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g -> 68kg 내 다이어트 성공기!!!★★★

21男2012.02.04
조회62,108

안녕하세요안녕

 

항상 보기만하던 21.2살 남자사람 입니다.

 

요즘 톡에 다이어트 후기가 많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번 성공한 다이어트 후기.... 투척ㅋㅋㅋㅋㅋ

 

톡 처음써보니깐.....ㅎㄷㄷㄷㄷ

 

쓰다보니 손발가락이 오글오글거리다 사라져버려 음슴ㅋ

 

그래서 음슴체로 쓰겠음부끄부끄부끄

 

본론으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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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나와 누나는 항상 조부모님께서 돌봐주셨음

우리 친가는 음......유전자가.....세포 하나하나가 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친가는 말 그대로 약간 풍만한 체질이 대세임

나는 친가쪽 체질을 타고나서 

외가쪽을 닮은 누나와 전혀 다르게 성장했음ㅋㅋㅋㅋㅋㅋㅋ

손주사랑이 엄청나 내리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나는

점점 내 친구 셀룰라이트를 하나둘씩 더 사귀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기때 사진 ㄱㄱ

 

 

 

 

뙇 ㅋㅋㅋㅋㅋ 누나가 굉장히 좋아하는 사진들임

하도 침이 많아서 닦고 사진찍으려면

벌써 침이 폭포처럼 흐르고있었다 함ㅋㅋㅋ

 

 

 

이렇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 유년시절 동안

조부모님께 맞겨진 나는 

누나의 모든 간식을 강탈해가며(누나 미안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 성장을 하게됨 후후ㅡㅡ?음흉

 

 

초등학교를 입학할때 이미 35kg를 넘었고

초등학교6학년때 건강기록부에

68kg라는 숫자를 찍게 되어버림ㅠㅠㅠㅠㅠ

 

 

뙇!!!!!!!!!!!!!!!!!!!!!!!!!

 

하하하;;;;;보이심???? 앉아 있음에도

접혀있는 이중 턱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돼지가 되어버린 내모습을

이때는 알지도 못했었음 

 

이미 7살때부터 엄마가 싸주는 삼겹살을

기다리다 지쳐 직접싸먹던 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만 먹으라고 하면 화내고 짜증내던

크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활을 즐기며 난

중학교 3학년때 벌써 85kg를 돌파해버림

 

 

 

 고1 여름ㅋ

으흐흐흐ㅎㅎㅎㅎㅎㅎㅎ 이건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음슴ㅋㅋㅋㅋㅋㅋ(안녕 뱃살??부끄)

 

 

 

고1여름방학때 체중계에 올라가본 결과

102kg 뙇!???? 응???하고 다시올라가본결과

102.4kg 102.4kg 102.4kg??!!

 

살찐사람만 공감하는 ㅠㅠㅠ

입던옷이 꽉 끼고 바지를 사면 허벅지 안쪽 만쓸려서

다시 누비고 새로사고

살이터져서 보기 흉해지고

걷기도 힘들고

체육대회 달리기는 꼴등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누워있기를 좋아하고

먹는거 누가 말리면 짜증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이렇게 나는 102kg라는 숫자를 찍어버리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없는 몸무게에 충격을 먹어버렸음놀람

세자리 쇼크에

나는 큰 결심을 하게 됨

고1 여름방학동안 미친듯이

집에있는 런닝머신 위를 뛰고

저녁을 안먹고

아침점심 반식을 한 결과

두달간 17kg를 빼버렸음ㅋㅋㅋㅋㅋ짱

 

그러나 ㅋㅋㅋㅋ고등학교 졸업할때는 92kg

내친구 앞자리 9와 다시....다시....다시...ㅠㅠㅠ

재회하게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망졸망개망시망패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한학기 동안

평생먹은 치킨을 폭풍흡입하고 (밤에 혼자 두마리 시켜먹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식은 옵션으로 추가한 결과 또다시

내친구 셀룰라이트와 씁쓸한 재회를 하게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핳핳핳ㅎ핳ㅎ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나는 대한민국 남자 초딩 반이상이 하는

태권도를 열심히 했었고

 

대학교와서도 태권도 동아리 들어가

운동을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할말이 음슴ㅋㅋㅋ

 

 

세달전 11월 초쯤 시험준비를 하면서

다시 체중계에 올라가보니95kg 흐흐???파안

 

겨울방학동안 나는 살을 뺄 결심을 하게됨!!!!!두둥!!

 

살을 한번 빼본 경험자인 나는

다시 런닝 머신위로 올라가게됨

그런데 이노무 런닝머신이

저번 다이어트때 미친듯이 운동했더니

레인이 늘어나 고장나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런닝머신은

이추운 겨울에

나를 집 밖으로 내쫒아 버렸음ㅠㅠㅋㅋㅋㅋㅋㅋ

 

또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나는

줄넘기와 달리기 웨이트를 복합적으로

제대로 살빼기를 시작하게됨!!

 

생두부를 우젹우젹씹어먹으며

(진짜 드럽게 맛음슴음슴 대박 진짜

시르다 완전시르다ㅜㅜ통곡)

 

우유를 드링킹 하고 미친듯이 운동!!!

 

줄넘기 3천개를 하고

160m 트랙을 20바퀴를 뛰고

근력운동을 한결과.......

한달이 조금 더지나니 82kg 가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누나가 사준 모자와함께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제 슬슬 사람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운동을 계속하며

일찍자고 일찍일어나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나는

 

따단?

 

키가큼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

1cm 가 크게됨!!!ㅋㅋㅋ

175cm 이었던 나에겐

1cm가 엄청난 성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우후후훟훟ㅎ

 

 

 

79kg때

살덩이에 파묻혀있던 내코가

슬슬 자리를 잡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누나가 하는말
어?! 너한테도 뼈가있었네?!

갈비뼈도있었어??!?!.................내가 연체동물인가???ㅠ

 

 

74kg

이 사진이 지난 설이었음ㅋㅋㅋ

20년간 붕괴되어있던 턱선이

윤곽을 드러내고

예전에 입던 옷들이 몸에 맞아

왠지 이뻐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사람들이 살빠졌다고 알아봐주기 시작함

(기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쎄~해~똥침)

 

 

 

 

 

이제.......68kg 흨흨흨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힘들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세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내............목표를 찍게됨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ing 흔 to the 남

 

 

정말 기쁨을 말로 표현못할꺼같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이 다이어트 성공의

 

모든 영광을

 

우리 엄빠에게ㅋㅋㅋㅋ

 

우리 엄마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 엄마임ㅋㅋㅋㅋ 엄마사랑해♥

 

 

아빠 ROTC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한 우리 아빠♥ㅋㅋㅋㅋ

 

이쁜 우리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살빼면서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엄청 혼났음 ㅠㅠㅠㅋㅋㅋ

살빼다 병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전엔 왜 빼라고 하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엄마아빠누나 사랑해♥!

 

 

 

 

진짜 살빼니깐 몸도 가볍고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ㅋㅋㅋㅋㅋㅋ

기분도 좋고 옷 사니깐 기분도 완전 으흫?음흉

 

톡커님들도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2012년 대박나세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