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너무 서운하네요...

호루로료료2012.02.03
조회502

앞뒤말 이상해도 이해해주고 봐주세요.ㅠ

 

여자친구와 1년 2달정도 만나고있습니다. (둘다 올해 대학새내기)..

 

여자친구한테 너무 섭섭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자친구는 알바하면서 지내고있고,저는 운전면허학원,친구약속 으로 지내고있습니다.

 

410여일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데이트 신청 한번못받아봤습니다..

 

신청 받아봐도 내일볼까? 이런거 410일동안 한 10번될려나 ..

 

다 제가 먼저 어디어디가자,내일 만나자,어디어디가고싶다,어디어디먹고싶다 이렇게해서 만남을 유지했습니다.

 

제대로된 데이트신청 못받아본 그게 너무 저는 서운하고 섭섭했습니다.

 

만약 만난다고해도 계획같은건 제가 다 짜구요.(영화 뭘볼지,뭐 먹을지,어디 갈지)

 

네 ... 물론 남자가 먼저만나자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하루이틀,한달,반년도 아니고 .. 410여일동안 거의 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하고 계획짰습니다..

 

친구커플들보면 여자친구가 어디어디 가자네,어디에 여행가자네,어디 뭐먹으러 가자네 이런소리 많이 듣는데.

 

1년 2개월동안 저는 정말 열손가락 꼽을만큼 . 아니 아예 언제했는지도 잊어먹을정도입니다.

 

너무 섭섭하고 서운합니다..

 

그리고 얘가 요즘 알바한다고 오후 6시~밤11시 까지 연락을 제대로 못합니다.

 

평소에 얘가 낮 12시~1시쯤에 일어나고, 또 그렇게 답장빠른 얘가 아닙니다.

 

밤11시에 퇴근하면 또 집에가고,씻고 자기시간갖고,밤이니까 자야되서 연락할시간도 없고.. 그시간이 저는 너무외롭습니다.

 

저번에도 요즘연락힘들다고 섭섭했다고 말했지만.. 그때만 알았다고 하고 여전히 똑같네요.

 

너무 외롭습니다.. 연락이 안되니까 ..

 

알바하기때문에 이해해줄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근데 그 알바시간제외하고, 그래도 밤11시 얘가 퇴근하기까지 연락하기위해 기다리는 저한테 적어도 애교좀 섞어가면서

 

잘대해주지도,연락잘하지도 못할망정... 답도 느리고.. 너무답답합니다.

 

너무 외로워요 ...

 

그리고 . 만약 둘이 만나는날엔 저한테 차갑게 대합니다..

 

뭐만하면 짜증내고,장난치면 정색합니다.

 

예전에 받아줬던 장난치면 막 정색하고 그럽니다..

 

정말 요즈음 외로움 타는데 ... 만날때라도 같이 손잡고 장난치고 막 그러고싶은데 ...

 

너무 차갑게대하니.. 더힘듭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

 

휴 .......................... 그래도 제여친이 절 사랑하고있다는건 확실합니다.

 

저도 여친사랑하구요.. 근데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지금 운전면허학원가야되서 .. 밤8~9시사이에 다시 410여일동안 연애한거 긴글한번 적어볼려고합니다 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물론 저잘못도 물론있지만.. 여기엔 못적었네요... 이따밤에 긴글한번끄적여볼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