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 원작보다는 ........쫌

김현수2012.02.09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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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일단 너무 편하구요!.




줄거리 보시는 데로 애잔한 사랑이야기 입니다.
중간 중간 음악이 극적인 효과를 아주 잘 살린 공연이구요.

 한류 열풍의 시작이 되었던 네임 벨류에 맞게 일본어 자막등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각자 한사람만 바라보는 세 사람의 애잔한 사랑이야기 였습니다.


배우분들 노래 출중 하시더군요.


숲속에는 보기에 왼쪽편에 기타 베이스 건반  연주 하시는분들이 오른편에는 드럼 연주 하시는 분이


숨어서 연주 해주시구요. 실제 라이브 연주로 극이 진행되어서 감정이입이 잘되는 듯 했습니다.


음질도 다른 소극장에 비해서 많이 좋았구요.


좌석-완전 편안함


몰입도-80/100


재미-80/100(극 초반의 코믹한 요소는 연극만의 장점인 듯 하다)


 


 


100% 몰입 하기에는 많은 사람들과 중간 중간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 ,소극장이 더 낫다 이런점은,


사실 아는 스토리라 빠른 진행이 이루어 졌지만, 그로인한? 웬지 모를 스토리의 빈공간.............


 


아쉬운점- 스토리상 마지막 해후 장면의 어색함........... 여배우가 조금더 3년이라는 시간상의


공백과 그리움을 표현한뒤에 만남 장면이 이루어 졌으면 어땠을지.


그리고 그토록 사랑하던 준상의 실명이 그닥 충격적이지도 않은 듯한 여배우.


오히려 이극의 정점은 상현의 연기였던듯 10년의 짝사랑 10년의 기다림뒤의


또다시 준상에게 사랑을 빼앗기는 서러움과 분노! 충분히 잘 표현 되었던듯 싶다.


 


그후 병실에서 수술을 거부하고 자취를 감추는 준상도 나름 .............


 


이제부터 본 블로그만의 이야기!


 


*우주인형의 관점에서의 주제넘은 참견 - 극이 살짝 더 길었어야 했다.  


1.사고장면


사고 장면에서의 준상이 선물을 떨어뜨리는 것보다는 주저앉으면서도 선물을 놓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2절노래가 너무 발랄했다. 기다리는 동안의 설레임도 좋지만, 2절 과 맞물린 사고장면과의 매치와


준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아쉬움의 표현은 너무 발랄한 음악에 ............같은 음악이지만 2절은 조금


우울하게 표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2.이민형을 만났을 때의 장면- 너무 들이 댔다. 죽은 사람과 닮았다는 점과 죽은 사람과의 동일시는


확연히 다르다. 자 과연 죽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너 혹시 누구 아니니 라던지


그전에 이럴리가 없는데 라는 제스츄어나 혼잣말이 더 드러 나야 하지 않을까?


이성적 판단이 전혀 없이 달려 들고 끌어 안고 그냥 실망하고..............


약간의 현기증이 날정도의 놀라움과 그표현을 위해 그럴리가 없는데 하며 휘청거리고


이민형이 괜찮아요 하고 받쳐 주는 정도 ? 그러면서 서서히 빠져 드는 여주의 연기쪽으로 한표.


 


남주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뮤지컬에서의 노래나 일반 스테이지의 노래나 감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기교도 중요 하겠지만 감정표현을 위한 기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더군다나 ost의 주제가였던 그곡을 부르는 장면은 돌아서야 하는 남주의 심정이 더 표현 되어야 한다. 기교에 치우친


발성이 살짝 아쉬웠다. 실력을 따지고 드는 우리사회 실정이니...... 실력이란 바이브레이션 잘하고 고음 잘내고의 문제가 아닌듯 하다. 노래특유만의 색깔과 감정이 있다고 본다.


 벽속의 요정에서의


김성녀씨는 1인 뮤지컬에서 노래와 연기를 정말 완벽히 소화해 주셨다. 처음 듯는 노래지만 가사의 전달도 노래마다 그장면의 어우러짐이 기가 막혔다. 눈물이 나는 장면의 노래는 눈물이 흥이 나는 장면에서는 박수와 어깨춤이 만일 외국사람들이 었다면 기꺼이 일어나서 덩실 덩실 춤을 추었을 법하다.


 


 


 


3.마지막 해후 장면 -삼년의 공백을 더 더욱 보여 주어야 했다고 본다.


여전히 잊지 못했을 여주의 심정과 집에 대한 설명을 한 멀티맨의 느긋한 설명이 더 필요 했던듯 하다.


들려오던 준상의 멜로디에 대한 여주인공의 놀람도 더 극대화 시켜야 하고.


그후에 실명이된 준상에게 놀라움과 서로의 상처를 털어 놓고


해후에 대한 서로의 기쁨과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졌다면


100점 짜리 공연 이었을 듯하다.


 


아무튼 멀리 일본에서 올 관객들도 있고 원작 드라마의 길이로 본다면


이극은 당연히 2시간이 넘어야 할듯 싶다.


태왕사신기가 일본영화관에서 24부작을 할때 극장이 24시간을 했다고 들었다.


지인분이 태양사신기를 학습 만화로 만들었을때 들었다.


비행기 타고도 오실 분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