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성추행범으로 경찰서에 끌려갔습니다.

오바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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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경찰에 있다는 연락을 어젯밤에 받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남편과 함께 부랴 부랴 쫒아갔더니

제 아들이  여자애를 성추행 했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이제 겨우 중2 인데!!

그 어린애가 무슨 성추행 입니까. 오바도 정도껏 해야지.

거기다 한참 사춘기인데 성에 대해 호기심이 생길수는 있지만

성추행을 할 정도로 생각없는 애가 아닙니다.

가슴 좀 만지고 치마 좀 들췄다고 성추행이면 옛날에 애들끼리

아이스께끼 라고 장난치고 논 추억이 있는데

그애들도 다 성추행범이겠네요.

아무리 시대가 변했고 여자의 권리가 높아지고 말이 커졌다해도

그 여자애가 우리 애 앞길을 막을려고 작정한 것도 아니고

어리고 순진한 애한테 그런 더러운 누명을 씌우다니

정말 너무 억울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제 아들이 겁을 먹고 울고 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정말 그 여자애도 세상도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