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의 고백 or 나의 고백

후....=3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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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여자구요 톡이라는 것은 처음 써보는데요 ㅎㅎ

이런식으로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일기도 주저리 주저리 쓰는 편이라..

일단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ㅠㅠ

 

 

발렌타인데이때 고백을 하려고 해요 ... 

저에게 고백 해.왔.던 동창 남자가 있는데요 꾀 오래되었습니다 (1년반 정도??) 

저한태 3번정도 고백한 것 같습니다

헌데 이 아이가 고백하고도 계속 친구로 남겠다고 하고

전 다른 남자친구를 사겼어요...(이건 최근) 소개팅으로 받은 남자분인데..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소개해준 친구에게 미안하고 고맙기도 해서

뭐... 사겨도 별 탈 없을 것 같아서 사겼는데... 사귄지는 한.... 한달 조금 넘게 사겼어요

정말 점점가면 갈수록 더 맘에 안들드라구여... 거짓말만 하고.. 암튼...

이 남자분 사귀고 있는 사이에 그 동창 친구를 한번 더 만났습니다

거의... 데이트다.. 라고 생각하고 나간거죠... 뭐.. 저도 눈치없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물론 마음에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뭔가 ... 어렸을때 부터 친구여서 그런지..

손잡고...;; 키스하고... 이럴 자신이 없어서 거절한건데...

(뭐... 옛날에는 스타일도 후지고.. 그래서 차긴 했지만요..;__)

 

그친구를 만나서 명동도 가고 .. 남산타워도 가고.. 거의 데이트 코스였죠...ㅋㅋㅋㅋㅋ

근데 이 친구.... 저에게 또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저는 남친 있다는 것을 밝혔고!!!!..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안받아 드린것도 아닌

그런.... 흐지부지하게 이야기를 했어여...;;; "아~~ 이런 어색한거 시르니까 내려 가자~ㅋㅋㅋ"

이렇게 얘기 하면서 일어나려는데 팔붙잡고 키스 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냥 "하하하;;;;;하하..;;하..;;;" 라고 그저 웃지요 하는 표정으로 그냥 웃고만 말았는데

알았다며 그냥 내려가자면서 그냥 전철역에서 헤어졌어요

 

근데 집에와 생각해보니...

내가 소개팅남 때문에 찔려서 키스를 안한걸 수도 있다 생각했어요....

(사실 키스 괜찮았는데....)

 

그래서....

이 소개팅남분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아니지... 지가 나한태 한 거짓말을 생각하면..... 내스타일도 아니고..)

암튼 헤어졌습니다!!!!!!

저는 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카톡으로 싸우다 헤어진것도 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지가 먼저 이럴바에는 헤어지자고 했죠...ㅋㅋㅋㅋ

그래서 덥석 물어버린거죠....;;;

암튼.암튼....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 동창애를 생각해보니...

상처를 받았고... 쪽도 많이 팔렸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ㅎㅎㅎㅎ

(고백 받고도 .. 뭐... 항상 친구처럼 다시 카톡하고 했으니.... 하고 있었죠..;;ㅎ)

 

 

 

 

 

암튼!!! 제 포인트는요...;;;;;(죄송 너무 길었나요...ㅠㅠ)

아 남자애가 공익인데... 곧있음 끝나기도 하고...

이번엔 제가 계속 거절했던 미안함에 ... 또 마침 발렌타인데이기도 하니까...

구청앞에서 끝나는 시간에 앞에서 만나서 고백하는 것은 어떨까요...ㅠㅠ

 

설마 안받아 주는것은 아니겠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