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한 넋두리였는데 정말 많은 분이 봐주셨네요. 댓글을 다 읽어 봤습니다 위로와 격려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건강하게 일상생활 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기분이 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지금도 그사람을 사랑하는건 아니니까요 행복을 빌어주는건 사람된 도리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격려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 고등학교때만나 6년을 사귀고 2년전에 헤어졌어요 그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거든요 군대까지 기다려 줬던 사람인데 임용준비한다고 남자친구 같은건 자기에게 사치라며 저에게 상처를 줬어요 전 기다릴 수 있다고 군대기다렸던거 이제 내가 기다릴 거라며 붙잡았는데 매정했어요 너무도... 그사람이 참 의지가 강한 사람이였는데 역시나 임용을 붙더라구요 그때 저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전 그사람을 만날수가 없었어요 부끄러웠거든요 그사람은 이제 학교선생님이고 전 아직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고 미래도 불투명하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그사람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연락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그사람과 저는 1년전 또 한번 엇갈렸어요 근데 이제 영원히 다른남자에 사람이 되었네요 저한테 연락한 이유가 이거래요ㅎㅎ 그래도 자기인생에서 가장순수했던시절 가장순수한 사랑을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저한텐 꼭 알려줘야 할거 같았데요 이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다며 저도 꼭 나중에 좋은짝 만나길 바란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뭐 그시절처럼 그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옛생각에 술한잔하고 끄적여 보네요 임자! 마지막으로 불러볼께 그때 다시 니가 연락하고 찾아왔을때 매정했던거 정말 미안해 사실 너희 어머님께 연락이 먼저 왔었거든 니가 나 많이 그리워 하는거 같은데 찾아가거든 받아 주지말아 달라고 그러셨어 나한테도 이제 공부에 집중해야할때 아니냐고 정말 미안하다고 꼭 좀 부탁한다고 그러셨거든 뭐 난 학생이였으니까 어머님말씀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그때당시 난 너와 어울리는사람이 아니였으니까 덕분에 노력해서 이번달부터 나도 출근해 나름 중견기업에 예전엔 꿈도 못꾸던덴데... 혹시 알게되면 너도 나 축하해줘! 임자 결혼 정말 축하하고 결혼식엔 당연히 못갈꺼같아 내가가면 니 남편한테 예의가 아니자나^^ 내가 못해준것들 남편이 다 해줄꺼라고 생각해 행복하길바래 이제 우리가 함께했던 1800여일의 시간은 이 글속에 묻어둘께 안녕! 1,15642
6년을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네요
술먹고 한 넋두리였는데 정말 많은 분이 봐주셨네요.
댓글을 다 읽어 봤습니다
위로와 격려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건강하게 일상생활 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기분이 조금 이상해서 그렇지 지금도 그사람을 사랑하는건 아니니까요
행복을 빌어주는건 사람된 도리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격려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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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만나 6년을 사귀고 2년전에 헤어졌어요
그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했거든요
군대까지 기다려 줬던 사람인데
임용준비한다고 남자친구 같은건 자기에게 사치라며 저에게 상처를 줬어요
전 기다릴 수 있다고 군대기다렸던거 이제 내가 기다릴 거라며 붙잡았는데
매정했어요 너무도...
그사람이 참 의지가 강한 사람이였는데 역시나 임용을 붙더라구요
그때 저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전 그사람을 만날수가 없었어요
부끄러웠거든요
그사람은 이제 학교선생님이고 전 아직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고 미래도 불투명하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그사람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연락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그사람과 저는 1년전 또 한번 엇갈렸어요
근데 이제 영원히 다른남자에 사람이 되었네요
저한테 연락한 이유가 이거래요ㅎㅎ
그래도 자기인생에서 가장순수했던시절 가장순수한 사랑을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저한텐 꼭 알려줘야 할거 같았데요
이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났다며 저도 꼭 나중에 좋은짝 만나길 바란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뭐 그시절처럼 그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옛생각에 술한잔하고 끄적여 보네요
임자! 마지막으로 불러볼께
그때 다시 니가 연락하고 찾아왔을때 매정했던거 정말 미안해
사실 너희 어머님께 연락이 먼저 왔었거든
니가 나 많이 그리워 하는거 같은데 찾아가거든 받아 주지말아 달라고 그러셨어
나한테도 이제 공부에 집중해야할때 아니냐고 정말 미안하다고 꼭 좀 부탁한다고 그러셨거든
뭐 난 학생이였으니까 어머님말씀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그때당시 난 너와 어울리는사람이 아니였으니까
덕분에 노력해서 이번달부터 나도 출근해 나름 중견기업에 예전엔 꿈도 못꾸던덴데...
혹시 알게되면 너도 나 축하해줘!
임자 결혼 정말 축하하고
결혼식엔 당연히 못갈꺼같아 내가가면 니 남편한테 예의가 아니자나^^
내가 못해준것들 남편이 다 해줄꺼라고 생각해
행복하길바래
이제 우리가 함께했던 1800여일의 시간은 이 글속에 묻어둘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