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5개월차, 아직 신혼입니다. 남편한테는 오랫동안 연락하는 이성친구가 있어요. 저도 이성친구는 있지만 결혼하고나서부터 만나는 자리는 피하고 연락을 하더라고 남편한테 대화 내용을 얘기 해줍니다. 근데 남편은 통화를 하더라도 밖에서 하거나 (동성친구, 부모님과의 통화도) 통화한 내용을 물어도 늘 시큰둥합니다. 그러다 남편 카톡을 보다가 최근 대화내용을 보았는데 여태 단순히 친구로만 알고 있던 그여자가 둘이 20살때 만난 첫사랑이였고 남편이 첫사랑은 만나는거 아니지만 만나자고 자기는 그때랑 모습이 변했다는 둥.. 나랑 있는거 보다 회사에서 당직 서는 게 편하다 이런 내용이였어요. 거기다가 그여자는 이혼녀예요. 그걸보고 순간 화가 나서 막 따졌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더 기가 막힙니다. 그냥 지금은 완전히 친구인데 제가 오해하고 오버한다네요. 만나자는 얘기도 형식적인 인사였다면서 제가 이일로 왜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다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보랬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정말 사과라기보단 마지못해 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황당합니다. 전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도 느껴지는데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이문제로 남편한테 정이 떨어지고 너무 싫어졌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남편의 여자문제. 제가 예민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결혼 5개월차, 아직 신혼입니다.
남편한테는 오랫동안 연락하는 이성친구가 있어요.
저도 이성친구는 있지만 결혼하고나서부터 만나는 자리는 피하고
연락을 하더라고 남편한테 대화 내용을 얘기 해줍니다.
근데 남편은 통화를 하더라도 밖에서 하거나 (동성친구, 부모님과의 통화도)
통화한 내용을 물어도 늘 시큰둥합니다.
그러다 남편 카톡을 보다가 최근 대화내용을 보았는데
여태 단순히 친구로만 알고 있던 그여자가
둘이 20살때 만난 첫사랑이였고 남편이 첫사랑은 만나는거 아니지만
만나자고 자기는 그때랑 모습이 변했다는 둥..
나랑 있는거 보다 회사에서 당직 서는 게 편하다 이런 내용이였어요.
거기다가 그여자는 이혼녀예요.
그걸보고 순간 화가 나서 막 따졌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더 기가 막힙니다.
그냥 지금은 완전히 친구인데 제가 오해하고 오버한다네요.
만나자는 얘기도 형식적인 인사였다면서
제가 이일로 왜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다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보랬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정말 사과라기보단 마지못해 하는거 같아요.
남편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황당합니다.
전 너무 화가 나고 배신감도 느껴지는데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이문제로 남편한테 정이 떨어지고 너무 싫어졌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