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고 잠많은 곧서른의 고민고민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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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면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가슴 치는 글을 보면 글쟁이가 되고 싶구요

피안으로 인도하는 그림 한장에 당장이라도 화구박스를 구입하고 싶어져요

 

근데 현실은 책만파다 지치면 컴터나 하는 잉여에요 뿌잉뿌잉 테디

 

스물셋의 시는 등이 누운 할머니와 지하철 잡상인의 엉덩이에 붙은 실오라기 한줄을 바라보았지만

곧 서른의 시에서는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한 말을 한 마디도 할 수가 없었네요.

 

1억클럽 피부과를 다니는 정치인에 실망하지 않기로 했어요.

 

사람이란 다 그런거니까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