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추가** 이렇게 큰 반응 얻게 될 줄 몰랐네요^^* 꿈자리에 오리를 제가 깔고 자다가 죽이게 되는 꿈 꿔서 일어나자마자 뒤숭숭했는데 보니까 톡됐네요 캬캬캬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 아니라 두 밤 자고 일어나니 톡 되었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아참 그리고 댓글 읽어보았는데 콩지님 레서피 보았냐고 하신 분들 치즈케익 밥솥으로 만든 레서피는 정말 많아요 그분만 한 게 아니랍니다 저도 이거저거 레서피 여러개 보다가 삘 꽂혀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아이디어 얻어서 혼합해 보았구요 제가 참고한 출처라도 밝혔으면 좋았을텐데 또 판을 쓰게 된다면 참고할게요^^ 그리고 맛은>? 대박입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먹으면 더 굳굳 입에서 그냥 녹아 내리는 부드러운 수플레치즈케익이 되었어요 이런 예행연습과 노력도 모르고 남친님이랑 요즘 맨날 싸워요 해주기 싫어지고 있어요 ㅠㅠ 엉엉~ 글쓴이 불쌍하다...추천좀 ㅠㅠㅠㅠㅠㅠ 키키 -------------------------------------------------------------------------------------------- 안녕하세요^^ 톡을 굉장히 조용히 즐겨보던 스물다섯살 처녀입니다 ㅋㅋㅋㅋ 늘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한 번 올려볼까 해요 ㅋㅋㅋ 그럼 긴 말 없이 바로 요즘 대세인 우리 모두의 음슴체 고고 하겠음!! 사실 나님에게는 200일 조금 넘은 남친이 있음 그 남친이 이제 곧 생일이라는 거 아니겠음? 남친이는 한 때 제과제빵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던 사람인지라 그런지 몰라도 중요한 날에 직접 만든 케익 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늘 말하고 또 말했었음 그래서 나는 고민이 되기 시작했음 나님은 오븐도 없고 제과제빵? 근처에도 간 적 없고..... 난.... 대신 빵 먹는건 굉장히 좋아하는 그런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쩃든, 긴 말 않고 사진 투투투투투투투척 해보겠음!!! 이것도 사실 지루할 뻔 했던거 다 알고 있음!!!ㅋㅋ 5 4 3....... 따윈 이제 식상할 것 같으니 바로 고고 ㅋㅋㅋㅋ 이게 완성했을 때 사진임, 오븐 없이 밥솥으로 치즈케익? 가능하다는거임!!!! 충.분.히. 그럼 이제 과정 가겠음** 일단, 준비물들은 무엇이냐 하면? 설탕 (종이컵으로 반 정도), 박력분 (종이컵 3분의 1), 플레인 요거트 한개 반, 계란 세개, 버터 약간, 크림치즈 200g 짜리 한개, 사실 가장 힘들었던게 위의 첫번째 과정임, 계란을 흰자, 노른자 분리 한 후 흰자세개를 마구마구 저어주는거임 (머랭을 만드는 과정이라 함 ㅋㅋ) 흰자를 저으면서 설탕 (종이컵 반컴정도)을 두세번 정도 나눠서 섞어주는게 포인트! 우리집엔 거품기가 없기 때문에 나는 손거품기로 미친듯이 죽어라고 팔이 빠질때까지 젓고 또 젓고 또 또 또 또 저었다 한방향으로만 저어야 되는것도 키뽀인트!!! 사실 저 사진 찍고도 조금 더 저었다 약간 질퍽한 생크림같은 느낌이 될 때까지 ㅠㅠ 그리고 나서 랩을 씌워 냉장고로 잠시 넣어둠 머랭은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번쨰 과정으로 새로운 볼..... 볼이 한개뿐이어서 난 양은냄비에 ㅠㅠ유유..... 암튼 볼 같은 용기에 상온에서 보관하던 크림치즈와 플레인요거트를 넣고 열심히 섞어주기!! 