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까지 다 밝혀서 제 친구들은 이거 읽고 카톡도 많이 왔네요..ㅋㅋ... 니가 그런 일 겪냐며..ㅋ 쪽팔려서 몇 명 한데밖에 말 안했었는데.. 이거 읽고서 많이들.. 놀란듯한 카톡을..ㅋ근데 나도 그럴줄 몰랐다고...ㅋㅋ.....................
또 댓글에 엄청난 사례들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뭐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구요.
형사님한테 연락은 왔었어요. 형사님도 사례가 꽤 많아서 열심히 잡아보신다고 말씀은 해주셨어요.
방송국에서도 관심갖고 연락도 해주시네요. 근데 제가 평일엔 딴 알바를 해서 일단 연락은 하지 못했구요.
또 다양한 댓글들: 윗사람에게 연락해서 하지, 뭐 더 생각해보지 멍청한 수법에 놀아났네 등등의 충고들 참 많네요.
일단 저에게는 일어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죠. 근데 직접 겪어보시고 난리통에 겪어보면 저를 좀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진짜 제가 이렇게 겪을지 몰랐어요. 아 이런게 순식간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 글솜씨에 대해 뭐라 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ㅋㅋㅋㅋ 그건 저도 뭐라 할말이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흥분하며 쓰기도 했지만.. 잘 쓰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전달이 목적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위로받고자 올린 글이 아니였는데 그냥 피해를 줄이고자 올린 글이였는데 많은 분들의 위로의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돈은 같이 일하는 오빠들과 잘 마련해서 매꿨구요.
오히려 이번일로 인해서 거지같은 경험했다. 언젠간 나갈 돈이였겠지... 생각하고 뭐든지 신중하게 정신 더 바짝 차리고 살라고요.. 이제 앞으로의 일들은 더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겠죠.
이거 톡되고 사례가 꽤 많은 걸 알고 방송국 경찰쪽에서 그래도 관심을 꽤 갖는 거 같아요. 딴 분들 당하시고 그냥 못잡겠지 하고 신고 않하신 분들 많은 거 같다고.. 경찰에서 열심히 수사할려나 봅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사기내용을 보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다시한번 바랍니다.
이게 겪고나면 돈은 또 벌면 되겠지.. 술 안먹고 이참에 다이어트나 하자라고 쳐도, 어떻게 그런 멍청한 수법에 당했지 하면서 그냥 제 자신한테 화가 많이나요.. 그게 더 스트레스ㅡㅡ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암튼 저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사기친 사람이 나쁜거지 당한사람이 나쁜건 아니라고
많은 피해자 분들도 너무 멍청했다는 자괴감에서 벗어나자구요!
톡같은거 되면 미니홈피 공개.. 막 이런거 하던데..ㅋㅋ 저는 뭐 자랑도 아닌 일이니...ㅋ
먼저 저는 미친등록금으로 인해서 열심히 등록금을 모으고자 방학때도 알바를 더 늘려서 하고있는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생입니다.
학교가 예체능계라 등록금이 500가까이하고, 학교다니면서 작품만들 돈의 압박까지..
암튼!! 저는 주말엔 학교 다닐때부터 해왔던 일을 하고 있었어요.
큰 스티커사진가게인데요.
사실 이 경험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많은 생각을 하고 올려요.
저 평소에 많이 덜렁대고 의심이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서 사기맞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런 일을 겪었다고하니까 딴 사람들도 다들 놀라더라구요. 사람이다 보니 상황에따라서 정말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진짜 정신 똑똑히 차려도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서 이곳에서 정말 오래일은 한 저도 정말 정신없이 당했구요... 알바한지 얼마 안된분들.. 특히 피씨방 이런데서도 이러고 다니는 사람이 많데요.. 저 이 일 있고나서 찾아봤는데 저같은 경험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대학생들 형편에 몇만원도 소중한데 다들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 날라가는 기분이란....
저같은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해서 토요일에 있었던 일 2월 4일 6시경에 있었던 일을 지금부터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일하는 사람은 저랑 점장오빠 그리고 같이일하는 알바오빠 3명이예요.
주말에는 바빠서 셋이서 일하는데 제가 거의 카운터에 있고 오빠들은 기계가 오류나면 기계가서 인화지갈고 뭐 그런일을 분담해서 합니다.
그리고 돈통 떨어지면 돈통도 갈아주고 뭐 그런업무들을 해요.
스티커사진가게도 은근 하는 일이 많답니다.
