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 있나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25살 여자 입니다.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아버지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 나오라는 말만 듣고 온 케이스 입니다.......현재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있구요.... 교육 쪽에 뜻이 있어 지원했습니다..
아버지가 10년 넘게 이어오신 사업이 있습니다. 문과인 저랑은 정 반대의 디지털 기기 부품에 관련된.............. 생전 디지털 기기 부품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하다가 회사에 와서 배웠습니다.
직원들이 저 사장님 딸 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싫은 소리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맨날 혼나고 그러네요. 일 잘 못한다고.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한 소리 들으면 집에 가서 아버지한테 왜 일 못해가지고 그런 소리 듣냐고 또 혼나고...... 매일 매일 반복입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남들한테는 싫은 소리 못 하시는데, 직원들이 마음에 안 들어도요.. 저한테는 매우 많이 하십니다....다 저한테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집이라는 곳은 회사에서 일이 끝나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집에서 일만 안 할 뿐, 집에 가서도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엄마도 매일 매일 퇴근하고 나면 회사에 관해 물어보시고........집에 가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몇개월 후에는 갑자기 생리일도 아닌데 하혈을 하길래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거 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이제는 생리 날짜도 뒤죽 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몸무게도 엄청 줄었구요..........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제 월급은 맨날 밀리네요.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직원입니다....... 다른 직원들은 타인이니까 가족이 아니니까 월급 밀리면 큰일 나서 잘 주시면서 저한테는 매일 월급이 밀려서 들어오고,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한달치를 두번에 나누어서 주십니다.............이게..... 꽤 되었습니다. 5개월째 인 듯 싶습니다.
제 통장에서 부모님 보험료까지 빠져나가거든요. 작년 하기에는 거의 한달에 100만원씩 나가고 이제는 한달에 50만원씩 나갑니다......... 아마 여태까지 10달 정도..보험료만 700만원이 나갔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솔직히 여러번 왜 월급 제때 제때 안 주냐고 물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연봉 올려준다고 까지 하셨으면서, 제 통장에서 엄연히 부모님 보험료까지 매달 빠져나가고 있는 마당에 말이에요....... 용돈 20만원, 30만원 드리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매달 50만원이나 되는 돈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사장 가족이라고 해서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돈을 낭비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월급 들어오면 부모님 보험료를 제외하고 남은 돈의 80% 를 적금에 넣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싫은 소리 듣고 집에와서는 아버지 한테 싫은 소리 듣고, 최소한 남들은 가족한테 회사에서 월급이 제대로 안 나와서 힘들다고 하소연이나 한다던데..... 저는 그런 소리하면 지금 상황이 어느 때 인데 그런 소리 하냐고 너는 IQ 가 제로 라고 매일 죽는 소리 하시고.....인격모독적인 말도 많이 듣고......
가족이라고 이런 저런 상황 다 참아야 하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회사 마치고 돌아가는 집은 너무나도 괴로운 곳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의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내가 쉴 수 있는 집을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 있나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25살 여자 입니다.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아버지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 나오라는 말만
듣고 온 케이스 입니다.......현재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있구요.... 교육 쪽에 뜻이 있어 지원했습니다..
아버지가 10년 넘게 이어오신 사업이 있습니다.
문과인 저랑은 정 반대의 디지털 기기 부품에 관련된..............
생전 디지털 기기 부품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하다가 회사에 와서 배웠습니다.
직원들이 저 사장님 딸 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싫은 소리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맨날 혼나고 그러네요. 일 잘 못한다고.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한 소리 들으면 집에 가서 아버지한테
왜 일 못해가지고 그런 소리 듣냐고 또 혼나고...... 매일 매일 반복입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남들한테는 싫은 소리 못 하시는데, 직원들이 마음에 안 들어도요..
저한테는 매우 많이 하십니다....다 저한테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집이라는 곳은 회사에서 일이 끝나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집에서 일만 안 할 뿐, 집에 가서도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엄마도 매일 매일
퇴근하고 나면 회사에 관해 물어보시고........집에 가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 몇개월 후에는 갑자기 생리일도 아닌데 하혈을 하길래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로 인한 거 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이제는 생리 날짜도 뒤죽 박죽이 되어버렸습니다....
몸무게도 엄청 줄었구요..........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제 월급은 맨날 밀리네요.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직원입니다.......
다른 직원들은 타인이니까 가족이 아니니까 월급 밀리면 큰일 나서 잘 주시면서
저한테는 매일 월급이 밀려서 들어오고, 한꺼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한달치를 두번에 나누어서
주십니다.............이게..... 꽤 되었습니다. 5개월째 인 듯 싶습니다.
제 통장에서 부모님 보험료까지 빠져나가거든요. 작년 하기에는 거의 한달에 100만원씩 나가고 이제는
한달에 50만원씩 나갑니다......... 아마 여태까지 10달 정도..보험료만
700만원이 나갔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솔직히 여러번 왜 월급 제때 제때 안 주냐고 물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연봉 올려준다고 까지 하셨으면서,
제 통장에서 엄연히 부모님 보험료까지 매달 빠져나가고 있는 마당에 말이에요.......
용돈 20만원, 30만원 드리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매달 50만원이나 되는 돈은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사장 가족이라고 해서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돈을 낭비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월급 들어오면 부모님 보험료를 제외하고 남은 돈의 80% 를 적금에 넣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싫은 소리 듣고 집에와서는 아버지 한테 싫은 소리 듣고,
최소한 남들은 가족한테 회사에서 월급이 제대로 안 나와서 힘들다고 하소연이나 한다던데.....
저는 그런 소리하면 지금 상황이 어느 때 인데 그런 소리 하냐고
너는 IQ 가 제로 라고 매일 죽는 소리 하시고.....인격모독적인 말도 많이 듣고......
가족이라고 이런 저런 상황 다 참아야 하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회사 마치고 돌아가는 집은 너무나도 괴로운 곳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