그림에는 거품기가 있지만 난 숟가락으로 휘휘휘휘~ 섞었음 역시 숟가락이 만만하고 짱 편함 ㅋㅋㅋㅋ 크림치즈와 요거트를 섞어둔 2번 과정에 박력분 (베이킹용 밀가루) 를 채에 친 후 또 휘휘휘휘~ 섞어줌! (크림치즈+플레인요거트+박력분) 을 섞어둔 3번 과정에 이번에는 계란 노른자 분리시켜둔 세개를 넣어 다시 또 휘휘휘휘~ 섞어줌 끝없은 오른팔 노동임..... 그리하여 크림치즈 + 플레인요거트 + 박력분 + 계란노른자 의 결과임 ㅋㅋㅋ 이제 좀 뭔가 반죽 느낌이 들기 시작함 ㅋㅋ 자, 이제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 넣어둔 계란 흰자 머랭을 조심스럽게 섞어줌 이때 너무 세개 하면 안된다고 함 ㅋㅋㅋ 아주 조심스럽게 슬금슬금 부드럽게 섞어줌 자 이제 반죽 완성!!!!! 뚜둥 ㅋㅋㅋㅋㅋ 이제는 구워야 하지 않겠음? 제목에 있듯이 우리집에 오븐..... 그런건 있을리 없음 ㅋㅋ 밥솥으로 할거임!내사랑 압력 전기 밥솥 쿠쿠♥ 나중에 이쁘게 부드럽게 꺼내기 위해 밥솥에 미리 버터를 슉슉 발라줌 ㅋㅋ 반죽을 밥솥에 넣어준 후 바닥에 두어번 탁탁 쳐서 공기를 빼줌 ㅋㅋㅋㅋㅋ 아 두근두근 ㅋㅋㅋㅋㅋ 우리집 똑순이 쿠쿠는 만능찜 기능이 있음 그리하여 만능찜으로 50분 돌려주었음 만능찜이 없어도 슬퍼할 필요 없음! 그냥 취사 두번 누르면 되는거임 문제없음 ㅋㅋㅋ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함 ㅋㅋㅋ 짜자잔!!! 만능찜 오십분이 다 된 후에 ㅋㅋㅋ 한 이삼십분 있다가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아 이쁜 내 치즈케익이 완성되었음 ㅋㅋㅋ 향기가 진짜 ..... 아 냄새도 여기에 첨부할 수 있다면 하고픔!!! 사아실,,,, 나님은 실수를 했음 ㅋㅋㅋㅋ 밥통을 뒤집어 케익을 꺼내는 순간 손이 미끄러짐 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 나의 치즈케익 1호기가 반토막으로 이산가족 되었음 ㅠㅠ 그래도 참 뽀송뽀송해 보이지 않음? >-< 그리하여, 여자처자 우여곡절 끝에 ★완성!!★ 다행히, 이건 예행 연습 이었음 남친님의 생일은 아직 이주나 더 남았기 때문에 오늘 반토막 이산가족으로 끝난 나의 첫 예행 연습은 무사히 마친걸로........ 아 그래도 아쉽긴 함 ㅠ 내일 회사가서 다른 분들꼐 맛 평가좀 해달라 해야겠음 ㅋㅋ 한조각씩 쿠킹호일로 감싸서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두었음 ㅋㅋㅋ 전문적으로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나 배우고 계신 분들이 악의 없이 보셨으면 좋겠음 뭐 저런거 하나 해놓고 유세냐고 악풀 달지 말아 주셨음 좋겠음 ㅠㅠ 나님 은근히 마음이 여림 ㅠㅠㅠㅠㅠ 두고두고 생각하고 곱씹어보면서 한 가지 일로 여러번 상처받는 예민한 사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부탁 ㅠㅠ) 아,,,, 마무리 마무리 어케 하는 거임? 좀 알려주삼 ㅠㅠ 끄읕, 2,53653
(+추가有 ) ◆◆◆ 밥솥으로 치즈케익을?? 뚜둥!!!!! ◆◆◆
** 추가추가**
이렇게 큰 반응 얻게 될 줄 몰랐네요^^*
꿈자리에 오리를 제가 깔고 자다가 죽이게 되는 꿈 꿔서
일어나자마자 뒤숭숭했는데
보니까 톡됐네요 캬캬캬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 아니라
두 밤 자고 일어나니 톡 되었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아참 그리고 댓글 읽어보았는데
콩지님 레서피 보았냐고 하신 분들
치즈케익 밥솥으로 만든 레서피는 정말 많아요
그분만 한 게 아니랍니다
저도 이거저거 레서피 여러개 보다가 삘 꽂혀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아이디어 얻어서 혼합해 보았구요
제가 참고한 출처라도 밝혔으면 좋았을텐데
또 판을 쓰게 된다면 참고할게요^^
그리고 맛은>?