암튼 한가해진 틈을 타서 오빠 둘이서 비품을 사러 나갔었어요. 저는 가게 카운터에서 혼자 있었구요.
제가 가게에서 오래 일을하고 그래서 뭐 혼자있는거 되게 익숙한 일이였어요.
주말에도 물론 한가해지면 혼자있는건 힘들지 않아요.
그래서 혼자 가게를 보고있었어요. 마친 한가했구요. 손님들 오면 코팅해주고 이러면서 혼자있었죠.
잠잠했다가 좀 지나다 보니 사람들이 점차 들어오더군요. 북적대기 시작했어요.
근데 문 앞에서 어떤 (40대 후반 50대 초반?)쯤의 아저씨가 절 불렀어요.
전 코팅해주고 동전기계는 말썽이여서 동전기계갔다가 암튼 왔다갔다하면서 일을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아저씨가 부른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죠. 카운터에는 코팅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래서 무슨일이세요? 하니까
아가씨는 언제부터 일했어? 하면서 반말로 건방지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래됬는데.. 막 이러니까 그 아저씨가 아 그랬어? 난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이러면서 가게에 대해서 막 아는척 하시더라구요.
저 주말에만 있어서 못 보셨나봐요. 이런식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아 그랬나보다. 하면서 위층 건물주라고 하면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위에 건물주 할머니는 평소에 몇번뵈서 알구 있었어요. 근데 건물주가 진짜 위층에서 살고계셨거든요. 워낙 번화가라 위층에 노래방이며 술집인데 그 위층에서 사세요. 그래서 아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아 사장님 안나오셨냐며 건물세 받을게 있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사장님 원래 잘 안나오신다구 점장님이 거의 계신다고 하니까 그럼 종이랑 펜 가져와 하면서 진짜 건물주인냥 그런말투 그래서 저는 카운터 가득 밀렸길래 네 그러고 카운터가서 또 코팅하고 그러고 종이랑 펜을 가져다줬어요.
44만원 적고 날짜 적으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44만원과 날짜를 적었어요. 그래서 그 앞에서 적어드리고 다시 카운터로 가서 코팅했어요. 바빠서 정신없었거든요.
카운터 갔다가 다시 동전기계 또 오류나서 그러고 있는데 또 막 저를 부르더니 안되겠다고 사장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모른다고했더니 그럼 점장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번호를 알려줬어요.
자기가 전화를 한다고 앞에서 번호를 누르더라구요. 전 또 가득밀린 손님들 코팅해주러 카운터로 갔어요. 막 전화를 하면서 다시 저를 부르더라구요. 지금 점장이랑 전화한다고 하면서 통화를 하는거예요.
전화내용은 즉
어. 사람이 많아서 아가씨 지금 많이 바빠보인다. 하면서 어이 아가씨 점장이 거기(진짜 저희가 돈 보관하는데에요 사람들이 모르는 곳 저랑 점장오빠만 알아요) 에 돈 있다고 거기서 꺼내주면 된다고 하는데? 라면서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봤더니 통장만 있고 돈이 없었어요. 여기 돈 없다고 하니까 그럼 점장이 요 밑에 돈통도 찾아보라고 거기에도 있을꺼라고 하면서 전화를 들고 전화를 하면서 막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전 바쁘고 정신없어서 잠시만요. 막이러면서 코팅하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그 자칭건물주라는 사람이 통화하면서 아가씨 많이 바빠보이는데? 아 안돼 내가 차를 대놔서 급해 이러면서 막 전화에 대고 얘기를 마침 또 가게 앞에 차가 있었어요... 저는 안에서 봐서 어떤차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리를 차가 가로막고 있어서 또 차 보고 더 정신없어가지고..
진짜 급한줄알고.. 여기선 코팅 저기서는 전화하면서 돈 꺼내라고
진짜 뭐에 홀린듯이 그냥 빨랑 세서 줫어요..
그리고 돈을 건네주고 아저씨 나가는 것과 동시에 잠깐 나갓던 오빠가 들어오면서 저사람뭐냐구.. (점장이 아니라 알바오빠가 들어온거임)
그래서 건물주라고 하니까 뭔소리냐고 점장한테 연락해봣냐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통화하던데요. 하니까 그래도 바꿔달라해보지.. 오빠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순간 정신이 번쩍들면서 .점장한테 전화함.. 그런전화받은적없는데 뭔소리냐며,,
그때부터 오빠는 달려나갔지만 그 사람은 없어진 상태였고... 저는 경찰서에 전화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통화를 해 보지 않은게 생각이 짧고 지금에도 정말 왜 그랫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근데 그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다른분들도 사려가 깊다면 좋겟지만 충분히 겪으실 수도 있을 일이라서 피해 없길 바라며 올립니다. 학생한테 44만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집에서 용돈 안 받아서 쓰는 얘들한테는 더없이 큰 돈이고 대학생이면 돈 받아서 생활하기도 부모님한테 쫌 쑥쓰럽고 .. 그런 돈인데
평소에 이것저것 알바경험 많은데 거의 안해본게 없어요.. 교복이며 호프 백화점 강의촬영 공장 행사 등등 지금의 알바까지 더군다나 이 일은 정말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런 어이없는 일 당한것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생각을 못한 제 잘못이 큰 것 같아요.
