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 우리집 여왕 마.돈.나

아잉2012.02.03
조회334

 

처음 쓰는 판이라 설레네요ㅋㅋㅋㅋ

요새 개판 냥이판 많이 올라오길래 저두 우리 돈나얘기 올려봅니다~

우선 마돈나씨 소개부터...

 

이름; 마돈나 (평소엔 그냥 돈나라 부름)

생년월일; 2009.1.16

성별; 여인네

종류; 에푸리 푸들

별명; 똥나(똥만싸요~)

병력; 기생충(다들 기본이져?), 홍역, 슬개골 탈구 직전ㅠㅠ(봄에 수술예정입니당~ 오해마세요ㅋㅋㅋ)

성격; 정말 개같아요^ ^

 

 

이제 돈나와의 에피소드 & 사진 나갈게요~ㅋㅋㅋㅋㅋ (스압 조심!!!)

아, 글쓰기 어색하니 음슴체로 가겠음~!!!

 

 

 처음 저희집에 왔을 무렵의 사진임

돈나는 2009년 3월 4일에 우리집에 옴

태어난지 1개월 반만에 청주?에서 택시타고옴....

 

어이없게 사기당한거임, 분양비 40만원대.... 병원비 100만원대;;;;;;;;;;;;;;;

예전남친님이 내게 선물해준 아이인데 강아지를 처음 분양하는거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분양받음

처음엔 주인이 직접 온다고 했음 그래서 믿고 기다렸음

근데 약속한 시간이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도 없는거임

그래서 전화해서 역정을 냈음 그러더니 자기가 직접못가고 아는분께 부탁했다함 그래서 또 기다렸음

그 몇시간 후 집앞이라는 전화가 옴

택시가 우리집앞에 덕하니 서있었음 많이 놀람

택시기사아저씨가 트렁크에서 사과박스를 꺼냄... 그안에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림

기사아저씨도 뭔지 모르고 배달온거임 몇만원 받고 청준가 충주에서...

정말 어이가없었음

택시기사 아저씨를 보내고 집에뎃고 들어왔는데 애가 기운이 하나도 없는거임

 

당연한거임... 3시간을 넘게 택시 트렁크안에서 시름시름 앓고 왔을거임...

바로 집앞 병원에 갔음

얘는 살 기미가 안 보인다함... 집에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식으로 주사한대 약한알 못 먹이고 쫓겨남...

헐.... 울었음ㅠㅠ 집에서 돈나눈을보니 불투명함... 젖도안뗀데다 막 눈을 뜨기시작한거임

그래서 전주인에게 전화햇음, 알고보니 가정견이 아니라 농장인거임... 헐...

내가 애가 이런다 저런다하니 오히려 화를냄 그뒤 연락을 안받음...................

 

 

 

담날 옆동네 병원을 갔음 걸어서 30분거리...

 

기생충에 장염끼있고 홍역이라함 귓병은 기본으로 있었음ㅋㅋㅋㅋ

난 홍역을 고치기위해 일도 못가서 하루에 3번씩 병원에 갔음 걸어다님 택시타면 돈나 멀미할까봐...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주사맞히고 시간마다 약먹이고 했더니 기운이 조금 났다봄

 

위에 첫번째사진은 몇일동안 저러고 밥도안먹고 물도 안먹고 누워서 잠만잠... 주사기로 간신히 물만먹임

세번째사진은 일주일뒤 처음으로 지 발로 걸어다닌거임 첫날보다 살도 쬐가 찜~!!!

 

나의 지극정성으로 돈나는 팔팔해짐,

난 돈나에게 엄마대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돈나는 날 하인취급함...통곡

 

 

이때가 우리집온지 2달정도 됐을거임, 긍까 돈나 3~4개월때

조금식 활기찬 표정을 가지게함

근데 이때도 이빨이 다 안남.... 홍역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고 엄마젖을 일찍떼서 영양부족 이런게 있다함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돈나는 이갈이를 제대로 못함

사료도 불려먹을때임

 

 

첫미용때임

헐... 난 미용실에서 돈나를 찾았음... 미용사언니가 이게 돈나라함.... 아님... 아닐거임... 돈나가 아닐거라 믿었음ㅠㅠ

털에가려 돈나는 통통한지 알음, 근데 말라깽이엿음ㅠㅠ 땡중됏음!!!!!!!!!!!!!!!!!!!!!!!!!!!!!!!!!!

