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들을 만나러 혼자서 호주로 ~!! 사진 多多

한솔高예비2확년2012.02.04
조회1,531

 

 

 

 

잉여롭게 판을 즐겨 보고 있던 중생이올시다.

 

생각해보니까 얼마전에 호주를 갔다온게 생각이 나서 말입니다.

 

아읔ㅋㅋ 어색해 죽겠네 뭐 어찌 써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쨌든 한번 맛깔나게 써보겠슴다

 

 

전 3자녀 중 막내로써 첫째 누나랑 띠동갑이며 둘째 누나와는 8살차입니다 사람들은 누나가 많이 귀여워 해주지? 이러는데 어릴때 둘째 누나는 복불복, 말 걸 때 그떄 그떄 기분에 따라 수시로 대하는게 틀려집니다.

 

기분 나쁠때 귀찮게 하면 목욕하고 있을 떄 들어와서 패고 갑니다. 화장실 문을 잠글 수 있다면 좋았었겠지만 제가 목욕하면서 자는 취미가 있어서 부모님이 자물쇠를 때버려서 무방비로 노출 되며 누나 기분 나쁠 때 목욕하면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게 흘러내리죠 아 행복했었지 그때 젠장

 

첫째 누나는 둘쨰 누나가 괴롭힐 떄 날 도와줘서 그런지 어릴떄 자주 같이 놀았던 것 같슴다.하지만 어릴때부터 나가기 귀찮아 했던 저는 부모님과 같이 가서 사진 찍은 것도 별로 없고 에O렌드도 9살 떄 질려서 가자고 해도 않가고 나이에 비해서 특이한점이 많아서 애늙은이 등으로 불린 기억이 있었슴다

 

올해로 나이 18인가가 됬는데 95년생이면 18맞나? 쩄든 누나들이 일본으로 가서 어학연수가고 필리핀가고 이번엔 호주로 어학연수가서 집엔 거의 저와 부모님 뿐이 었는데 요즘 기술이 발전해서 컴퓨터로 망할 스카이프로 통화를 않해도 TANGO 라는 영상통화 어플이 있더군요

 

 

  그래서 영상통화 하면서 얘기 하게 됬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호주로 오라더군요 방학때.호주는 당시 2번쯤 갔다 왔어서 비행기 값과 물가가 높다는 것을 알기에 부모님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엄마 나 호주 가도 되? 누나가 오래는디?"

 

 

 

 

 

"ㅇㅇ"

 

별로 시간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12월 31일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방학식 하자마자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까지 갔습니다. 어차피 부모님들은 일이 있어서 같이 못가니까 혼자 가라고 했습니다. 한번도 비행기를 혼자 타본적이 없어서 탑승 수속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햇갈렸지만 직원이 도와줘서 어떻게든 되었습니다.

 

 

물품 검사를 마치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1시간 30분이나 남아서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역시 뭔가 하더군요

 

 

 

뭔가.....으...뭐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네..누군가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한거 같은데 외국인 관광객도 사진 많이 찍길래 관광객인척 하고 찍었습니다. 한국인이 이런거 보고 신기해 하면 뭔가 그림이 이상해 보여서리..

 

 

 

장장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찌뿌둥한 기분으로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를 통과하고 멜버른 공항에서 누님들을 만났습니다 나가자 마자 바로 보이더군요.

 

누님들이 사는 집에서 짐 좀 풀고 꼬 꼬 면을 살포한 후에 쉬다가 거리로 나갔습니다. 12/31 일 몇시간 후면 새해라서 광장에서 무슨 이벤트를 한다더군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슴다!!! 그렇슴다!!! 뭔가 흑형이 많았지만 사람들 부대끼고 바글바글한게 장난이 아니슴다. 새해를 반기는 불꽃놀이였슴다. 30분동안 폭죽이 터지면서 하나 하나 터질때 마다 사람들이 성대가 갈라지게  "wow wow wow wow wow wow!!!!!!!!" 하던데 이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이런거 좋아하나 봅니다.

 

그 와중에 키스하는 사람들도 싸움해서 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둘쩃날은 바다에 갔슴다. 그렇슴다 바다 임다. 호주 바다래서 바닷물 않 짜지 않았슴다. 짰슴다.