몇백이아니라 그 아저씨가 몇십을 사기쳤잖아요. 그럼 분명 그렇게 몇십씩해서 따른곳도 여러군데 털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그니까 의정부 일대의 분들 저같은 일 꼭 안 겪길 바라구요. 근데 이런사람들은 보면 전국적으로 찾아다니면서 사기쳐먹을 새끼..... 그니까 다들 바쁘면 정말 뭐에 홀릴 수가 있어요.. 그니까 저같은 실수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상착의랑 올릴게요.. 보고 정말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봤다. 아니면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자신의 알바하는데와서 그런 건물주 이러면서 제가 위에서 말한거 같은 그런 뉘앙스를 풍긴다. 하면 그냥 주는 척 하면서 시간끌고 경찰에 신고해서 꼭 잡아주세요!!!
이런놈이 빨랑 잡혀야 다른사람들이 사기당하는 피해를 줄여요.. 결국 피해당하는건 알바하는 알바생이예요.
저같은 경우도 오빠들 나가는거 보고 사람들 많아지는 틈까지 기다린거 같아요.. 그러면서 막 재촉하면서 정신없게 만드는거죠.. 생각을 못하게...
오빠들이랑 저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은 하구 있어요.. 그래도 적어도 더 피해는 안 입었으면 좋겠네요.
알바생들 사기꾼 조심!!!!!어이없이 당하는건 순식간에..
우와 처음으로 올린 글인데.. 톡이....ㅋ.ㅋ
사는 곳까지 다 밝혀서 제 친구들은 이거 읽고 카톡도 많이 왔네요..ㅋㅋ... 니가 그런 일 겪냐며..ㅋ 쪽팔려서 몇 명 한데밖에 말 안했었는데.. 이거 읽고서 많이들.. 놀란듯한 카톡을..ㅋ근데 나도 그럴줄 몰랐다고...ㅋㅋ.....................
또 댓글에 엄청난 사례들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뭐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구요.
형사님한테 연락은 왔었어요. 형사님도 사례가 꽤 많아서 열심히 잡아보신다고 말씀은 해주셨어요.
방송국에서도 관심갖고 연락도 해주시네요. 근데 제가 평일엔 딴 알바를 해서 일단 연락은 하지 못했구요.
또 다양한 댓글들: 윗사람에게 연락해서 하지, 뭐 더 생각해보지 멍청한 수법에 놀아났네 등등의 충고들 참 많네요.
일단 저에게는 일어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죠. 근데 직접 겪어보시고 난리통에 겪어보면 저를 좀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진짜 제가 이렇게 겪을지 몰랐어요. 아 이런게 순식간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 글솜씨에 대해 뭐라 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ㅋㅋㅋㅋ 그건 저도 뭐라 할말이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흥분하며 쓰기도 했지만.. 잘 쓰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그냥 전달이 목적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위로받고자 올린 글이 아니였는데 그냥 피해를 줄이고자 올린 글이였는데 많은 분들의 위로의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돈은 같이 일하는 오빠들과 잘 마련해서 매꿨구요.
오히려 이번일로 인해서 거지같은 경험했다. 언젠간 나갈 돈이였겠지... 생각하고 뭐든지 신중하게 정신 더 바짝 차리고 살라고요.. 이제 앞으로의 일들은 더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겠죠.
이거 톡되고 사례가 꽤 많은 걸 알고 방송국 경찰쪽에서 그래도 관심을 꽤 갖는 거 같아요. 딴 분들 당하시고 그냥 못잡겠지 하고 신고 않하신 분들 많은 거 같다고.. 경찰에서 열심히 수사할려나 봅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사기내용을 보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다시한번 바랍니다.
