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저는 남녀노소 누구나 길거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일하는 빵팔이임. 빵팔이 짓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빵팔이 알바를 해본 사람이라면... 맞아맞아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것들 을 몇개 적어볼까함. (아님 말고..;;) 내가 일하는 빵집은 시장내에 위치하고 있음. 요새 어딜가든 물건을 사면 물건을 담을 봉투/봉지값을 받음. 비닐봉지 값을 받는 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음? 그럼 당연히 봉지값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인데......... 가뜩이나 빵집이 위치한 시장이 그냥 시장이 아니라, 그 뭐라 그러냐.. 전통시장?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무튼 큰 시장임. 여튼 우리 빵집도 원래 봉지값을 받았었음. 근데 하도 손님들이 뭐라하니까 봉지값을 안받고 그냥 빵을 담아줬는데. .........봉파라치... 너 이새끼... (*봉파라치: 봉지 파파라치의 줄임말이라 할 수 있음. 봉지값을 안받는 곳을 구청같은 데다가 찔러서 벌금을 물게하고 자신들은 그 만큼 보수를 챙겨가는 몹쓸... 개쉐이.) 그렇게 사장님은 한 두어번 정도를 봉파라치 개쉐이들한테 당해서 벌금을 물었다 함. 결국 나중엔 우리 빵집이랑 비슷한 처지에 놓인 가게 여럿이 구청에 가 전통시장이라 봉지값을 받기 애매하다고 얘기해서 봉지값 안받아도 뭐라 안하기로 했다 함. 그래도 시장내에 위치한 큰 마트 같은 곳에서는 봉지값을 받음. (근데, 손님들이 그런데에선 봉지값을 아주아주. 잘 지불을 함. ㄱ-) 여튼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프롤로그 였음.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그리하여 우리 빵집은 봉지값을 안받는데. 그래도 봉지를 공짜로 주는 것에 대한 아까운 마음이 있음. (아주아주 많이. 물론 빵을 많이 가져오거나 가방이 없는 손님은 괜차늠!!) 여기에 대한 손님들의 유형을 나누어 보겠음. "봉투 필요하세요?" 1. 괜찮아요/필요없어요 유형 이 손님들은 아주 좋음. 사랑함. 그뤠이트!!!! 자신이 가져온 장바구니나 가방에 빵을 넣어가거나 그냥 들고간다며 봉지가 필요없다고 말함. 그러고 cool하게 나감. 이 시대의 진정한 개쿨손님들임. 2. 내 가방/장바구니/쇼핑백은 소중하니까 유형 .........이 손님들은.... 손에 들고갈 무언가가 꼭 필요한가 봄. 분명히 장바구니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분명히 가방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분명히 쇼핑백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몇일 전에 백화점을 휩쓸고 온 듯한 모습의 여자사람손님이 들어옴. 빵 몇개 집어들고 오더니 계산을 해달라기에 빵을 포장하며 계산을 해줌. 계산을 하며 여자사람손에 들린 여러개의 쇼핑백을 봄. 여기저기 공간이 많이 비어있었음. 그래서 속으로 저기다가 넣어가겠지...함. 그래도 예의상 물어봄. "봉투 필요하세요?" "네." 하..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필요하다고 대답함. 나란 사람... 쇼핑백의 비어있는 공간을 슬쩍 쳐다보고 봉지에 빵을 넣어서 건넴. 그대로 무슨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린 듯 양팔에 쇼핑백 열매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거기에 봉지하나 추가염!) 도도하게 나감. 이와 마찬가지로 비어있는 공간 많은 장바구니를 들고오신 아주머니, 지갑을 꺼내려고 백팩을 열었는데 안이 텅비어 있었던 학생, 들고있는 가방에 화장품 말고는 들어있는 것이 없었던 아가씨 등 모두 봉지를 받아감. 3. 나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장애인이야. 유형 이 사람이 제일 악질적임. 상대하고 싶지도 않음. 말도 안통함. 