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지금 나 할말이안나와요.내가 한국간다했잖아요. 며칠전 설에도 나랑 아무렇지않게 얘기했잖아요.할머니가 우예든지 공부열심히하고 열심히하면안될꺼없다구 최고가되라구 우리 손자가 최고라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할머니말투대로 알았으니까 할머니는 우예든지 내가한국갈때까지 건강하시라고했잖아요. 그리고 알았다고하셨죠. 근데 왜 먼저가세요? 나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소식들었을때 진짜 믿기지가않았어요. 할머니가 병원에서 계시다가 돌아가신거면 덜아팠을텐데. 그랬을텐데. 정말 그랬더라면 덜 놀랐을텐데 왜 대체 왜 내가 한국에서 언제든 할머니집갈때면 자연스럽게 맞아주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왜 그런 건강한 할머니가... 천자문도 학교안다니고도 혼자서 일본어도 다 아시는 배짱있고 머리좋으신 우리 할머니. 그런할머니가 왜 돌아가세요. 나랑 약속도안지키시고 너무하신거아니에요?할머니. 2012년 시작 어느해의 시작보다도 열정과 계획적인모습이 전혀없었는데 할머니때문에 더욱더 독해지고 강해지고 목표가 더 뚜렷해졌어요. 고마워요할머니. 할머니는 날 항상응원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셨으니까 지금도 멀리있는나를 보며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고있을꺼라는걸 알고있어요.나 할머니때문에 앞으로 몰래 떳떳하지못한일은 하지도못하겠다ㅋㅋ할머니때문에 더 멋진남자되겠네요.나 중학교때부터 항상 내가 대학들어가는거보고 죽어야지 그러시더니 지금 대학결과만나왔는데... 아직 입학하지도않았는데 먼저간 할머니가 지금 그저좋지많은않아요. 근데요 더좋아하는마음이 커서 좋지않은마음이 보이지도않아요. 할머니 나 항상 지켜봐주시고 힘들때 손내밀어주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할머니, 내가 나중에 돈벌면 제일먼저 쓰고싶은사람이 우리부모님도아니구 언제돌아가실지몰라서 더 두려웠던 할머니였는데... 진짜 멋있는나라들 여행시켜드리고싶었는데. 그랬는데 나중에 내가 할머니 여행보내드리는 돈 따로 모아서 할머니보여줄께요. 그리고 할머니한테 허락맡고 그돈 좋은일에다가 쓸께요.
할머니... 약속 왜 안지켰어요..
그리고 할머니, 내가 나중에 돈벌면 제일먼저 쓰고싶은사람이 우리부모님도아니구 언제돌아가실지몰라서 더 두려웠던 할머니였는데... 진짜 멋있는나라들 여행시켜드리고싶었는데. 그랬는데 나중에 내가 할머니 여행보내드리는 돈 따로 모아서 할머니보여줄께요. 그리고 할머니한테 허락맡고 그돈 좋은일에다가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