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여자흡연자는강제로차에타야하나요??????~

남동생2012.02.07
조회676,976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누나의 이야기입니다.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ㅠ

 

저는 19살이고 누나는 24살입니다.

 

사건은 오늘 일어낫어요..

 

저희 누나는 흡연자입니다.(너무안좋게만보지말아주세요ㅠ)

 

그렇다고 막 나가는(?)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ㅠㅠ 그냥 담배를 피우는 사람일 뿐입니다.ㅠㅠ

 

(흡연자라는게 자랑은 아니고 결코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 부분을 빼고는 학교 다니는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며 장학금도 받으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누나입니다.)

 

누나는 지금 학교는 마지막 학기를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구요..

 

 

 

 

오늘 일입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준비를 위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누나는 학원을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저희 누나는 나이에 비해서 조금 어려보이고 외소한 편입니다...)

 

그리고는 집 앞에 나가서 담배를 피고 잇엇어요 (집이골목안이라주변엔아무도없엇어요)

 

근데 k7 차 한대가 지나가다가 멈추더니 창문을내리고 누나한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차에는 건장한 남자 두명 있었어요)

 

대화 내용으로 가겠습니다

 

그 남자분은 남 누나는 누로 하겠습니다.

 

 

 

 

남 - (다짜고짜) 어린게 어디서 담배를 피냐? 당장 꺼 너 몇살이야 이자식아(남자는삼십대중후반)

 

누 - (당황하여) 네? 저 24살입니다.

 

남 - 아 어려보이는데 담배를 피길래~ (이러고는 씩씩 거리며 창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누나는 가던 골목길을 따라 가고 있었는데 차가 따라다가 멈추더니,

다시 창문을 내렸다고 합니다.

 


남 - 근데 여자가 담배 피는건 좀 아니지 않나?

     어디서 여자가 담배를 피나 그럼 안되지


누 - 저는 성인이고 담배는 기호 식품인건데 여자라서 담배를 피면 안되나요?


남 - 어디서 못 배워 쳐먹은게 말 대꾸야 씨x년아(갑자기 욕을 했다고 합니다.)


누 - 왜 욕을 하시나요? 이렇게 시비 걸면 경찰에 신고 할 겁니다.


남 - 그럼 신고해라 미xx야 씨xx야(계속 해서 못배워쳐먹었다고 욕설을 함)

 

 

그리고 누나는 성인 남성이 덩치도 컸고 욕설과 같은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모습에 공포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바로 차 뒤로 뛰어가 차 번호를 확인한 후, 경찰서에 신고 전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통화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 욕설을 하시다가 남자분은 차에서 내리셔서 다가 왔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누나 왼쪽 멱살을 잡고 "차에타라" 고 하며 끌어당겻데요

 

누나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매우 당황하고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나는 뿌리치며 "내발로가겟다" "내가 당신을 뭘 믿고 차를 타냐"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타라고" "내차타고 같이 경찰서가면 될거 아냐"라고 말씀하셔서

 

누나가 앞으로 걸어나가며 여기 바로 앞이 파출소이니 나는 걸어가겠다 따라오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기발로 근처 파출소에 같이 갓습니다.

 

근데 거기서도 그남자는 야야 못배워 쳐 먹은년이 어디서 여자가 담배피냐고 막 욕을 햇습니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되냐고 말씀하시면서..

 

계속 그러니 경찰분들이 반말 하시면 안된다고 사과하시라고해도 사과는 커녕 계속 욕만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나가 "저보다 어른이시니 그냥 담배피우는 것이 몸에 좋지않으니 학생 담배를 피우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알겠다고 하였을 것인데 어디서 여자가 라고 하시면서 욕을 하시는건 아니시지 않느냐"며 멱살을 잡고 차에 타라고 한 것을 얘기하자

 

"내가 언제 멱살을 잡았냐고 옷을 잡아 당긴것이지" 라고 하며 재현(?)을 한다고 한번 더 멱살을 당겼다고 합니다.

 

누나는 뿌리쳤구요.

 

그러고는 계속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는 경찰분들에게 어디서 감히 여자가 그럴수있냐며 설득(?)을 하고는 자기는 지금 법원에 가봐야 할 일이 잇다고 법대로 하라며 배워쳐먹지 못한년이라고 또 소리를 질럿데요

 

누나는 억울해서 울고..

 

그리고는 나가려고 하면서 같이 있던 친구에게 담배 한까치만 달라해서 경찰서 밖을 나가자마자 버젓이 자기는 담배를 폈다고도 하네요;;;

 

그 후 경찰이 누나에게 와서 고소를 하실것인지 물었다고 합니다.

 

누나는 사과만 받으면 된다고 했지만 끝내 남자분은 사과를 하지 않겠고 무조건 법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그럼 범칙금? 스티커를 끊을까요 라고 누나에게 물어 봤다고 합니다.

 

누나는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사건을 종결시키고 가려고 했으나,

 

다시 남자분과 얘기하고온 경찰도 화가 났는지 누나한테 모욕죄나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 하다며

 

고소 하라고 해서 누나는 진술서를 쓰고 왔다고 합니다.

 

금연구역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자기 집 골목에서 담배피는게 그렇게 나쁜것인가요..

 

물론 저 역시도 비흡연자이고 누나가 담배를 피는 것이 좋진 않습니다.

 

또 담배란 것이 피는 당사자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 여자라는 이유로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고소한건어떻게될까요..

보복도 두렵고,

저희는 물어 볼데가 없습니다..

꼭알아해야할것이나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