결과적으로 나만 분통이 터짐. 가끔가다 빵을 한개나 두개 정도 들고오는 손님이 있음. (여기서 빵의 크기는 손바닥만한 크기.) 이런 손님들은 분명히 옷의 주머니도 있고 가방도 있고 그냥 들고가도 될 정도라서 봉투 필요하냐고도 안물어 봄. 계산끝나고 가방에 지갑을 다 넣고 나서 나를 보더니 승질을 냄. "왜 안담아 줘요?" 이렇게 말하는 손님들에겐 처음에 거기 가방에 담아가시면 안되냐고 좋게 얘기를 함. 가방에 넣으면 냄새밴다. 찌그러진다. 그냥 싫다. 마구마구 변명을 함. 손님은 무조건 왕이기 때문에.........!!!! 나란 사람.. 비굴하게.. 웃으며 친절하게. 봉지에 담아서 보냄. 그리고 뒤돌아서서 그 손님을 욕해줌. '이 환경보호도 할 줄 모르는 환경파괴자야!!!' + 몇달 전, 엄청 체구가 큰.. 트..튼튼해보이는.. 여자가 들어옴. 한 손엔 피자상자를 들고. 그 여자는 한참을 매장 안을 돌아다니다 슈크림빵 (노란 크림이 들어간 손바닥만한 크기의 빵) 하나를 들고 계산대 앞에 왔음. 그 여자분이 입은 코트가 주머니도 크고 깊어서.. 솔까 빵 하나샀는데 봉지를 달라할까 싶어.. 계산만.. 계산만!! 해드림. 근데, 봉지를 달라고 하는 거임.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빵 한갠데 그냥 들고가시면 안되냐고 함. "이렇게 덜렁덜렁 들고다니기 민망해서 그래요." 뭐어!? 그럼 빈봉지에 빵하나 넣고 덜렁덜렁 들고다니는건 안 민망하냐?! 결국 공간여유가 아주 넘치는 봉지에 손.바.닥.만.한.슈.크.림.빵.한.개.를 고이 넣어서 보냄. 그 손님 나가고 나서 사장님도 혀를 끌끌 차심. "비닐은 잘 썩지도 않아서.. 몇백년이나 걸린다던데...." 4. 여긴 공짜로 봉지 주는데 뭐하러 봉지를 사? 유형 이.. 손님들은 아주 뻔뻔함. 얼굴에 철판을 왕창 깔고 다님. 아까도 위에서 말했다 시피 마트같은데서는 봉지값을 받는다고 하지 않았음? 이런 유형의 손님들은 대게 마트를 들렸다가 우리 빵집에 옴. 여러분도 생각해보면 잘 알거임. 마트 안에 야채코너에 보면 비닐봉지가 있는데 그 비닐봉지로 야채를 손님들이 담고 싶은 만큼 담아 저울로 그 무게를 재고 가격표를 붙여서 판매한다는 것을. 종종 봉투값내기 싫어서 그 야채담는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서 가는 손님들이 있음. (마트에서 알바를 하는 사람이라면 알거임) 여튼 어제 온 손님 중에 한분이 그런 분이었음. 빵 하나 달랑 들고 계산대로 왔는데 갑자기 계산대 위에 감자가 담긴 그 야채비닐봉지 턱하니 올려놓음. 그건 누가봐도 이 감자도 같이 담을거니까 큰 봉투를 달라는 암묵적인 메세지였음. 나란 사람.... 나란 빵팔이... 그 메세지를 깡그리 무시하고 일부로 작은 봉지에 빵만 담아서 건넴. 이 손님 그런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말함. "봉투 좀 큰거주면 안되? 감자도 같이 담게." ................하.. 정말 뻔뻔하지 않음? 마트는 봉투값받으니까 야채담으라고 있는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고. 우리 빵집은 봉투값 안받으니까 다른 물건도 담게 큰 봉지 달라고 하고. 문제는 이런 손님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임. 우리도 엄연히 봉투값내고 본사에서 사오는건데. 우리가 무슨 봉지를 공짜로 나눠주는 단체도 아니고. 원래 돈받는거 손님들이 하도 계속 항의하고 뭐라해서 못받는 것 뿐인데 왜 거긴 되고 여긴 안되는건지. 기가 막힐 따름임. 혹시라도 이걸 읽으면서 공감을 한 알바생이라면.. 우리 같이......ㅠㅠㅠㅠㅠㅠ으엉엉엉엉 혹시라도 이걸 읽으면서 뜨끔한 사람이라면.. 좀.. 고쳤으면 좋겠음. 이게 손님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되게 째째하게 구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게 입장에서는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임. 하루에도 몇백명의 손님을 만나는데 그 중 이런 손님들이 90% 이상임. 정말 서비스직종은 감정노동이라는게 확실함. 모두모두 가게입장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해서 비닐봉지값 내기 싫으면 장바구니나 가방 좀 가지고 다닙시다. 1
[스압주의] 빵팔이의 경험담 - 봉지스트레스 편
"어서오세요."