이게 겪고나면 돈은 또 벌면 되겠지.. 술 안먹고 이참에 다이어트나 하자라고 쳐도, 어떻게 그런 멍청한 수법에 당했지 하면서 그냥 제 자신한테 화가 많이나요.. 그게 더 스트레스ㅡㅡ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암튼 저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사기친 사람이 나쁜거지 당한사람이 나쁜건 아니라고
많은 피해자 분들도 너무 멍청했다는 자괴감에서 벗어나자구요!
톡같은거 되면 미니홈피 공개.. 막 이런거 하던데..ㅋㅋ 저는 뭐 자랑도 아닌 일이니...ㅋ
열심히 사는 대학생들..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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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읽어봐주세요.
먼저 저는 미친등록금으로 인해서 열심히 등록금을 모으고자 방학때도 알바를 더 늘려서 하고있는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생입니다.
학교가 예체능계라 등록금이 500가까이하고, 학교다니면서 작품만들 돈의 압박까지..
암튼!! 저는 주말엔 학교 다닐때부터 해왔던 일을 하고 있었어요.
큰 스티커사진가게인데요.
사실 이 경험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많은 생각을 하고 올려요.
저 평소에 많이 덜렁대고 의심이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서 사기맞아본 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런 일을 겪었다고하니까 딴 사람들도 다들 놀라더라구요. 사람이다 보니 상황에따라서 정말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더라구요. 진짜 정신 똑똑히 차려도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서 이곳에서 정말 오래일은 한 저도 정말 정신없이 당했구요... 알바한지 얼마 안된분들.. 특히 피씨방 이런데서도 이러고 다니는 사람이 많데요.. 저 이 일 있고나서 찾아봤는데 저같은 경험한 분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대학생들 형편에 몇만원도 소중한데 다들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 날라가는 기분이란....
저같은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해서 토요일에 있었던 일 2월 4일 6시경에 있었던 일을 지금부터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일하는 사람은 저랑 점장오빠 그리고 같이일하는 알바오빠 3명이예요.
주말에는 바빠서 셋이서 일하는데 제가 거의 카운터에 있고 오빠들은 기계가 오류나면 기계가서 인화지갈고 뭐 그런일을 분담해서 합니다.
그리고 돈통 떨어지면 돈통도 갈아주고 뭐 그런업무들을 해요.
스티커사진가게도 은근 하는 일이 많답니다.
암튼 한가해진 틈을 타서 오빠 둘이서 비품을 사러 나갔었어요. 저는 가게 카운터에서 혼자 있었구요.
제가 가게에서 오래 일을하고 그래서 뭐 혼자있는거 되게 익숙한 일이였어요.
주말에도 물론 한가해지면 혼자있는건 힘들지 않아요.
그래서 혼자 가게를 보고있었어요. 마친 한가했구요. 손님들 오면 코팅해주고 이러면서 혼자있었죠.
잠잠했다가 좀 지나다 보니 사람들이 점차 들어오더군요. 북적대기 시작했어요.
근데 문 앞에서 어떤 (40대 후반 50대 초반?)쯤의 아저씨가 절 불렀어요.
전 코팅해주고 동전기계는 말썽이여서 동전기계갔다가 암튼 왔다갔다하면서 일을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아저씨가 부른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죠. 카운터에는 코팅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그래서 무슨일이세요? 하니까
아가씨는 언제부터 일했어? 하면서 반말로 건방지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래됬는데.. 막 이러니까 그 아저씨가 아 그랬어? 난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이러면서 가게에 대해서 막 아는척 하시더라구요.
저 주말에만 있어서 못 보셨나봐요. 이런식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아 그랬나보다. 하면서 위층 건물주라고 하면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위에 건물주 할머니는 평소에 몇번뵈서 알구 있었어요. 근데 건물주가 진짜 위층에서 살고계셨거든요. 워낙 번화가라 위층에 노래방이며 술집인데 그 위층에서 사세요. 그래서 아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아 사장님 안나오셨냐며 건물세 받을게 있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사장님 원래 잘 안나오신다구 점장님이 거의 계신다고 하니까 그럼 종이랑 펜 가져와 하면서 진짜 건물주인냥 그런말투 그래서 저는 카운터 가득 밀렸길래 네 그러고 카운터가서 또 코팅하고 그러고 종이랑 펜을 가져다줬어요.
44만원 적고 날짜 적으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44만원과 날짜를 적었어요. 그래서 그 앞에서 적어드리고 다시 카운터로 가서 코팅했어요. 바빠서 정신없었거든요.
카운터 갔다가 다시 동전기계 또 오류나서 그러고 있는데 또 막 저를 부르더니 안되겠다고 사장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모른다고했더니 그럼 점장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래서 번호를 알려줬어요.