대박입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먹으면 더 굳굳
입에서 그냥 녹아 내리는 부드러운 수플레치즈케익이 되었어요
이런 예행연습과 노력도 모르고
남친님이랑 요즘 맨날 싸워요
해주기 싫어지고 있어요 ㅠㅠ 엉엉~
글쓴이 불쌍하다...추천좀 ㅠㅠㅠㅠㅠㅠ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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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굉장히 조용히 즐겨보던 스물다섯살 처녀입니다
ㅋㅋㅋㅋ
늘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한 번 올려볼까 해요 ㅋㅋㅋ
그럼 긴 말 없이 바로 요즘 대세인 우리 모두의 음슴체 고고 하겠음!!
사실 나님에게는 200일 조금 넘은 남친이 있음
그 남친이 이제 곧 생일이라는 거 아니겠음?
남친이는 한 때 제과제빵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던 사람인지라 그런지 몰라도
중요한 날에 직접 만든 케익
을 꼭 받아보고 싶다고 늘 말하고 또 말했었음
그래서 나는 고민이 되기 시작했음



나님은 오븐도 없고 제과제빵? 근처에도 간 적 없고.....
난.... 대신 빵 먹는건 굉장히 좋아하는 그런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쩃든,
긴 말 않고 사진 투투투투투투투척 해보겠음!!!
이것도 사실 지루할 뻔 했던거 다 알고 있음!!!ㅋㅋ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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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따윈 이제 식상할 것 같으니 바로 고고 ㅋㅋㅋㅋ
이게 완성했을 때 사진임,
오븐 없이 밥솥으로 치즈케익? 가능하다는거임!!!!
충.분.히.
그럼 이제 과정 가겠음**
일단, 준비물들은 무엇이냐 하면?
설탕 (종이컵으로 반 정도), 박력분 (종이컵 3분의 1), 플레인 요거트 한개 반, 계란 세개, 버터 약간, 크림치즈 200g 짜리 한개,
사실 가장 힘들었던게 위의 첫번째 과정임,
계란을 흰자, 노른자 분리 한 후 흰자세개를 마구마구 저어주는거임
(머랭을 만드는 과정이라 함 ㅋㅋ)
흰자를 저으면서 설탕 (종이컵 반컴정도)을 두세번 정도 나눠서 섞어주는게 포인트!
우리집엔 거품기가 없기 때문에 나는 손거품기로 미친듯이 죽어라고 팔이 빠질때까지
젓고 또 젓고 또 또 또 또 저었다
한방향으로만 저어야 되는것도 키뽀인트!!!
사실 저 사진 찍고도 조금 더 저었다
약간 질퍽한 생크림같은 느낌이 될 때까지 ㅠㅠ
그리고 나서 랩을 씌워 냉장고로 잠시 넣어둠
머랭은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번쨰 과정으로 새로운 볼..... 볼이 한개뿐이어서 난 양은냄비에 ㅠㅠ유유.....
암튼 볼 같은 용기에 상온에서 보관하던 크림치즈와 플레인요거트를 넣고 열심히 섞어주기!!