저는 남녀노소 누구나 길거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일하는 빵팔이임.
빵팔이 짓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빵팔이 알바를 해본 사람이라면...
맞아맞아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것들 을 몇개 적어볼까함.
(아님 말고..;;)
내가 일하는 빵집은 시장내에 위치하고 있음.
요새 어딜가든 물건을 사면 물건을 담을 봉투/봉지값을 받음.
비닐봉지 값을 받는 게 법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음?
그럼 당연히 봉지값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인데.........
가뜩이나 빵집이 위치한 시장이 그냥 시장이 아니라,
그 뭐라 그러냐.. 전통시장?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무튼 큰 시장임.
여튼 우리 빵집도 원래 봉지값을 받았었음.
근데 하도 손님들이 뭐라하니까 봉지값을 안받고
그냥 빵을 담아줬는데.
.........봉파라치... 너 이새끼...
(*봉파라치: 봉지 파파라치의 줄임말이라 할 수 있음.
봉지값을 안받는 곳을 구청같은 데다가 찔러서 벌금을 물게하고
자신들은 그 만큼 보수를 챙겨가는 몹쓸... 개쉐이.)
그렇게 사장님은
한 두어번 정도를 봉파라치 개쉐이들한테 당해서
벌금을 물었다 함.
결국 나중엔
우리 빵집이랑 비슷한 처지에 놓인 가게 여럿이 구청에 가
전통시장이라 봉지값을 받기 애매하다고 얘기해서
봉지값 안받아도 뭐라 안하기로 했다 함.
그래도 시장내에 위치한 큰 마트 같은 곳에서는 봉지값을 받음.
(근데, 손님들이 그런데에선 봉지값을 아주아주. 잘 지불을 함. ㄱ-)
여튼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프롤로그 였음.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음.
그리하여 우리 빵집은 봉지값을 안받는데.
그래도 봉지를 공짜로 주는 것에 대한 아까운 마음이 있음.
(아주아주 많이. 물론 빵을 많이 가져오거나 가방이 없는 손님은 괜차늠!!)
여기에 대한 손님들의 유형을 나누어 보겠음.
"봉투 필요하세요?"
1. 괜찮아요/필요없어요 유형
이 손님들은 아주 좋음. 사랑함.
그뤠이트!!!!
자신이 가져온 장바구니나 가방에 빵을 넣어가거나
그냥 들고간다며 봉지가 필요없다고 말함.
그러고 cool하게 나감.
이 시대의 진정한 개쿨손님들임.
2. 내 가방/장바구니/쇼핑백은 소중하니까 유형
.........이 손님들은.... 손에 들고갈 무언가가 꼭 필요한가 봄.
분명히 장바구니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분명히 가방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분명히 쇼핑백의 공간이 비어있는데도 봉지를 달라함.
몇일 전에 백화점을 휩쓸고 온 듯한 모습의 여자사람손님이 들어옴.
빵 몇개 집어들고 오더니 계산을 해달라기에
빵을 포장하며 계산을 해줌.
계산을 하며 여자사람손에 들린 여러개의 쇼핑백을 봄.
여기저기 공간이 많이 비어있었음.
그래서 속으로 저기다가 넣어가겠지...함. 그래도 예의상 물어봄.
"봉투 필요하세요?"
"네."
하..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필요하다고 대답함.
나란 사람... 쇼핑백의 비어있는 공간을 슬쩍 쳐다보고
봉지에 빵을 넣어서 건넴.
그대로 무슨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린 듯
양팔에 쇼핑백 열매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거기에 봉지하나 추가염!)
도도하게 나감.
이와 마찬가지로
비어있는 공간 많은 장바구니를 들고오신 아주머니,
지갑을 꺼내려고 백팩을 열었는데 안이 텅비어 있었던 학생,
들고있는 가방에 화장품 말고는 들어있는 것이 없었던 아가씨 등
모두 봉지를 받아감.
3. 나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장애인이야. 유형
이 사람이 제일 악질적임.

상대하고 싶지도 않음. 말도 안통함.
결과적으로 나만 분통이 터짐.
가끔가다 빵을 한개나 두개 정도 들고오는 손님이 있음.
(여기서 빵의 크기는 손바닥만한 크기.)
이런 손님들은
분명히 옷의 주머니도 있고
가방도 있고 그냥 들고가도 될 정도라서
봉투 필요하냐고도 안물어 봄.
계산끝나고 가방에 지갑을 다 넣고 나서
나를 보더니 승질을 냄.