 

 

으어어어어!!!! 포깁미~!~!!~! 포깁미!~!~ 나에게 넌 ~!~! 너에게 난~!~!!~!  누나의 남자사람 친구님이 기타를 잘치셔서 부르셨슴다 이때 소년 절도범들을 봤는데 여기서는 흔한 일이라네요 동양인이 만만해서

 

일단 수영장 주위에서 동양인에게 놀자고 함다. 또는 물건을 빌립늬다 그러고는 수영장으로 다이빙 그리고 잃어버렸다고 하고 못찾겠다고 하면서 감다. 물론 그 물건은 주머니에 있겠죠. 근데 친구분이 영어를 꽤 하셔서 물건은 돌려 받았슴다.

 

 

 

 

 

3번째 날은 작은 누나 대학교에 가서 몰래 청강하고 왔슴다. 여기서 중요한건 몰래라는 건데, 학생인척 하고 들었슴다 동양인들은 나이가 어려보여서 구분을 못한댑니다. 그리고 누구냐고 하면 다른 요일에 듣는데 사정이 있어서 이 날에 왔다라고 하면 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경제학 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 계열 수업을 들었는데

반밖에 이해를 못하겠심다 ㅠㅠ 

 

여기서 엄청난 위기가 왔는데. 교수가 누구냡니다....으어어어어...발음이 어색하면 뽀록이 나니까 침착하게 거짓말을 했더니 믿드래요?

 

그렇게 대학교 수업 듣고 더 있으면 정말 뽀록 날까봐 2교시 쯤에 나왔슴다. 수업은 재밌어서 한번더 가고 싶슴다!!

 

 DICKIN!!! 딕킨대학교!!!

 

 

 

 

 

 

4번 째 날은 시드니! 정말! 볼 것! 하나 도! 없었! 드앜! 옛날에 많이 가봤기 떄문에 오폐라 하우스나 하버 브릿지 봐도 별 감흥이 않왔슴다. 그래도 사진은 있슴다

 

 

 

 

6쩃날!

 

당구장 가고 맛있는 카레 레스토랑에 가고 조깅하고 재밌었는데 호주 날씨가 여름에다 39도 쯤이었는데 팽귄 옷을 입고 8시간 넘게 버스킹을 하고 있던 집념의 사나이가 있더라구요, 자신과의 싸움이레나....

 

 

 

7쩃날!! 누나는 학교가고 큰 누나랑만 있기는 좀 그래서 시립 도서관도 가서 사진 찍고 작품 구경하고 항구에도 가고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여러가지 했지만 잉여롭던 그날!

 

 

 

 

 

아따 기럭지 좀 보소.... 아래 두번 쨰는 포섬이라고 주머니 쥐!

 

신전 같은 건 시립 도서관!

 

멜버른은 특이하게 저희 나라에서는 이미 철거된 전차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함돠 영어로는 트램!(TRAM)

 

 

좀 건너 뛰어서 마지막날!!!!!

 

기타 치던 형이 실은 요리 하는 형이라서 말입니다. 제가 간다니까 누나 동생이라서 홈 파티 뷔폐를 해준다고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재료를 우리집에 가져 오더니

 

 

 

 뙇!!!!!!!!!!!!!!

 

 

 

 

실은 뒤에 요리가 엄청 많았는데 못 찍었네요;;

 

 

호주가서 누님들 때문에 처음으로 술도 마셔보고 마지막엔 이상한 술도 마셔보고 맥주도 마셔보고.... 왜 자꾸 술인데?새로운 경험도 많이 해보고 시야도 확 트인 기분이 들었슴다.

 

기회가 된다면 보고 한번 더 혼자서 가보고 싶슴다.

 

 

 

그럼 이 쯤에서 톡에 오르기 위해 제물을 바쳐야겠심다

 

 

 

 

 

 

이 기타 잘치고 노래 잘 부르고 요리까지 잘하는 이 분은!!! 그렇심다.... 이분은

 

남중-남고-공대-해경(남자 바글) 스킬 트리를 타신 전설적인 분이십니다. 감히 쳐다 볼 수 도 없는 그 분의 스킬트리.....

 

 

이거슨 나가수에서 호주 공연 하러 오실떄 누나가 현지 스텝으로 고용되서 사진!! 큰누나는 윤민수님 공연때 가야금 연주! 2초간 영상에 잡힌 후 왠지 연예인 병에 걸려버린 미스테리한 여자.....

 

 

 

 

 

가족들을 만나서 즐거웠......겠죠?

 

 

추천 누르시면 제 기분이..

 으허헣ㅎ헣ㅎ헣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저기 뭔가 환자 처럼 목폴라 입고 창백한 얘가 수술해서 몸이 아프다네요, 얘 좀 힘내라고 해주세요!

 

 추천 꾸욱~ 하시면 팀탐이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