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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나 사람 마음 쥐락펴락 안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괜히 비행기 안태워 그리고 손은.......... 뭐 그래서 놓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니......뭐.........그니까.........끝까지 내손 잡아줄거 아니면 괜히 잡지말라구....난 너한테 당당하게 막 다가갈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 그니까......미안하니까.........”
징징징징징 아놔 전화가옴 절친임 우릴 찾음 우린 그렇게 얼른 돌아감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는동안............ 베프의 손은 참 부드럽고 따뜻함을 맘껏 느낌
그리고 2차로 노래방을 감 하아 쩔어쩔어 진짜 귀가 흐뭇하구나ㅋㅋㅋㅋ
한참을 넷이서 재밋게 놀고 있었는데 전남친에게 전화가 옴 오랜만에 온 전화 잠깐 당황함
화장실에가서 받음 그리고 난 결심을 했음
우선 전남친을 정리하기로함 흔들리는 맘으로 얘를 대하기가 너무 미안했음 그리고 베프랑 잘 안되더라도 전남친은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았음 얘도 두번째로 고하는 이별에 생각보단 덤덤하게 받아들임 미안했지만 난 이미 할 만큼 했기에 후회는 없었음
다 놀고 나서 긱사까지 데려다 줌 그때 계속 손잡고 이야기 했음 그치만 헤어진 이야기는 하지 않았음 뭔가..............더 나중에 말하고 싶었음
그리고 그이후 난 내맘을 아주아주 티나게 보여줌 그치만 베프는 차도남 날 쥐락펴락 난 아주 어질어질 나쁜놈..............
우린 단둘이 영화도 보러감 야경도보러감 아! 차가있는 그런 능력남이었음 비록.....지금은 엄마한테 빼았겼지만.............
근데 뽀뽀 이후로 난 손도 잡고 싶고 막 그랬음 근데 베프는 스킨쉽 따위 절대 하지않았음
그것이 또 날 설레게 하였음 넌 역시 이상한 그런 남자가 아니였구나
그리고 헤어진 사실을 말했음 그리고 그 이후 날 매우 잘 챙겨줌 이힛이힝아흥
그리고 대망의 10월 1일!!! 베프가 더이상 친구가 아닌 남친이 된날!! 사실 9월 30일밤에 놀다가 열두시가 지나서 한 한시 쯤 되었나? 역시 우린 넷이서 재밋게 술을 먹고 호수공원가서 노상도 즐기고ㅋㅋㅋㅋ 또 둘만의 시간이 주어짐 하아.....절친과 절친의 남친이 아주 큰 도움을 줌 정말 이 은혜 꼭 갚을께!!! 그렇게 벤치에 앉아서 둘이서 장난도 치고 이야기를 함.
사실 술도 알딸딸하게 먹고 기분도 너무 좋고 그래서 이때 대화들은 잘 기억이 안남
남친이 해준 말들을 대충 요약하면
내가 좋아한다고 근데 넌 니 맘을 잘 안보여준다고 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좀 울먹울먹 거렸고
내남친은 원래 좀더 애태우다가 말하려다가 지금 말 안하면 내가 말할거 같아서 말했다는 사실
그치만 난 절대 먼저 말하지 않았을거다 바보야ㅋㅋㅋ 난 그런 용기가 음슴ㅠㅠ
남친 “알았어알았어~ 우리 사귈까?” → "알았어알았어~ ......나랑 사귀어줄래요?" 라고 수정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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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응......?” 음...어?응...어?....뭐?헉,....이타이밍에이런말노린건아니고이거슨#$%*$*%
남친 “ 사귀자구요~”
나 “이씨......나빠!!!”
뭔가 울컥하고 기분좋고 속시원하고 근데 마음고생한게 생각나고 그래서 몇대 때린걸로 기억하는.......?
남친 “ 대답하시지?”
나 “뭘 대답해 당연히 응!이지”
이러고....................그동안 참았던 뽀뽀를 아주 길~게 많이.............흐익부끄
그렇게 저희는 알콩달콩 쭈욱~~ 이쁜사랑을 하고있답니다요라고하면 그거슨 거짓말이오
크나큰 고비도 많았고 뭐 물론 좋았던 기억이 더 많아요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520일 좀 넘어서 한번 헤어지고 일주일 후 다시 붙었고 530일 쯤 지금 남친을 알게 되었고 550일 좀 넘어서 헤어지고 3일 후에 헤어진 사실을 밝혔고 그 일주일 후 사귀게된 그런 그런 제가 참 몹쓸 기지배군요...................