"왜 안담아 줘요?"
이렇게 말하는 손님들에겐
처음에 거기 가방에 담아가시면 안되냐고 좋게 얘기를 함.
가방에 넣으면 냄새밴다. 찌그러진다. 그냥 싫다.
마구마구 변명을 함.
손님은 무조건 왕이기 때문에.........!!!!
나란 사람.. 비굴하게.. 웃으며 친절하게.
봉지에 담아서 보냄.
그리고 뒤돌아서서 그 손님을 욕해줌.
'이 환경보호도 할 줄 모르는 환경파괴자야!!!'
+
몇달 전, 엄청 체구가 큰.. 트..튼튼해보이는.. 여자가 들어옴.
한 손엔 피자상자를 들고.
그 여자는 한참을 매장 안을 돌아다니다
슈크림빵 (노란 크림이 들어간 손바닥만한 크기의 빵) 하나를 들고
계산대 앞에 왔음.
그 여자분이 입은 코트가 주머니도 크고 깊어서..
솔까 빵 하나샀는데 봉지를 달라할까 싶어..
계산만.. 계산만!! 해드림.
근데,
봉지를 달라고 하는 거임.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빵 한갠데 그냥 들고가시면 안되냐고 함.
"이렇게 덜렁덜렁 들고다니기 민망해서 그래요."
뭐어!?
그럼 빈봉지에 빵하나 넣고 덜렁덜렁 들고다니는건 안 민망하냐?!
결국 공간여유가 아주 넘치는 봉지에
손.바.닥.만.한.슈.크.림.빵.한.개.를 고이 넣어서 보냄.
그 손님 나가고 나서 사장님도 혀를 끌끌 차심.
"비닐은 잘 썩지도 않아서.. 몇백년이나 걸린다던데...."
4. 여긴 공짜로 봉지 주는데 뭐하러 봉지를 사? 유형
이.. 손님들은 아주 뻔뻔함.

얼굴에 철판을 왕창 깔고 다님.
아까도 위에서 말했다 시피
마트같은데서는 봉지값을 받는다고 하지 않았음?
이런 유형의 손님들은 대게 마트를 들렸다가
우리 빵집에 옴.
여러분도 생각해보면 잘 알거임.
마트 안에 야채코너에 보면 비닐봉지가 있는데
그 비닐봉지로 야채를 손님들이 담고 싶은 만큼 담아 저울로 그 무게를 재고
가격표를 붙여서 판매한다는 것을.
종종 봉투값내기 싫어서 그 야채담는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서 가는 손님들이 있음.
(마트에서 알바를 하는 사람이라면 알거임)
여튼 어제 온 손님 중에 한분이 그런 분이었음.
빵 하나 달랑 들고 계산대로 왔는데
갑자기 계산대 위에 감자가 담긴 그 야채비닐봉지 턱하니 올려놓음.
그건 누가봐도 이 감자도 같이 담을거니까 큰 봉투를 달라는
암묵적인 메세지였음.
나란 사람.... 나란 빵팔이...
그 메세지를 깡그리 무시하고
일부로 작은 봉지에 빵만 담아서 건넴.
이 손님 그런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말함.
"봉투 좀 큰거주면 안되? 감자도 같이 담게."
................하.. 정말 뻔뻔하지 않음?
마트는 봉투값받으니까 야채담으라고 있는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고.
우리 빵집은 봉투값 안받으니까 다른 물건도 담게 큰 봉지 달라고 하고.
문제는 이런 손님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임.
우리도 엄연히 봉투값내고 본사에서 사오는건데.
우리가 무슨 봉지를 공짜로 나눠주는 단체도 아니고.
원래 돈받는거 손님들이 하도 계속 항의하고 뭐라해서 못받는 것 뿐인데
왜 거긴 되고 여긴 안되는건지.
기가 막힐 따름임.
혹시라도 이걸 읽으면서 공감을 한 알바생이라면..
우리 같이......ㅠㅠㅠㅠㅠㅠ으엉엉엉엉
혹시라도 이걸 읽으면서 뜨끔한 사람이라면.. 좀.. 고쳤으면 좋겠음.
이게 손님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되게 째째하게 구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게 입장에서는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임.
하루에도 몇백명의 손님을 만나는데 그 중 이런 손님들이 90% 이상임.
정말 서비스직종은 감정노동이라는게 확실함.
모두모두 가게입장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해서
비닐봉지값 내기 싫으면 장바구니나 가방 좀 가지고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