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길고양이'옹이'를소개합니다!★

15女2012.02.03
조회297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판순이지만!

처음판을써본다는 .. 뭔가 두근두근거리네요!

 

전 남친도 없고 성적이 비루함으로 음슴체를 쓰도록하겠습니다!

 

 

 

 

 

 

 

워낙 저희동네가 들고양이가 많은 그런 환경이라서

길고양이를 흔하게 볼수있는데요,

 

제가 사촌동생집에서 방학때 살았는데 (집에서 10분거리라짱)

방학특강하고 오니까 집앞 바위에 쪼꼬만 애가 누워서 있는거에요!

 

 

사실 저희 외삼촌이 버려진동물들을 그냥 지나치지못해요ㅠㅠ

옹이 말고도 전엔 떠돌던 강아지를 주워서 키웠는데 ..

무슨 우연인지 할아버지제삿날에 길동무하듯

같이 하늘나라로 떠나버렸네요..

 

아, 다시 본론으로!

 

 

쪼꼬만 애가 누워서있어서 제가 안아서 집안에 들어갔죠.

저희 사촌집 구조에 1층은 외할머니댁이고 2층이 삼촌집이거든요 (주택입니다냉랭)

 

일단 할머니집에서 물을 좀 줬더니 홀짝홀짝 먹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횡단보도건너면 동물병원이 있어서 데리고갔더니

일단 상처만 간단히 치료하고 큰 이상은 없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가는 길에 사료도 좀 사고 그 뭐지 ,애기 고양이가 먹는 연어다진거? .. 생선같은것도샀어요!

그런데 길고양이라 경계를 하는건지, 무서워하는건지 (글쓴이생김새가험악하게생겻어요ㅠㅠ)

도통 먹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료를 놓고 제가 나갔죠.

좀있다가 가보니 먹었더라고요.

 

..그런데 먹여놓고보니 제가 동물을 많이 키워본것도 아니고

그것도 길고양인데 ...

 

거기다 저는 일단 방학이라 놀러온 사람인데 막 데리고와도되나 걱정이 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동생한테 전화를 했더니 되게 기쁜목소리로 일단 데리고있자 해서

저녁에 삼촌한테도 말하더니 이왕  사료도 사놓은거 키워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길고양이를 이렇게 키..키워도 되는건가 싶고ㅠㅠ일단 걱정이 앞섰는데

열심히 키워보기로했습니다짱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시지는 않는 외할머니도 고양이때문에 외로움이 좀 사그라드는것같고

동생들도 삼촌이랑숙모가 맞벌이할때 같이 있는 아이가 있어서 좋아하는것같아요!

거기다 사촌집은 마당도 있어서 공놀이도 하구요음흉

 

 

지금은 살도 많이 찌고 전엔 몰랐는데 그르릉그르릉하는게 좋아서내는소리라고하더라구요.

전 처음에 제가 싫어서 그르릉하는줄알고 일부러 안보이게다녔는데ㅠㅠㅠ

요샌 제 팔에 부비부비도 하고 되게 사이가 괜찮아졌어요!

근데 사촌동생이 절 질투한다능...

사촌동생은 나름 고양이와 친해보고자 밥도 많이 주고 물도 주고

아직 어려서그런지는 몰라도 과자같은게생기면 딱딱한거말고

뭉그러지는건 작게잘라서 다져서 주기도 하고..(근데 이런거주면안되는거맞죠?)

주다가 저한테 걸려서 혼나기도 하고..

 

또 .. 사실 숙모는 고양이를 .. 싫어하는데 그래도 길고양이고 아직 새끼고양이라그런건지

숙모의 모성애를 자극했나봐요음흉

아주아주 살갑게 대해주면서 고양이스트레스쌓인다고 .. 아이들을 나가서 놀라고 내보내신다는!박수

 

요샌 저희가족..(은 아니고 친척이지만)의 구성원이 다 됬죠잉!

ㅇ..이런게 반려동물일까요??? ㅎㅎ

 

 

가장 큰 에피소드는 !

고양이 이름지을때였어요ㅎㅎ

흔한 이름부터 아주아주.. 정신세계를 궁금하게 만드는 이름까지 나왔는데

정해진건 '옹이'입니다!

..네..

 

야옹이의 '야' 자를 빼서 '옹이'...맞아요..

옹이라고 누가 지었냐고요?..

 

 

ㅂ..바로 바로

...저희 삼촌이십니다 ㅎㅎ..

 

 

삼촌曰 : 요새 야옹이는 너무 흔하잖아, 우리는 좀더 트렌디한 이름을 지어줄 의무가 있어.

그러므로 옹이 어떠냐 , 됫고 옹이해 그냥. 귀엽구만 .옹아 옹아...

 

 

..사진을 올리고싶은데 이미지가 안열리네요ㅠㅠ

수정이 되면 제눈과 삼촌눈과 숙모눈과 할머니눈과 사촌동생들의 눈에만 이쁠수있는

'옹이'의 엽사와 레전드짤! 방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제가 요새 고민이 있는데 혹시 길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조언좀부탁드려요!

옹이도 길고양이다 보니 계속 옹이집을 따로지어줬는데

다른 길고양이들이 옹이를 괴롭히고 (옹이가 지금 살이쪗다해도 좀 작아요..원래체구가좀그런가봐요)

옹이집에 계속 자기들이 차지하더라구요,

그래서 옹이는 집안에서 활동하는데 밖에 나가길 무서워해요ㅠㅠ

저희가 있으면 나가서 노는데.. 만약 삼촌,숙모도 맞벌이하고

저희들도 다 학교가서 없으면 .. 할머니도 허리수술하시고 나가시질못하시거든요..

어떡해야될까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삼가해주세요ㅠㅠㅠ 나름 .. 저희친척과 글쓴이 마음여린사람들이에요ㅠㅠㅠ

혹시 길고양이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분!! ... 스릉합니다부끄

.. 혹시나 지루한 판이셨다면 죄송해요ㅠㅠ

..제가 봐도 재미는없네요ㅠㅠㅠㅠ

많은 관심...부탁드리지만 ㅠㅠㅠ ... 그러지않아도 만족합니다윙크

사진이 없어서 되게 죄송하네요ㅠㅠ이럴때이미지가안열린다니통곡

꼭꼭 수정해서 올리도록하겠슴돠만족

 

,,,원래 이런 마지막엔 강동원빈느님들의 사진과 김태희여신님을비롯한아름다운연예인분들을

올려놓고 이런남친,여친사귄다 해야하는데ㅠㅠㅠㅠ

 

 

 

..글쓴이는 현실성있는 여자라...

 

 

2012년 토커님들 가족모두만수무강하시고 화목하게 지내시길

저와 저의 가족, 저의 친척과 옹이가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