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걸 알려준 그 여자★☆

한심한놈2012.02.01
조회14,970

 

안녕하세요, 톡 처음 쓰는 18살 학생입니다.

글이 앞뒤가 안맞고 글이 지저분해두 너그럽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구 충고나 조언 비판도 다 듣겠습니다. 댓글 써주시면 고맙습니다.

*글이 조금 길수도 있으니 읽어주셨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겐 200일 좀 넘은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1월 31일 어제 제가 이별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이 사랑하구요. 그녀도 저 많이 사랑해 줬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과분한 그녀 였지만 항상 웃으며 대해 줬던 따뜻한 여자 인걸요ㅎ 비록 어리지만 후에 미래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했었구요 난중에 결혼하면 뭐 하자 어떻게 하자 등등.. 이랬던 저희가 저 때문에 그녀에게 어제 아픈상처를 남겨주고 말았네요.. 저희집은 부유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갖고싶은거 못갖고 하고싶은거 못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2달전 저희 아빠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전 한달전에 새벽에 부모님께서 이야기 하시는걸 잠결에 우연히 들었구요, 갑자기 있던 차도 팔고 중고차를 구입하시고 1달전까지만해도 왜 바꾸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왜 좋은차 놨두고 이런차 사냐고" 이랬습니다 분명히.. 이런말을 들은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만큼 아프시겠습니까? 지금 너무나도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아직 철이없어서 못난 아들 키우신다고.. 카드빛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구 잘하면 집도 팔고 주택으로 이사가야한다고 한다고 얼핏 들은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조금 심각하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사소한거 하나하나 아껴쓰리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데이트 비용.. 장난 아닌 이돈 어떻게 씁니까 얼마나 힘들지 모르는데.. 그래서 저번에 여자친구에게 그냥 물었습니다.

나 : 만약에 내가 가진거 하나 없이 그지되면 너 나 계속만나줄꺼야?

여자친구 : 당그이지ㅋㅋ 내가 니 아님 누구만날 남자도 없다 ㅋㅋㅋ

(예, 잘 웃습니다. 항상 웃어주는 이모습이 전 좋은걸요.)

나 : 그럼 너 맛잇는것도 못사주구 하고싶은것도 못할텐데?

여자친구 : 그럼 내가 맛잇는거 사주면되지 하고싶은건 조금 참으면 되는거고 정 힘들면 알바하면 되지ㅎ

나 : 니가 맛있는거 사줄려면 등꼴 휘겠다?ㅋㅋㅋ

(이러고 뒤에는 장난 으로 바껴버려서..)

네, 남자분들 데이트 할때마다 여자분들이 데이트 비용 다 내시면 남자분들 고맙겠죠? 근데 한편으론 미안하고 죄책감 들고 부끄럽고..어떻게 만날떄마다 여자분들이 내겠습니까? 남자분들고 내 여자 맛있는데 대려가서 맛있는것도 먹여주고 싶고, 비싸지 않더라도 이쁜옷 이쁜악세사리 이런거 직접 사서 입혀주고 싶고.. 모든 남자들의 바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가정형편이 갑자기 어려워 지다보니.. 챙겨줄수가 없었습니다.. 하나하나 아껴야 하구 200일 동안 싸우기도 엄청 싸웠습니다. 하지만 서로 좋았고 행복했던 그런 시간들이 훨 만았죠. 저 아직 그녀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무슨사랑은 사랑? 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여잔 제게 첫사랑 인걸요? 제가 미치도록 빠져본 여자였고, 미치도록 좋아해본 여자였으니까요.. 무었보다 제게 사랑이란 소중한걸 알려준 그런 고마운 여자니까요..

이 고마운 여자 못있을꺼 같습니다.. 200일이라는 짧은시간이지만 거의 매일같이 만나왔고 그래서 인지 함께한 추억과 시간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제 헤어진지 하루 됬는데 지금 너무너무 보고싶구요.. 제가 처음으로 한방울도 입에 안대봤던 술도 마셨습니다..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이 주더라구요ㅎ 그리구 이별편지 써서 주려고 몇번이고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밝게 웃는그녀에게 차마 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구 어제 줬습니다.. 마지막 문자 받구 쪽팔리지만 눈물이 미치도록 나왔습니다.

