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미쳤어요

아이고2012.02.04
조회1,09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3올라가는 인간입니다...

글이 길고 횡설수설일수도 있습니다ㅠㅠ 근데 제발 읽어주세요ㅠㅠ 심각해요

음슴체ㄱㄱㄱㄱ

 

일단 우리남매는 17살 언니야 15살 내 14살 남동생 이렇게 누나누나 남동생임

 

나랑 언니는 같은방에서 잠

 

근데 며칠전에 언니가 심각한 얼굴로 나에게 긴히 할이야기가 있다고 함

 

그래서 들어보니까 우리언니가 우리동생 야동폴더를 발견했다고 함

 

평소에 애교도 잘떨고 드라마에서 키스신나오면 고개 돌리는시키가 야동을 쳐보고있었음

 

순간 애교부린거 생각하니까 소름돋았음

 

어쨋든 그날 밤엔 언니랑 어떻게 골려줄지만 생각하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음

 

근데 그다음날밤에 우리동생이 자기방에서 잘때 몰래 동생 스마트폰 들고와서 폰을 뒤지기 시작했음

 

우리동생은 네이버에 웃긴사진이나 웃긴동영상 올려서 활동하는 카페에 스텝임

 

그래서 카페애들이랑 카톡 채팅방이 있었음

 

거기 들어가보니까 하....오만 변태같은소리 다하고있고

 

심지어 같이 대화하던 상대방이 "누나가 뭐 만들어줬는데 진짜 맛없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우리동생이 "누나가 만든게 다 그렇지" 이딴식으로 채팅을 햇음....

 

그리고 이때까지 다운받은 어플들 뒤져보니까 야한것도 몇개 나옴.....

 

이까지는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근데

 

우리동생이 키가 작음 근데 학기초에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병원에서 상담받고 약까지 먹었음

 

그리고 그 적응 못하는 이유가 키때문이라서

 

우리엄마아빠가 50만원이나 하는 성장호르몬 검사까지도 해줬음

 

그리고 지금은 성장호르몬 주사 맞음

 

엄마아빠가 주사 가격은 이야기 안해줬어도 비싸보였음

 

이렇게 엄마아빠가 우리남동생한테 거의 100만원을 그렇게 쓰고

 

올해 1년은 엄마아빠가 우리남동생을 더 신경써줬음

 

근데 이새끼는 카톡 채팅방에서 엄마아빠는 비싼옷 사입고

 

자기는 20만원짜리 패딩만 사준다고 지껄이고 있엇음

 

나는 우리집에도 패륜아가 있을줄 몰랐음

 

그래서 그전날 밤엔 언니랑 나랑 알아서 우리동생 야동 그만보게 혼낼려고 했는데

 

어제는 엄마아빠한테 말해야 될것 같았음

 

맨날 그 카페에 들어가서 카페에만 죽치고 앉아있고

 

공부는 아예 손놨고

 

솔직히 그 카페 애들도 내가보기엔 정상 없는거 같음

 

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음

 

그 카페를 어떻게 나오게 할것이며 야동 일 이랑 채팅 일 전부다 혼내고싶은데

 

어떻게 혼내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