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진짜미치겠어요 저도제맘을모르겠네요

.........2012.02.08
조회549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아주흔한 중딩입니다...

올해중2되는 아직은 어린나이에요.

하지만 저 좋아하는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아니,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의맺은 오빠가한명있어요.

저랑 2살차이나는오빠에요.

 

자기전에도자꾸그오빠생각, 어딜가면 같이있었으면좋았을텐데,

폰정지당해서카톡안되겠지?그럼 네이트온들어가서 올때까지 기다리자.

저는 폰요금제가 쓸쥐무제한이아니에요.그래서 와이파이가없어지는 밤이면

쓰리쥐를키며 오빠가올때까지 잠도못자고 기다려요.

정말 말도많이하고싶고그런데..

오빠는 제맘도모르고 네톤을안들어와요.

 

그러다가 새벽3시나되서야 잠을자고...

또 학교에서 볼날이 얼마남지않았어요.

오빠는올해 고1이되면서 고등학교를다니게되잖아요.

그래도 저희학교운동장을가로질러가면 고등학교에요.

하지만 잘 마주치진못할거에요.

 

그런데 오늘 보게된거에요.

너무나 기뻣죠.

하지만, 인사를 선뜻 못건냈어요.

얼굴은보고싶은데...

근데 오빠는 지금까지 저한테 먼저 인사를 해준적이없어요..

그래서 이번만은 제발 먼저해주길바랬는데..

오늘 3번정도마주쳤을까요...?

하지만 단한번도 인사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오기인지 심술인지 저도 인사를안했어요.

생각해보니 괜히그랬나싶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하더라구요.

 

그런데 아까 집에와서 네톤대화가온거에요.

기쁘게 대화를했죠.

근데 예전같이않은것같은거에요.

예전엔 정말 재밌는오빠였는데..

반응도 시원찮고, 재미가없어진거에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좋아하는게아닐수도있단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좋아하는마음이 없는것같진않아요.

 

 

그냥 이런얘기를 어디에도 털어놓기힘들었어요.

친구들한테말하면 그 친구들이 오빠한테말할까봐 말도못하겠고...

 

 

그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