 

 

 

다시 털이 길고 한.... 7~8개월 됐을때임

 

돈나는 너무 활기차서 산책을 자주해야 내가 밤에 잠을 잘수가 있었음

그래서 밤에 산책을 갓다 집에오는길에...

저 멀리 남자 둘 실루엣이 보였음, 키크구 괜찮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아잉~)

 그런데 돈나가 원래 사람을 좋아하긴 하지만 지 혼자 좋아서 막 달려드는 거임

내가 민망할 정도로.... 근데 그 남정네들은 신경을 안씀ㅋㅋㅋㅋ

돈나가 발톱으로 안간힘을 다 쓰며 버티는걸 난 집에로 향했음

 

근데 가는길에 또 남정네 두명이 서있었음.... 근데 실루엣이 키가 약간 작고 통통? 뚱뚱? 했음ㅋㅋㅋㅋ

 

아까 말했듯 돈나는 사람을 좋아함ㅋㅋㅋㅋ 잘생기고 이쁠수록..... (난 못생겨서 싫어하나?ㅠㅠ)

사람 많이 좋아하던 돈나는 어디갓음?

두 남정네가 돈나이쁘다고 쭈쭈쭈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돈나가 딱 쳐다보더니 흥! 하는듯 가던길 도도하게 감

이번에도 난 민망했음 자꾸 웃음이 나와 미치는줄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개주제에 사람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1년반정도 됐을때의 사진임

 

나는 동물을 아주 좋아함

동물농장은 매일 챙겨보고 보면서 우는 녀자임

키우는건 정말 환장함 (파충류는 정말 노노, 다리5개이상달린애들은 네버네버네버 노노)

그래서 토끼랑 햄스터를 동시에 키웠음 (지금은 토끼는 저세상으로...ㅠㅠ)

 

햄스터는 탈출본능이 뛰어남 정말 하루에 한번 꼭 탈출을햇음

리빙박스건 철장이건 어떻게인지 항상 탈출을함

 

어느날 일을 다녀옴

햄스터가 없어서 찾으로 다녔음

근데 돈나가 침대밑에를 자꾸 긁어댐 그래서 거길보니 햄스터가 있었음... 꺼냈음...

근데 햄스터가........ 등이 없었음....... 털이 동그랗게 빠져있는거임 ㅠㅠㅋㅋㅋㅋㅋ

사진이없어서 아쉽지만.....

 

돈나가 질투가 많음 내가 잘때 인형끌어안고자는데 그것도 질투함 인형과 내사이에서 팔베고 자야 직성이풀리는 아이임

 

항상 햄스터집 청소할때 애기들 이뻐하니 벼르고 있었나봄....

탈출할때 이때다 싶어 등털을 빤건지 뽑은건지... 민둥산이 되어있었음 ㅠㅠ

다행히 피가나거나 다친덴없었음

 

그리고 위에사진은 토끼는 장에 가둬 키우는데 간식이나 밥주는 꼴을 못봄

어느날 토끼에게 당근을 주니 지가 먹을라고 저러고 있음

저러고선 한시간을 쫓아댕김.....

 

토끼도 장에만 있음 답답하니 잠깐씩 방에 풀어놈

그러면 돈나가 나타남....

토끼머리를 앞발로 퐉 치더니 침대위로 도망감ㅋㅋㅋㅋㅋ

산책내내 그러고 다님ㅋㅋㅋㅋ

정말 미치겟음

토끼가 돈나만보면 이를 갈음.... 무서워서인지 아님 복수를 벼르고 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

 

 

 

 

 

 

3년간의 얘기를 쓰려니 너무 길었음ㅠㅠ

죄송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도 항상 어떻게 마무리 할지 고민하던데 나도 이럴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

 

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많이들 좋아해주시면 2탄쓸게요~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여러분~```

 

돈나사진좀 더 올릴게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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