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은 왤케 남의 여친 얼굴가지고 뭐라고 하는건가요 ㅡㅡ

DD2012.02.05
조회19,918
음슴체로 갈께요제 남친은 이제 막 훈련소에서 한 달 보내구 이병이 됐음얼마전에 수료식갔는데 남친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함.
남친이 훈련병일때 곰신이나 가족이 영상편지를 만들어서 카페에 올리면 중대나 소대 별로 모여있을때 한번에 영상편지를 틀어준다고 함. 
영상편지의 내용은 대부분 여친 사진이나 커플사진이 있구 기다리겠다 잘 지내라 이런 내용임.
남친은 중대별로 보았기 때문에 한 200명이서 같이 보았다고 함. 그런데 충격적인게 영상을 보다가
여친 얼굴이 못생겼으면 야유한다고 함. 막 '우~~ '이러면서... 그 소리 듣고 어이가 배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음 ㅡㅡ
아니 얼마나 개념이 없으면 남친 위해서 영상편지를 만들어 준 여친 얼굴을 평가함?? 그 여친의 구닌은 기분 안나쁘겠음??
나도 사실 영상편지 올렸는데  그 소리 듣고 등골에 식은땀이 다 났음.....
군인들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왤케 남의 여친 얼굴평가를 해대는지 ㅡㅡ 수료식 갔을 때도 남친 동기들이 내 얼굴 보려고 막 기웃기웃 거리는데 ㅡㅡ아놔 어이터짐
아무튼 근 한달만에 남친 보러 그 먼 수료식까지 다녀왔는데 기분만 잡침...

저런 군인들은 정말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요? 영상편지 보내려고 하시는 곰신님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