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제발 같이욕해요ㅠㅠ)남자친구집에놀러갔다가 수건소리듣고옴

ㄹㄹ2012.02.03
조회2,517

 

 

 

저는 이번에 고올라는 여고생임

남자친구도 동갑이고... 쫌전 5 시반쯤에 있었던일인데

너무화가나서 글을씀 화나서 막쓰는거라서 말이 안맞아도 이해좀해주세요

 

 

 

 

남자친구집에 처음으로 놀러갔음,

 

남자친구네집이 빌라? 여서 남자친구집이3층이였음그래서 걔네집갔는데

 

집에 어머니한테 인사드리고 집에 남자분이 계시길래 아빠냐고인사하니까

 

남자친구가 외삼촌(남자친구엄마의 동생) 이라는거임

 

그래서 인사하고 남자친구방에들어가서 외삼촌이랑사냐고 물어보니까

 

 

 

남자친구 아버지가 3년전에 돌아가셔서 외삼촌이 도와주면서 같이 산다고함

 

그래서 남자친구가 이런 일있는줄도 몰랐는데 내색도안하고 항상 밝은거보고 진짜 너무기특했음...

 

그래서 둘이놀고있는데 남자친구어머니가 과일깎아주셔서 같이먹고

 

집에서 나갈때 같이 떡볶이좀먹으라고 남자친구 외삼촌이 만원도 주심

 

진짜 두분다 좋은분같았음 남자친구엄마랑 외삼촌 둘다 누나 동생거리면서 잘챙겨주는것같았음

 

그렇게 내남자친구가 화목하게 잘살고있구나 하면서

 

집에간다고 남자친구가 데려다준다고 계단을내려가는데

 

1층에서 어떤아줌마가 나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고갯짓으로 인사하고 지나가려는데

 

 

 

어머~ 저 콩가루집안 아주 엄마는 남편죽었다고 주구장창 남자나 집에들이고

아들래미는 여자나집에들이고 어머 남사스러워라~

 

 

 

이러는거임 그소리듣고 빌라 나가다가 남자친구가

 

뭐라고요? 이랬음 그러니까

 

 

 

 

 

눈시퍼렇게 뜨는것봐라 너한테 욕안했어~ 아주 부모자식간에 쏙빼닮았네~

어쩌겠니, 부모가그러는데 니가 무슨잘못이있겠니?~

 

 

 

 

이러는거ㅡㅡ 저도 기분나빠서진짜 어이털려하는데

 

남자친구가 솔직히 부모님욕하니까 뭔저 욕을했어요

 

 

 

 

알지도못하면서 지맘대로 추측좀하지마세요ㅡㅡ ㅆㅣ발

 

 

 

그니까 그아줌마가 좀 비꼬는 표정으로

 

 

가장이없으니까 어른공경도 못하네 저런 집안꼴이면 니네

아버지가 빨리 가실법도하다

 

 

 

이러고 진짜 자기가 청담동 며느리라도 되는냥 손으로 입가리고 조신한척 웃는거임ㅡㅡ

 

남자친구가 빡채서

 

 

 

 

아줌마 뭐알고 그렇게 막애기하시는거에요? 우리집잘 아세요? 누구신데 이지;랄떠는데요

 

 


 

이렇게얘기함 저는 좀어이가 없어서 남자친구 쫌뒤에있었음

 

그아줌마 나이많아보이진않던데 한 30대후반쯤? 뭐랄ㄹ까 초등학생둔 아줌마같았음

 

얼굴에는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여자들 트레이닝복 핑크색

 

엉덩이에 PINK적힌그거입고ㅡㅡ 젊은척은다함 그리고 못생김 

 

 

진짜왠만하면 외모이야기안쓸라고했는데 ㅡㅡ 진짜 빡채서 그아줌마 하나하나 다싫음

 

여튼 그아줌마가또

 

 

왜?내가 모를줄아니?, 너네엄마 술집다니고 아들있는년이 남자랑붙어다니고.. 지;랄은 너네집이

지;랄이지 이래서내가 촌동네에 안온다했다니까는?

이런 상식밖에 일들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난다니까?

 

 

 

저 빈번이라고할때 딱딱끊어서 말하는데 진심 처음으로 사람 뺨을 때리고 싶었음

 

남자친구엄마가 시내에서 노래방을함 여자오고 이런데아니고 학생들오는데서 하심

 

그게 그아줌마눈에는 술집으로 봬나봄, 그럼 학생들 전부 한번씩 술집에다가본거임 뭐임?

 

노래방=술따르는곳 이라는 마인드가 왜잡히는거임?ㅡㅡ 이해를 못하겠네

 

 

 

그래서 제가

 

그만좀하라고 그아줌마 어깨를 살짝밀면서 말했음

 

그니까 그아줌마가

 

 

 

어딜 만지니! 견적이딱나오네 너는 수건이고 아들은 제비고

엄마는 술따르고  즐겁게사네ㅋㅋ

 

 

 

 

이러는거 그래서 막 남자친구네집에 이어서 저까지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말해도되는지모르겠는데

 

막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막 뭐라그랬음 그러니까그아줌마 자기혼자

 

콧방귀뀌면서 자기집에 들어가는 거임

 

그래서 자기혼자 화나서 들어가나보다 하고 남자친구랑 막 욕하면서

 

빌라 나가는데 뒤에서 갑자기

 

 

 

 

 

 

 

물이확! 떨어짐

 

깜짝놀라서 뒤돌아보니까

 

 

 

 

"더러운 년놈들은 좀 씻어야해 이것들아~"

 

 

 

이소리하고 그아줌마 집으로 뛰어들어감

 

요즘 영하10도 임 진짜 물맞음과동시에 머리카락바짝서고 남자친구 너무빡채서

 

빌라도로 들어가서 1층집 막 문열라고 문발로차고 그랬는데

 

그아줌마 안나왔음....

 

 

 

같은 빌라주민으로써 다시는 안볼생각인가 왜저러는지모르겠음

 

다시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서 머리말리는데

 

남자친구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고 그래서 눈물이 나는거임..

 

방에서 남자친구 어머니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데 말할수가 없었음

 

그러고 남자친구도 제머리말려주면서  막 눈빨개지고,...

 

 

외삼촌이랑 어머니한테 말씀은 안드렸는데

 

같은빌라살면서 마주치긴할텐데 남자친구네가 너무걱정임

 

그아줌마 딱봐도 기쎄보이고 오지랖넓게 생겼던데 진짜 빡챔..

 

 

 

진짜 내가본사람중에 제일 개념상실한 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