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욕 한번만 할게요

쓰레기남편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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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망나니새끼야!

 

그래 너님 게임중독때문에 나 애안고 집나갔다.

 

내가 집나간게 잘못이라고?

 

임신하고 10달동안 한번도 월급타온적 없고 한달도 일 해본적 없는놈이

 

결혼전엔 뭐 모아둔 주식에 니명의로 아빠가 빌라도 주시고 차도주셨어?

 

너희집 부자라고?ㅋㅋ

 

내가 빌붙어살만큼 못사는것도 아니고 너네집 재산에 관심도 없었지만

 

거짓말은 하지말아야지

 

말은 엄청 잘살았다가 마침 나랑 살때 어려워진척 하더라

 

그래놓고 싸울땐 내가 들어오고나서 집안이 꼬였다고 하더라?ㅋㅋㅋ

 

어떻게 하면 단 몇일만에 있던 주식 집 다날라가고

 

갑자기 대출업체에 천만원돈이나 빚을 질 수 가있어?

 

빚숨긴것도 기분 나쁜데 그럼 열심히 일해서 갚을 생각해야지

 

어디서 돈도 안버는 주제 게임에 한달에 내카드 90만원씩 나오게 돈을 써?

 

그 카드값 너네 아버님이 그렇게 생색내면서 갚아줄때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어?

 

나 그래서 8개월몇일만에 조산했잖아

 

그럼 너도 정신차려야지 아이태어나면 바뀔줄 알았더니

 

개버릇 남못준다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

 

막말로 너네 어머니 자식새끼 엇나가면 때리던지 손가락을 부러트려서라도 막았어야지

 

기도하고 있으니까 하느님이 다 들어주실거랜다.

 

내가 속상하다고 하소연하니까 뭐? 살살 남편을 꼬드기라고?

 

나보고 게임하는 돼지새끼한테 스트립쇼라도 하라는거냐?

 

 

그리고 어쩜 집안이 하루가 멀다하고 조용할 날이 없냐

 

너네 누나, 남자하고 노느라 정신팔려서 니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남친 옷사주고 제주도여행 경비대주고 했다면서?

 

어찌나 각별한 가족사이길래 돈을 그렇게 덥썩 대출해주니

 

그리고 빌렸으면 갚을것이지 맨날 술이 떡이되서 들어와서

 

지 동생 대출빚도 못갚고 맨날 돈갚으라고 싸우고 욕하고 동생은 문뿌시고.

 

 

너 양육비도 두달째 안보냈지?

 

보내라고 하니까 나한테 뭐랬냐 나한테가 아니라 우리가족한테 뭐랬냐

 

거지같은것들?

 

내가 니네 가족 먼지한톨도 털거 없어서 욕안했을거 같아?

 

막말로 아빠 사기꾼에 술쳐먹으면 맨날 마누라때려, 별거하면서 바람도 펴,

 

너네 엄마 이혼안하고 사시는거 대단해보이긴 하는데 바보같아 알아?

 

자식한테 부모가 있어야 잘크는게 아니라 가정이 평화로워야 잘크는거다

 

너봐라 그거 그대로 보고 자라서 니도 니엄마 내앞에서 무시하잖아

 

지 부모한테 꺼지라고 욕하고 엄마가 생활비 못받아오면 아빠한테 대.주.고. 돈타오라며

 

이런 버러지같은 호루라기야

 

너네 누나 진짜 술,남자에 미쳐서 돈그렇게 빚져놓고 어느날 너네엄마한테 전화왔지?

 

누나친군데 누나가 돈을 안갚아서 어른한테 전화하게됬다고..

 

그랬더니 너네엄마 뭐랬냐? 증거없으면 안갚아도 된다고 그랬지

 

와.. 저렇게 교육시켜서 자식들이 지밖에 모르고 부모도 모르는 망나니구나 싶더라

 

 

 

자 여기까지 간략한 너네집 욕이었어

 

너 나만나면서 친구문자하나도 일일이 감시하고 몇달만에 연락온 친구가

 

사정모르고 나이트가자고 보낸 문자하나에 너 어떻게 했니

 

내친구 나이트죽순이년 취급하면서 질안좋다고 놀지말랬지?

 

나 아직 답장도안했었잖아.. 근데 왜 나를 나이트가서 원나잇이라도 하고온 여자취급해?

 

 

나 너랑 만나고 살면서 3년동안 내친구 딱 한명 세번봤어 알지

 

내가 나 친구들도 못만나고 얼마나 힘들었냐고 그랬더니 너뭐랬냐

 

"나도 친구안만나"??????????????????????

 

너님은 게임때문에 안만나는거고여 ㅋㅋㅋㅋ

 

 

 

아...... 쓰다보니까 열받네 진짜

 

나 집나가고 정신차린척 일열심히 한척하더니

 

몇일전에 양육비 왜안보내냐고 하니까 거지취급했지 너?

 

그리고 한말이 "다른애 대려다 키우면 키웠지 내가 낳은 자식 거두기 싫다"고?

 

나혼자 만들었어? 니아들도 되 어떻게 그런말을 입에 담을 수 있어

 

내가 언젠가 우울증에 걸려서 진짜 죽고싶을때, 그때 꼭 너 먼저 죽이고 죽을려고

 

다짐도했다 망나니야.

 

 

 

서류정리 하기전까지 내가 하루에 12번도 고민했던건 딱 하나야.

 

 

니핏줄 섞인거 빼고 나한텐 내 몸에서 떼어낸 일부고 둘도없는 천사야.

 

언젠가 아이가 커서 아빠어딨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내가 아빠를 빼앗는건 아닐까, 아빠없다고 창피하다고 하면 어쩌나

 

이런 고민한 내가 바보였어.

 

 

 

창피한 아빠있는거 보단 아빠없는 창피함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리했어.

 

어차피 너랑 나 이제 서류상으로도 완전 남이야.

 

 

 

언젠가 정신차려서 니 아들 보고싶을때

 

꼭 남의 자식이뻐하면서 대리만족하면서 살아라 호루라기야.

 

 

 

너 평소대로 로또나 바라면서 잘 살아봐

 

쓰레기 평생 안녕 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