자기가 전화를 한다고 앞에서 번호를 누르더라구요. 전 또 가득밀린 손님들 코팅해주러 카운터로 갔어요. 막 전화를 하면서 다시 저를 부르더라구요. 지금 점장이랑 전화한다고 하면서 통화를 하는거예요.
전화내용은 즉
어. 사람이 많아서 아가씨 지금 많이 바빠보인다. 하면서 어이 아가씨 점장이 거기(진짜 저희가 돈 보관하는데에요 사람들이 모르는 곳 저랑 점장오빠만 알아요) 에 돈 있다고 거기서 꺼내주면 된다고 하는데? 라면서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봤더니 통장만 있고 돈이 없었어요. 여기 돈 없다고 하니까 그럼 점장이 요 밑에 돈통도 찾아보라고 거기에도 있을꺼라고 하면서 전화를 들고 전화를 하면서 막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전 바쁘고 정신없어서 잠시만요. 막이러면서 코팅하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그 자칭건물주라는 사람이 통화하면서 아가씨 많이 바빠보이는데? 아 안돼 내가 차를 대놔서 급해 이러면서 막 전화에 대고 얘기를 마침 또 가게 앞에 차가 있었어요... 저는 안에서 봐서 어떤차인지도 모르고 그냥 유리를 차가 가로막고 있어서 또 차 보고 더 정신없어가지고..
진짜 급한줄알고.. 여기선 코팅 저기서는 전화하면서 돈 꺼내라고
진짜 뭐에 홀린듯이 그냥 빨랑 세서 줫어요..
그리고 돈을 건네주고 아저씨 나가는 것과 동시에 잠깐 나갓던 오빠가 들어오면서 저사람뭐냐구.. (점장이 아니라 알바오빠가 들어온거임)
그래서 건물주라고 하니까 뭔소리냐고 점장한테 연락해봣냐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통화하던데요. 하니까 그래도 바꿔달라해보지.. 오빠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순간 정신이 번쩍들면서 .점장한테 전화함.. 그런전화받은적없는데 뭔소리냐며,,
그때부터 오빠는 달려나갔지만 그 사람은 없어진 상태였고... 저는 경찰서에 전화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통화를 해 보지 않은게 생각이 짧고 지금에도 정말 왜 그랫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근데 그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다른분들도 사려가 깊다면 좋겟지만 충분히 겪으실 수도 있을 일이라서 피해 없길 바라며 올립니다. 학생한테 44만원 작은 돈 아니잖아요? 집에서 용돈 안 받아서 쓰는 얘들한테는 더없이 큰 돈이고 대학생이면 돈 받아서 생활하기도 부모님한테 쫌 쑥쓰럽고 .. 그런 돈인데
평소에 이것저것 알바경험 많은데 거의 안해본게 없어요.. 교복이며 호프 백화점 강의촬영 공장 행사 등등 지금의 알바까지 더군다나 이 일은 정말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런 어이없는 일 당한것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생각을 못한 제 잘못이 큰 것 같아요.
몇백이아니라 그 아저씨가 몇십을 사기쳤잖아요. 그럼 분명 그렇게 몇십씩해서 따른곳도 여러군데 털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그니까 의정부 일대의 분들 저같은 일 꼭 안 겪길 바라구요. 근데 이런사람들은 보면 전국적으로 찾아다니면서 사기쳐먹을 새끼..... 그니까 다들 바쁘면 정말 뭐에 홀릴 수가 있어요.. 그니까 저같은 실수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인상착의랑 올릴게요.. 보고 정말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봤다. 아니면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자신의 알바하는데와서 그런 건물주 이러면서 제가 위에서 말한거 같은 그런 뉘앙스를 풍긴다. 하면 그냥 주는 척 하면서 시간끌고 경찰에 신고해서 꼭 잡아주세요!!!
이런놈이 빨랑 잡혀야 다른사람들이 사기당하는 피해를 줄여요.. 결국 피해당하는건 알바하는 알바생이예요.
저같은 경우도 오빠들 나가는거 보고 사람들 많아지는 틈까지 기다린거 같아요.. 그러면서 막 재촉하면서 정신없게 만드는거죠.. 생각을 못하게...
오빠들이랑 저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은 하구 있어요.. 그래도 적어도 더 피해는 안 입었으면 좋겠네요.
범인 인상착의 첨부할게요.
글 솜씨도 없고 그냥 겪은 일 그대로 써내려갔을 뿐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같은 피해가 진짜 없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