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저와 같은 상황이 절대 생기게 하지 않기 위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과거에 잘못된 다단계에 빠져서 빚이 1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각각 400,300,300 인데 이자만 달에 40정도 나옵니다 아직 변변하게 자리를 잡지못해 몇달째 이자만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갚을려고 밤에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루리아(대부업체 이름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뒤에 있습니다) 라는 대부업체에 2월1일 이자만 10만원정도 입금을 해야하는데 그날 입금을 못하고 2월2일날이 되자 하루 연체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담당 남자분에게 제가 오늘 새벽에 돈이 생기니, 생기면 넣겠다고 최대한 좋게 말씀드렸는데 그분은 빚쟁이가 잠잘꺼 다 자면서 어떻게 돈갚냐고 새벽에 돈받는 즉시 안넣으면 그 남자분이 독촉장을 발송한다느니 부모님 주소아니까 집안에 알리겠다며 협박조로 말하더군요(말투도 저를 완전 무시하는 말투였어요) 최대한 빨리 넣겠다고 말하니 전화를 뚝 끊습니다 저는 그날도 바쁘게 일하고 새벽쯤 일과를 끝내고 퇴근할때 입금을 했어야 되는데 그날따라 스트레스도 쌓이고 몸도 많이 피곤하여 집으로 바로가 정신없이 잠들었습니다 평일에는 보통 알람 맞춰놓고 점심쯤 깨는데 문제는 자는동안 핸드폰이 배터리가 다되어 꺼져버린겁니다 깨어나보니 2월3일 오후 5시쯤이더군요 꺼진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켜보니 문자가 30통정도가 와 있었습니다 광고포함 여러가지 문자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부재중 통화가 10통정도 와 있던거죠(원래 저희 부모님 그렇게 안거십니다..) 이상한 느낌에 바로 고향집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신호음이 얼마가지않아 어머니가 받으셨습니다 어머님은 화를 정말 안내시는편인데 전화를 받자 마자 '전화기는 왜 꺼놨어,너 빚 얼마야, 당장말해, 집사정이 안좋아도 어머님 자기가 사채를 써서라도 너 빚 갚아준다고 속상하다고' 이런식으로 언성을 높히시며 얘기하십니다 저는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어머니 저 빚있는거 모르고 잘지내고만 있는줄 아셨거든요.. 그런데 알게 되신 겁니다.. 알고보니 대부업체 남자 담당분이 입금은 안되었고 제 핸드폰이 꺼져있으니 고향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머니에게 '아들이 서울에서 연체 못갚고 허덕이는거 알아?? 당신 아들 빚쟁이야, 이자 돈 안넣으면 아들사는데 사람보낼거니까 그렇게 알라고' 이런 맥락의내용으로 모욕과 막말을 섞어서 어머니께 협박조로 말한겁니다 (제가 자세하게 어떻게 말했냐고 묻자 어머니는 TV에서만 보던 일이 자기한테도 일어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그사람 한말이 너무나 심해서 내용은 차마 저에게 말하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살면서 오늘이 아들에게 가장 실망스러웠고 가장 충격받은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무말없이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팠습니다,,,,,,,,,,,,,,,,,,,,,,,,,, 그 사람도 분명 힘든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이 계실텐데. 그러면 자식보다 부모마음은 더 찢어진다는걸 왜 모를까요,,,굳이 그걸 말해야만 했을까요,,, 오늘 저는 불효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어머니는 저를 믿지 않으시겠답니다,,, 당장 고향으로 내려오랍니다.. 전화받는 내내 어머니께 눈물 안보일려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였고 전화를 끊자마자 전 소리없이 울었습니다...그냥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시커멓게 탔습니다...시커멓게 타서 모두 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글쓰고 있는데도 눈물이 계속 납니다...멈추질 않습니다................꼭 그래야만 했을까요...왜.. 전화를 끊고 눈물을 닦으며 은행으로 들어가 이자를 입금했습니다 'XXX님 정상 입금처리 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주)아이루리아' 하지만.................. 앞으로 당신들이 한 오늘의 행동으로 내 마음은 정상처리 될거 같진 않습니다. 영영.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도 제 담당직원 혼자만 그런것인가 생각이 들어 각종 사이트에 '아이루리아' 를 검색해봤습니다 극히 일부분 빼고 같은 대부업체에서 저와 같은 마음에 상처를 겪은 사람이 많더군요. 그말인즉, 좋은 대부업체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적은 내용은 있는 그대로 더한거 뺀거 없이 말씀드린 것입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해 돈 빌리실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라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제 작은글이 널리 퍼트려져서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구요 저보다 더 힘든데도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분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작은 기도 드립니다. 글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6