[문자내용]

니가 준 편지읽었어ㅎ 근데 6000원은왜나두고가냐바보야..(어제 마지막으로 먹은 분식집 저녁값 여자친구가 냈습니다. 마지막 저녁은 제가 사야될꺼같아서 편지봉투안에 6천원 넣어놨습니다.. 주면 안받알꺼 같아서..)근덴가 이렇게 말해서 다행이기도 싶어..솔직히 말하면 어제내가 말하려고했어..근데 차마용기가 안나더라.. 나또 후회하게될까봐 또 내가왜이랬지 내가 미쳤지 다시 돌려놓고싶다생각이 들까봐..이대로 헤어지면 진짜 넘넘슬프겠지..솔직히말하면 지금 내심정은 붙잡으라고말을하네?ㅎ 근데....나 강해질꺼야..붙잡지 않을래..그냥 혼자만아파할래 혼자만 니보면서행복해 할래그게 내 바램이니깐 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늘 나떄문에 엄청 힘들었지? 니가 말안해두 난 다알어....그래서 나 이제 너 그만힘들게하고싶어서 놓아주는거야..나..늘 사귀기전에 내가먼저 힘들게하면 헤어져야지 생각하고사귄다?ㅎ 근데근데..닐..힘들게하지만 놔 주고싶진않더라..이게 내욕심인걸까? 욕심이면 욕심이겟지아마?ㅎ 여태껏힘들게해서 미안해 내가 머라고 닐 그렇게 힘들게했는지..정말 내 삶에와줘서 고마웠어..내 전남친때문에 진짜 상처라는거 다 겪어봤고 그것떔에 남자더 안믿게 되고 근데 니가 니랑사귄후부터 치유가 되더라..ㅎ 넌 내 삶에 희망줄이야ㅎ 그래서 고마워..항상니한엔고마워 그리고 너 집에 없는거 수술하는거 맞지?(제가 기관지가 안좋습니다. 수술 여러번 받았구 얼마전에 완치됬습니다.) 솔직히 니가 어디간다는말? 하면 수술하러 가는지 알고 있엇어..근데 니가 아는거 싫어하니깐 모르는척해준거야 이번에도 수술하는거 맞지..?ㅎ (이번엔 틀렸습니다..)이제 우리 이럴사이는 아니지만 잔소리 한번만더할께ㅎ 내가 더 담배냄세 많이 나는곳 가지말랬잖아 왜 말을 안들어.. 수술 잘 됬음 좋겟다.. 수술 끝나구 친구들 담배피는데 가지말구 알았지? 그리구 다 낳으면 좋은여자 착한여자 만나고ㅎ 음..그리고 나도 학교에서 니자랑 많이하고 니랑무슨일 있으면친구한에 어떻해야할까 먼저의논하고 옛친구들 만나면 주젯거리가 니일만큼 엄청자랑했는데 이제 그것도 안되겟네..나 너 못잊을꺼 같아 내 가슴속에 뭍어둘께.. 늘 내곁에 있어줘서 진짜 고마웠어 그리고 내 투정? 고집 이런거 견디기 힘들엇지? 진짜 미안하다고 생각해 글구 마지막으로200일동안 정말좋은 추억고마웠구 사랑해.. 이말 한마디가 아까전엔 왜이리 어려웠는지 맘에 걸려서..ㅎ 이젠 진짜 안녕ㅎ 2/1 1:28am

이 문자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 그사람 많이 사랑하는데 다시 빌면서 붙잡고 싶은데 깊은 상처를 줘서.. 그리구 다시 시작한다 한들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여자친구 저희 가정형편 어려운거 몰르구요.. 저 진짜 이 여자 정말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푼한푼 모아서 작은 선물이라두 사줄까요? 근데 그러기엔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서.. 아 그리구 여자친구 당분간 네이트 안들어 올꺼라 이글 못볼꺼에요ㅎㅎ 뭐 쓴다고 해도 볼일은 없겠지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이나 해주실 말씀 있으심 댓글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2012년 모두 행복하시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이쁜사랑 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