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606독서실에서 만나 슬리퍼를 건네준 오빠060606☆★♡♥

켕퀭녀2012.02.02
조회31,136
안녕하세요 톡커님들!!안녕
저오늘 판 두번써요...ㅠㅠ 
톡커님들한테 감동먹어서.....ㅠㅠㅠㅠㅠㅠ
저 저번판에 그렇게 충격먹고난 이후...

진짜 많은 톡커분들이 저 위로해 주셧어요..!!
다정, 나더독서실녀, 써궁, ㅋ, 깽, 女, 김예지, 꺄, 헐, 판순픎 님 들 모두 
좋은일만 터지게 잇으실거에요!!ㅎㅎㅎㅎ
그럼....그다음판...쓸게요!!ㅎㅎ

꼬우꼬우!!


(아 그리고 ㅇㅣ어보기 5편 안된다고 하신 톡커님들!!
http://pann.nate.com/talk/314591102  요기 링크 올려놧어요!ㅎㅎㅎㅎ)--------------------------------------------------------------------------------------
난 톡되본적이 엄스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훈남은 나  보고 " she...ㅂㅏ..."라고 하고
비키라고 햇음..........

아무리 전화통화하고 기분안좋다고해도...

나는 훈남볼려고 몸 다 낫지도 않았는데도 
화장도하고.. 꾸미고 왔는데... 훈남은 그런날 거들떠 보지도 않았음..
진짜..그야말로 실망...이엇음....바퀴
너무너무실망이엇슴....ㅋ
그다음날 부터 독서실에서 훈남마주쳐도 별다른 감정 안품기로  혼자 다짐햇음..

그날 저녁에 훈남한테 미안하다는 문자한통쯤은 올줄알앗슴..
근데 내 핸드폰은 조용햇슴..잠
내가 인소를 너무 많이 봣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인소같은거 보면 " 야 미안하다오늘... 지금좀 나와라..."
이런거 잇든데..?훈남은..!!!! 칫 .... 나쁜남자임...?쳇
쨋든 정말 다시는 훈남 마주쳐도 낯선사람처럼 대하리!!
쉿
굳게 마음먹엇슴!!!

그다음날 나님...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전날의 충격이 덜햇음!!
한숨
그리고 그날은 독서실에서 논문을 제출해야 햇음!

논문제출은......이번학기 가장 중요할수도 잇는 그런 과제임...


그리고 나님ㅋㅋㅋㅋㅋㅋㅋㅋ훈남에대한 충격으로 인해 오늘은 독서실에 도시락가져갓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싼게아니고 엄마가 싸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도시락 메뉴뭐냐고 하니까 안아르켜줌...험악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혼자 뿌듯해하심!!
딴청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싸준 도시락하고 책하고 들고 좀 이른시간에 독서실로   향햇슴!

오늘은 훈남만나도  낯선사람처럼 대할거라는 어제의 다짐은 잊지않고 말임!!

아직도 훈남의 욕과....그런 잡탱이 소리들이 귓가에 들림...ㅠㅠㅠㅠㅠㅠㅠㅠ우씨

어제의 충격이 컷긴 컷나봄..

 시간이 일러서인지 독서실에는 사람이 별로 엄슴..! 

독서실에 들어서니 훈남이 나한테 건네준 미키마우스 슬리퍼가 보엿슴...

근데 나님 !! 그옆에잇는 하트 슬리퍼 신엇슴!!(나름반항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굳은 의지를 가진 나님이 자랑스러웟음
흐흐

독서실안에는 훈남도 없는 것 같음!!
하긴..그런 핸썸가이에다가 스펙도 좋아보이는 훈남은 바쁘시겟지ㅋㅋㅋㅋㅋ


근데?????????????????????????
옷!!!!!!!!!!!!!!!!!!!!!!!!!!!!!!!!!!!!!!!!!!!!!!!!!!!!!!!!!!!!!!!!!놀람



훈남이 어찌된건지 오늘은 컴퓨터 전용석이 아니라 걍 책상에서 수업 시간표 보고잇슴..

난 훈남을 보자 어제 그일이 떠올랏슴..............

내가 훈남을 쳐다보니까 훈남은 눈초리가 느껴지는지 
내쪽으로 고개를 틀ㄹ엇슴..
긍데...훈남얼굴을 보니 많이 상햇슴..하루사이에... 
으으

여친때문에 힘들엇나봄.........ㅠㅠ
하긴 그 전지현플러스한예슬플러스 김태희의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누가 기분이 좋겟냐ㅑ....ㅠㅠ
깨진건지 안깨진건진 모르겟는데 어제 그상황으로 보면 깨졋을 가능성도 초큼! 잇슴...ㅠㅠㅠㅠ

훈남이 나 보더니...
" 어!! 오셧어요??...어제 정말 죄송햇어요...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라고했슴... 그래도 다시 원빈의 저음목소리를 찾은것같음..!ㅎ짱

나님은 근데 그 결심을 잊지않앗슴!!
내눈앞에 보이는 이 훈남은 이제 낯선사람임!!
난이사람 안좋아하는거다.........하고 최면을 걸엇슴똘똘,............ㅠㅠ
그래서 나님...
"네괜찮아요..."햇슴..!! 나름 새침하게 한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근데... 최면이 먹히질 않는거임...........