대부업체에서 어머니를 칼로 찔렀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몇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저와 같은 상황이 절대 생기게 하지 않기 위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과거에 잘못된 다단계에 빠져서 빚이 1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각각 400,300,300 인데 이자만 달에 40정도 나옵니다
아직 변변하게 자리를 잡지못해 몇달째 이자만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갚을려고 밤에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루리아(대부업체 이름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뒤에 있습니다)
라는 대부업체에 2월1일 이자만 10만원정도 입금을 해야하는데
그날 입금을 못하고 2월2일날이 되자 하루 연체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담당 남자분에게 제가 오늘 새벽에 돈이 생기니, 생기면 넣겠다고 최대한 좋게 말씀드렸는데
그분은 빚쟁이가 잠잘꺼 다 자면서 어떻게 돈갚냐고
새벽에 돈받는 즉시 안넣으면 그 남자분이 독촉장을 발송한다느니
부모님 주소아니까 집안에 알리겠다며 협박조로 말하더군요(말투도 저를 완전 무시하는 말투였어요)
최대한 빨리 넣겠다고 말하니 전화를 뚝 끊습니다
저는 그날도 바쁘게 일하고 새벽쯤 일과를 끝내고 퇴근할때 입금을 했어야 되는데
그날따라 스트레스도 쌓이고 몸도 많이 피곤하여 집으로 바로가 정신없이 잠들었습니다
평일에는 보통 알람 맞춰놓고 점심쯤 깨는데
문제는 자는동안 핸드폰이 배터리가 다되어 꺼져버린겁니다
깨어나보니 2월3일 오후 5시쯤이더군요 꺼진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켜보니
문자가 30통정도가 와 있었습니다
광고포함 여러가지 문자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에게
부재중 통화가 10통정도 와 있던거죠(원래 저희 부모님 그렇게 안거십니다..)
이상한 느낌에 바로 고향집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신호음이 얼마가지않아 어머니가 받으셨습니다
어머님은 화를 정말 안내시는편인데 전화를 받자 마자
'전화기는 왜 꺼놨어,너 빚 얼마야, 당장말해,
집사정이 안좋아도 어머님 자기가 사채를 써서라도 너 빚 갚아준다고 속상하다고'
이런식으로 언성을 높히시며 얘기하십니다
저는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어머니 저 빚있는거 모르고 잘지내고만 있는줄 아셨거든요..
그런데 알게 되신 겁니다..
알고보니 대부업체 남자 담당분이 입금은 안되었고 제 핸드폰이 꺼져있으니
고향집으로 전화를 해서 어머니에게
'아들이 서울에서 연체 못갚고 허덕이는거 알아??
당신 아들 빚쟁이야, 이자 돈 안넣으면 아들사는데
사람보낼거니까 그렇게 알라고'
이런 맥락의내용으로 모욕과 막말을 섞어서 어머니께 협박조로 말한겁니다
(제가 자세하게 어떻게 말했냐고 묻자 어머니는 TV에서만 보던 일이 자기한테도 일어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그사람 한말이 너무나 심해서 내용은 차마 저에게 말하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살면서 오늘이 아들에게 가장 실망스러웠고
가장 충격받은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무말없이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팠습니다,,,,,,,,,,,,,,,,,,,,,,,,,,
그 사람도 분명 힘든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이 계실텐데.
그러면 자식보다 부모마음은 더 찢어진다는걸 왜 모를까요,,,굳이 그걸 말해야만 했을까요,,,
오늘 저는 불효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어머니는 저를 믿지 않으시겠답니다,,,
당장 고향으로 내려오랍니다..
전화받는 내내 어머니께 눈물 안보일려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였고
전화를 끊자마자 전 소리없이 울었습니다...그냥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시커멓게 탔습니다...시커멓게 타서 모두 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글쓰고 있는데도 눈물이 계속 납니다...멈추질 않습니다................꼭 그래야만 했을까요...왜..
전화를 끊고 눈물을 닦으며 은행으로 들어가 이자를 입금했습니다
'XXX님 정상 입금처리 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주)아이루리아'
하지만..................
앞으로 당신들이 한 오늘의 행동으로 내 마음은 정상처리 될거 같진 않습니다. 영영.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도 제 담당직원 혼자만 그런것인가 생각이 들어
각종 사이트에 '아이루리아' 를 검색해봤습니다
극히 일부분 빼고 같은 대부업체에서 저와 같은 마음에 상처를 겪은 사람이 많더군요.
그말인즉, 좋은 대부업체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적은 내용은 있는 그대로 더한거 뺀거 없이 말씀드린 것입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해 돈 빌리실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라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제 작은글이 널리 퍼트려져서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구요
저보다 더 힘든데도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분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작은 기도 드립니다.
글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