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조심하세요

2012.02.01
조회4,116

편하게.. ㅋ.. 음슴체로감

전그냥 평범한 이제고2되는 고딩임..

이건내가 고1여름에 겪었던일임.. 정말 내가 겪었던 실화임;;

 

난항상 학교가끝나면 야자하기전까지 수업을 째고 친구들과 피씨방에가는게낙...인... ㅋ...

그런착한학생임... 근데 너님들 그렇잖음 학교랑 피시방이랑 거리가 있는데 큰길로 가면 혹여나 나오시는 쌤한테 걸리면 잡히잖음... 사실난 큰길로 몇번 가서 잡혀봤기때문에 ;; 우리학교가 시골이라 하천 옆에 작은 샛길을 이용함 물론거긴 차선이없고 차 두대정돈 지나다닐수있는 그런크기임 근데 차는 거의 잘 안다니고 그길로 등교나 하교하는 학생은 별로없음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난 수업을째고 피방에갈라했음.. 근데 내가 반장이라서 담임샘이 그날교직원회의한대서 청소를 봐주고 가라는거임 그래서 친구들을 먼저 보냈음 그렇게 청소가 끝나고 난 빨리 피방으로 향했음 근데 학생부장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큰길을 순회하시기땜에 물론 난 샛길을 택했음..

 

그렇게 샛길로 가는도중에 왠 봉고차?? 그 학원차로많이쓰이는차?? 여튼 그런차가한대멀리서있고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서 그쪽 벤치에 박스같은거 밑에 놓고 앉아계셨음 근데 내가 지나가는데 갑자기 한분이

 

학생 혹시 교회 다녀? 라고 물어보시는거임  나님은 열렬한크리스촨임 그래서 반가운마음에 네네! 다녀요

 

좋은일하시네요~ 하고 웃었음 그리고 우리지역에대해서 뭐라 얘기 나눳는데 기억이 잘안남;; 난 남들눈엔

 

나쁘게 보일지몰라도 평소에 전도하시는 아주머니들이나 아저씨들 보면 덕담한마디 잊지않고 챙기는사람

 

이어서 날도더운데 고생하시네;;생각하면서 잠시 멈췄음 여튼 그러는데 갑자기 공부하느라 힘들거라고막

 

하시면서 보온병을 꺼내시는데 그 보온병 크기가 꽤 컸음 무슨 국 담는 보온병인거 같앗음 그걸꺼내시더

 

니 공부하느라 힘든데 커피한잔 마셔 하시면서 종이컵에다가 커피를 한잔 쭉 따라주셨음.. 여름인데;; 근

 

데 문득 좀 이상한생각이들어서 ;; 마시려하다 말고 교단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음... 아는사람은알겠지

 

만 개신교에는 교파가 다있어서 침례,장로,루터,성결등.. 교파가있단말임.. 근데 그분들은 그 교회 초

 

대 광고지에 중앙교회 라고만적혀잇는걸 들고계셨는데 막 당황하시더니 당연히 중앙교단이라고 말씀하

 

심 ;; 난그때 그냥 ;; 진심으로 무서웟음 ;; 너무무서워서 발이막떨림 ;; 저쪽엔 승합차도잇고 ;; 그래서

 

진짜 무서웟는데 그냥 도망가도 저차에 또 다른사람들이잇으면 어차피 잡힐거같았음 한적하기때문에

 

그래서 손떨리는거 참아가면서 커피마시려는척하다 집사님 고생하시는데 먼저드세요 예의상 힘들

 

다 이러면서 무슨 별 아부멘트 다친거같음.. 주님안에서무슨평온할거다 어쩐다.. 그러는데 그거 억지로

 

받으시곤 뭔가 좀 당황해하시는거같았음 그 아주머니랑 쳐다보면서 서로 허허 웃으시더니 난 나이많아서

 

카페인 많은거 안먹는다고 덥기도해서학생들 뭐 힘드니깐 준비해왔다 전도할때줄려고 뭐 이런식으로 말

 

했던거같음 근데 진짜 이때 확신이 확들었음 아 여기 모 들긴 들었구나;; 진짜 무서워갖고 손떨리는데

 

핸드폰꺼내서 친구한테 전화온척하고 받아서 뭐 선생님이도망간거아셨어 ?이길로쫒아오신다고? 알았어 이런담에 그냥 ㅈㄴ 뛰어서 도망갔음... 뒤돌아서봣는데 그아줌마둘 그냥 멍하니 나만 보고 있었음

 

진짜 한치의 꾸밈도 없음...지금이야 좀 시간이지나서 친구들하고 웃으면서 말하고 이렇게 판도쓰고 그러는데 물론 그당시엔 판을 몰랐지만 정말 그뒤로 오래 피방에안갔음;; 그길은 물론 못다니고 정말 무서웠음;;;그뒤로 그길어쩔수없이갈땐 뭐있나살펴보고 친구 최소 세명이서 같이감 

난 남자인 내가 이런일 당할거라고 생각 못했음.. 물론 그걸 좀 빨리 알아차려서 어떻게 나온건데

그분들이 진짜 전도하시던분이면 나 할말없음 ㅠㅠ 맞아도됨 ㅠㅠㅠㅜ 근데 교단부터 어색한게 한두가지가아니엇음;;;; 진짜조심하세요.. 저도 그냥 뉴스에서만나오는얘긴줄알았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