어제의 그 굳은 결심도 훈남을 보니... 점점흐릿해졋음...ㅠㅠㅠㅠㅠ


그래서.. " ,, 근데 안좋은일은 괜찮으세요??ㅎㅎ" 
라고 웃으면서... 해버렷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훈남이 정말정식으로 내 손잡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하지 않는이상 난 웃으면서 말하면 안되는거엿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의 치욕이 얼마나 컷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훈남이 내가 물어보니까 좀 얼굴표정이 애매모호햇슴..슬픔
안좋은일이잇엇나봄....
그러더니.."네ㅎㅎ.....사실.. 여자친구랑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어제 그렇게 죄송할 짓을 했어요..."

.............. 훈남표정이 계속 안좋은걸보니..
직감으로봐서 ....여친이랑 헤어진것같음...ㅠㅠ
나한테 좋은일일지는 몰라도.............?
훈남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만은 안앗씀.......

그래서 나님...ㅠㅠ 어제의 굳은결심과 최면은 싹 다 버리고 
"아 어제일은 정말 괜찮아요! 그런거 상관쓰지도 않앗는데요.뭐...ㅎㅎ힘내세요...ㅠㅠ"
햇슴!!!!!!!!!!!!!!!!!!!!!
박수
그랫더니 훈남은 폭엄미로 대답을 대신햇슴...!!(폭풍엄마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훈남의 눈은 다시 시간표로 향햇슴..
그리고 나님.. 오늘은 논문제출해야되서  컴퓨터전용석에서 컴퓨터 쓰면서 해야햇슴!!
근데 훈남책상이랑 내 컴퓨터 석이랑 디게디게 가까웟슴!!
방긋
왠지 훈남한테 지적여 보이고싶어서 안경도썻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문제출해야되는거 엄청 중요한건데 자꾸 훈남한테만 눈이갓슴....ㅠㅠㅠㅠ
진짜 ㅏ훈남이 괜히 훈남이아님...
훈남보면 마음이 훈훈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한것도없이... 점심 시간이됫슴!!ㅋㅋㅋ

점심먹고는 정말 부랴부랴 일하리라...마음먹고 내 도시락을 꺼내들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훈남앞에서 쇠 도시락 꺼내먹으면 안되는데,,,,
이미지버리는데..당황
근데 엄마님이 정성스레 새벽부터 싸주신 도시락은 버릴수엄씀!!! 거부

그것은 딸로서의 도리가 아님!!

그래서 훈남안보이는곳에서 도시락을 주섬주섬....꺼내 먹을려고 햇슴!!


근데 훈남이 의자에서 일어나더니....................................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내쪽으로 다가오는듯햇슴!!



그리고!!!!!!!!!!!!!!!!!!!!!!!!!!!!!!!!!!!!!!!!!!! 내앞에 앉앗슴...
후하후호호호호호호흡곤란...................................


진짜 그때의 심정을말하자면
내 심장으로 핵폭탄을제조해도될만큼의 콩닥두근이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하훟후하ㅏㅏ훈남이랑 이렇게 가까이 앉은적은 처음임................
할렐루야감사합니다...기도....흐흐흐흐흐ㅡ...


훈남은 내앞에 의자를 빼고 앉더니 
" 우와...독서실에 도시락 싸오나보다....되게 알뜰하시네요!! ㅎㅎ"
라고 다정하게 말햇슴... 

알뜰한게 아니라 돈이엄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근데 훈남은 내 도시락을 동물원의 원숭이를 보듯 신기하게 쳐다봣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어디서나온용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식사안하셧으면 같이 드셔도 되는데... 양 많아서...혼잔 다 못먹어요..!"
이말 하는데 엄청 더듬더듬 쩌럿슴... 훈남이 날 더듬이로 볼게 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드립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 
" 아정말요?? 배고팟는데....진짜 먹어도 되요?ㅎㅎ이거 직접싸오신거에요??"이럼!!!!!!
아진짜 ...훈남이 웃는거 초절정귀요미이..부끄
나님은 그제서야정신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일이 꿈같앗슴....
"네...! 가끔진짜 기분 내킬때만 아침에 도시락싸와요..ㅎㅎ"

기분내킬때는 무슨 맨날싸왓구만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건 엄마가 싼거구만....
나도참 내숭은........................ㅠㅠㅠㅠㅠㅠㅠ




오잉????????????냉랭

잠깐.......?????????????????????