그림에는 거품기가 있지만
난 숟가락으로 휘휘휘휘~ 섞었음
역시 숟가락이 만만하고 짱 편함 ㅋㅋㅋㅋ
크림치즈와 요거트를 섞어둔 2번 과정에
박력분 (베이킹용 밀가루) 를 채에 친 후 또 휘휘휘휘~ 섞어줌!
(크림치즈+플레인요거트+박력분) 을 섞어둔 3번 과정에
이번에는 계란 노른자 분리시켜둔 세개를 넣어 다시 또 휘휘휘휘~ 섞어줌
끝없은 오른팔 노동임.....
그리하여
크림치즈 + 플레인요거트 + 박력분 + 계란노른자 의 결과임 ㅋㅋㅋ
이제 좀 뭔가 반죽 느낌이 들기 시작함 ㅋㅋ
자, 이제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 넣어둔 계란 흰자 머랭을 조심스럽게 섞어줌
이때 너무 세개 하면 안된다고 함 ㅋㅋㅋ
아주 조심스럽게 슬금슬금 부드럽게 섞어줌
자 이제 반죽 완성!!!!! 뚜둥 ㅋㅋㅋㅋㅋ
이제는 구워야 하지 않겠음?
제목에 있듯이 우리집에 오븐..... 그런건 있을리 없음 ㅋㅋ
밥솥으로 할거임!
내사랑 압력 전기 밥솥 쿠쿠♥
나중에 이쁘게 부드럽게 꺼내기 위해
밥솥에 미리 버터를 슉슉 발라줌 ㅋㅋ
반죽을 밥솥에 넣어준 후
바닥에 두어번 탁탁 쳐서 공기를 빼줌 ㅋㅋㅋㅋㅋ
아 두근두근 ㅋㅋㅋㅋㅋ
우리집 똑순이 쿠쿠는 만능찜 기능이 있음
그리하여 만능찜으로 50분 돌려주었음
만능찜이 없어도 슬퍼할 필요 없음!
그냥 취사 두번 누르면 되는거임
문제없음 ㅋㅋㅋ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함 ㅋㅋㅋ
짜자잔!!!

만능찜 오십분이 다 된 후에 ㅋㅋㅋ
한 이삼십분 있다가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아 이쁜 내 치즈케익이 완성되었음 ㅋㅋㅋ
향기가 진짜 ..... 아 냄새도 여기에 첨부할 수 있다면 하고픔!!!
사아실,,,, 나님은 실수를 했음 ㅋㅋㅋㅋ
밥통을 뒤집어 케익을 꺼내는 순간 손이 미끄러짐 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
나의 치즈케익 1호기가 반토막으로 이산가족 되었음 ㅠㅠ
그래도 참 뽀송뽀송해 보이지 않음? >-<
그리하여, 여자처자 우여곡절 끝에
★완성!!★
다행히,
이건 예행 연습 이었음
남친님의 생일은 아직 이주나 더 남았기 때문에
오늘 반토막 이산가족으로 끝난 나의 첫 예행 연습은 무사히 마친걸로........ 아 그래도 아쉽긴 함 ㅠ
내일 회사가서 다른 분들꼐 맛 평가좀 해달라 해야겠음 ㅋㅋ
한조각씩 쿠킹호일로 감싸서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두었음 ㅋㅋㅋ
전문적으로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나
배우고 계신 분들이 악의 없이 보셨으면 좋겠음
뭐 저런거 하나 해놓고 유세냐고 악풀 달지 말아 주셨음 좋겠음 ㅠㅠ
나님 은근히 마음이 여림 ㅠㅠㅠㅠㅠ
두고두고 생각하고 곱씹어보면서 한 가지 일로 여러번 상처받는
예민한 사람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부탁 ㅠㅠ)
아,,,, 마무리
마무리 어케 하는 거임?
좀 알려주삼 ㅠㅠ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