무슨말을 해도 변명으로 들리실거 아는데 진짜 사람 마음이라는게 한번 옮겨가니까 아주 쉽게 홀라당.......... 읽으신 그대로 제가 먼저 대쉬했고 제가 먼저 다 표현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저에게 남친은 손내밀어준 죄밖에 없어요 욕하시려면 저를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이글이 톡된다면 저희 커플사진 대.방.출 약속드릴께요 그리고 저희 커플의 일상이야기도ㅋㅋㅋㅋㅋ 추가해서 써볼까 해요ㅋㅋㅋㅋㅋ 아~ 안궁금하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저 소심한대......... 저희 일상은 진짜 친구들도 인정하는데 엄청 재밋는데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안궁금하시다구요? 죄송해요....
혹시 안믿는 분들 계실까바 제사진 작게 올려요>< 사진있어야 더 많이 보시길래........ 비루한 제 얼굴ㅠㅠ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편지쓰면서 마무리 할게요
To. 사랑하는 내 여보
안녕 여보? 내가 맨날 판 읽고 여보한테 잔소리만 많이 했는데 직접 이렇게 판에 글을 쓸 줄은 몰랐지? 음 사실 지금 이거 쓰면서도 묻혀서 없어질까바 무섭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 그 누군가라도 몇명 안되는 사람이라도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읽고 아 이런 사랑도 있구나 해주는 것만으로도 난 감사해
우리 쉽지 않게 만난만큼 더욱 오래오래 가자. 내가 말도 잘 안듣고 맨날 삐지고 토라지고 성격 급하고 우기기 대마왕인데 항상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술먹고 꼬장꼬장 비틀비틀대도 화안내고 부축해주고 걱정 해주는거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보가 꼬장꼬장 비틀비틀대니까 알겠더라 그거 참 힘든일이었구나~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런 못난 모습도 이쁘게 봐줘서 고맙고 먼저 다가와줘서 고맙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받고 있다는거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나 앞으로 더더 잘하고 이쁜 여자친구 될께 이제껏 해왔던 남부럽지 않은 사랑 앞으로도 이쁘게 이어나가자 나 여보한테 시집갈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니까 맨날 말하는 그 왕날개 활짝 펴서 나 당당하게 여보 부인으로 여보 옆자리에 앉혀줘 여보가 무슨일을하던 무슨공부를 하던 난 항상 여보편이고 여보 믿고 응원하니까 당장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고 주저 앉아서 포기하지 말고 우리 스타일대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그러면서 폼나고 멋지고 재미있게 같이살자 사랑해여보♥ 너때문에 행복한 나삐가 씀
<<<< 뿌뿌 가장 오래된 사진 나름삐진척,....죄송^.^
<<<< 남친배려 하나도 안한 나의 무배려컷
<<< 남친안경 뺏고 신난 나........는 혀 자 랑 중 ><
<<< 나 추워 죽겟떠 라는 표정을 짓고 싶엇던 나
<<<음... 여보? 응? 여.....기로와 내옆이 시르니 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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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안읽으셔도 되요 그냥 댓글 읽다가 초큼 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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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 제가 잘했다고 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따끔한 충고 당연히 뒤따라올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남친도 저와 처음 만났을때부터 아니 그 전부터 제가 남친있다는거 당연히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둘다 순수한 친구로 연락하고 놀았습니다 단둘이 논것보다 절친과 절친의 남친 이렇게 넷이 논적이 훨씬 많았구요. 네 맞습니다. 저는 제가 한 짓들을 미화하고 어떻게 써야 덜 욕 먹을까 하면서 쓴거 솔직히 어느부분 인정하구요 위에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한번의 이별을 겪고 돌아온 후에 지금의 남친을 알게된겁니다. 솔직히 한번의 이별 후엔 거의 둘다 지친게 보였구요 솔직히 제가 좋아서 해준거 네 맞습니다 근데 왜 후회하냐구요? 물질적인거 바라는거 아니였구요 단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이런느낌 필요했습니다. 엄마처럼 일일이 챙겨주는 나를 선생님처럼 항상 가르치려는 태도로 대하던 그런느낌 아세요?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아 힘들다 매일매일 이생각하며 만나왔습니다. 솔직히 대쉬 받아본적 몇번 있습니다 그치만 남친만 보고 남친만 생각했기에 모두 다 딱 잘라냈습니다. 제 글이 긴거 저도 아는데 솔직히 그 많은 일들 다 쓰면 아무도 안읽어주실거 같아서 줄이고줄여서 요약하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은데 충고 받을 준비는 되어있는데 저희 이야기를 잘 모르면서 하시는 충고는 그저 웃기기만 하네요.
아 특히! 혹시 지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세요? 사랑에 다치신 기억만 있으신가봐요?
풋풋하고 어린사랑 그렇게 삐딱한 시선으로만 보셔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때문에 긴글이 더 길어지네요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게
아 여보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나한테 손 내밀어줘서 고맙고 미안해서 선뜻 다가가기 힘든 나 아무말없이 안아줘서 고마워 나 여보가 내손 놓기 전까진 나 여보손 안놓을 자신있으니까 나 믿어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