근데 오늘도시락 내가싼거아니고 엄마님이 싼건데...

엄마가 도시락 메뉴 안가르쳐줫는데...???

엄마님제발.............제발요........제발 맛잇는거.....

밥에다가 계란후라이얹은거 말고......

엄마이번엔 훈남이 먹는거란말이야!!!!!!!!!!!!!!!!!!!!!!!!!!!!!!땀찍



훈남이 밥통을열고 나님이 반찬통을 열엇슴......




근데...........내가 연 반찬통에는........ 한쪽에는 문어발소시지에 케찹이 뿌려져잇엇고...
콘옥수수샐러드가 잇엇는데... 샐러드의 소스가 소시지에다묻혀졋음.....

근데 훈남이 연 밥통에는...
?????????????????????????????????????
저게뭐지????????????????????????????????놀람
하는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순간 저게 뭐지..햇슴...

밥위에 계란후라이인건 맞는데....계란후라이위에 케찹이 뿌려져잇엇는데.......




허걱
.케챱위에 김가루플러스 김치가 비벼져서 소복소복 곱게 올려져잇음...



곱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훈남은 이 도시락 내가 싼건줄 알음.........
난 훈남한테 단지 난 독립적인 강인한 여성이란걸 표출하고 싶엇을 뿐임..
훈남은 분명 나를 화성인에 나오는 특이식성녀일거라고 생각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특이식성녀에요똥침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울고싶어라...시간을되돌리고싶어라...이게제발꿈이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엄마가 예전에 엄마학창시절에 이렇게 도시락써서 흔들어 먹었다고도 햇다는게 생각낫음...엄마는 나한테 추억의 도시락을 싸준게 뻔함.....
근데 엄마...그거 70년대잖아요..
지금 21세기잖아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훈남표정을보니 살짝 뭐지??하는표정이다가

날보고 ...."ㅋㅋㅋ되게 맛잇게보여요...잘싸셧어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엄마가 싸줫다는 사실을 말하고싶엇는데 그럼 거짓말쟁이녀로 보일것같앗음...
그래서..."감사합니다...."
라고햇음ㅋㅋㅋㅋㅋㅋㅋ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사태를 잘파악하자 싶어서...
훈남의 눈치를 보며 숟가락으로 밥을펏음...그 김가루플러스 김치...그걸 김가치라고 하겟음..ㅋㅋㅋㅋㅋㅋ
쨋든 난 눈치보면서 김가치와 밥을 펏음....근데 케챱도 묻음....
한입먹엇는데... 

新世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짝지근하면서도 뭔가 짠...ㅋㅋㅋㅋㅋㅋㅋ


버럭(톡커분들 따라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도 나무젓가락으로 김가치와 밥을 퍼 먹엇는데...



웩웩 웩 웩 웩 웩







훈남도 신세계를 경험한듯한 얼굴이엇씀...ㅠㅠㅠㅠㅠㅠ
아이고..............아이고아이고아이고..........


이런민폐를....
그리고 훈남은 웃음을 짓고
"맛잇다....요리 잘해요..."
라고 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당황한 맛이엇으면 요리 잘하시네요를 요리 잘해요 라고 말을 햇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먹어지면 문법이 틀려지긴 햇음...웩

훈남은 이어서 콘샐러드 소스묻은 문어발비엔나 소시지를 
먹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따위쯤은 김가치에비해 아무것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음식에 적응(?)ㅋㅋㅋㅋㅋㅋ할무렵..
우리는 서로 대학 얘기도 하고 집안 얘기도 햇슴!!!
만족
훈남한테도 여동생이있다고하는데 내 여동생하고 나이가 같앗슴!!!
그리고 훈남도 독서실 근처에 산다고햇슴!!!
방긋
김가치 덕분에 조큼 친해진것 같긴 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별얘기 안하는데..
훈남이..

" 저어제 여자친구랑 헤어졋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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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끊을게요!!

저도 이번판쓰는내내 계속 그날 생각나서 웃음이 파릇파릇햇어요!!
추천해주시는 톡커분들!!하고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톡커분들 모두 사랑하는거 아시죠?
너무 감사해서 댓글 하나하나 답글 달고잇어요!!ㅎㅎㅎㅎ
이번에 톡되면 글쓴이 얼굴제외한 전신사진 공개하겟슴당!!

추천하면 애인한테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 엄청받고 서울역에서 공개 고백받고 이쁜댓글달면반배정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