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사진有>우리집 강아지 뿌꾸를 소개합니다.

이여사님2012.02.09
조회695

안녕하세요.

개판이 어딨는 줄 몰라서 그냥 올려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8년을 고민하고 이제 키우면 맞다 싶어서 토이푸들 남아를 분양받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제 주변엔 푸들이 너무 많습니다 ㅋㅋ 그래서인지 자연스래 푸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었죠.

우아한 외모와 견종 중 2위로 머리가 좋고 털빠짐도 적고 냄새도 적고 침도 안흘리고,

다만 영리해서 사람 머리 꼭대기에 있다는거...............................

여튼 고민고민에 분양받으러 갔을때 어찌나 작던지..

생후 3주 됐다고 했어요.

너무 작고 어려서 망설였지만 뒤뚱거리기는 하나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는게 건강해보이더라구요.

 저는 워낙 청소를 좋아해서 건강히 잘 키울 자신이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2달 넘었습니다~!

한번도 설사 감기 이런걸 한 적이 없어요 ㅋㅋㅋ

매일 락스로 바닥 소독하고 강아지 식기 뜨거운물로 씻어서 자외선 살균해주고,

강아지 인형 장난감 주기적으로 빨고 씻어서 자외선 살균 해주곤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감기, 장염한번 안걸리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그의 이름은 뿌꾸 입니다.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사진 찍은건데 플레시가 터지는 바람에 어두움 ㅋㅋ

어른 손바닥 만함 ㅠㅠ

 

 

도착 한시간도 안돼서 똥을 싸심 ㅋㅋㅋ (비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 이거마저 너무 이뻐서 ㅠ)

 

 

 

 

개발바닥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ㅋㅋㅋ 우리 뿌꾸님s2

 

 

 

 

 

짜잔~~~~~~ 잘생긴 우리 꽃미남 뿌꾸~!

똘망똘망 정말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

 

 

 

 

한달 넘었을 때 ㅋㅋㅋ

이빨이 올때부터 약간 나긴 했지만 앞니는 없었는데 이가 가려운지 저리 손을 무네요 ㅋㅋㅋ

이제는 못물게 하고 있어요 ㅋㅋㅋ

 

 

 

 

 

 

핸드폰 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한테 알맞은 수준의 장난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빽 마냥 종일 물고 돌아다님 ㅋㅋㅋㅋㅋ

 

 

 

 

그윽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느라 정신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때만해도 바닐라 향이 나는 기린 인형은 자기 몸 만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자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찰나가 저런 컷이 찍혔네요 ㅋㅋㅋㅋㅋ

 

 

 

 

가끔 발을 베고 자면 난 꼼짝도 못함 ㅠㅠ

제 발이 230인데 아직도 완전 작네요 ㅋㅋㅋㅋ

 

 

 

 

 

저 패딩조끼는 분양받을때 주신건데 S사이즈라네요

근데 뿌꾸에겐 그저 담요수준?ㅋㅋㅋㅋㅋㅋㅋ

입히면 그냥 걸어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내놔라 내 빽~~~~~~~~~

이때부터 점프력 대~박.

얘가 갑자기 점프하는 바람에 얼굴 박아서 코피났었음 ㅠㅠㅠㅠㅠㅠ

 

 

 

 

 

 

패딩 옷 덮어줬더니 거북이가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 다문 입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내 손안의 그대 ♡ (목 조른거 아니에용 ㅋㅋ)

 

 

 

 

 

 

 

 

좀 자랐죠?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옷이 맞기 시작했습니다.

옷 입혔더니 저렇게 멍 하니 움직이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차 예방접종 하러 갔더니 원장님을 보고 꼬리를 흔들고 얼굴에 발바닥 까지 얹어가며 뽀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장님이 허허 웃으시면서 이렇게 순한 강아지 드물다고 예뻐서 야구공 하나 주셨어요

경계도 없이 바로 저렇게 갖고 노네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제가 목욕시킨 날 인데요 애견샵이 대형 씽크대에서 씻기길래

강아지는 환경에 예민하고 목욕 자체가 큰 스트레스라고 들어서 저도 씽크대에서 목욕시키고 있어요

욕실은 근처에도 안오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푸들은 털빨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개가 되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

 

 

 

목욕하고 장난감으로 헥헥 거리면서 실컷 뛰어 놀더니

어느새 저렇게 수건처럼 늘어져 자는 우리 뿌꾸~

 

 

 

제가 그린 미래의 뿌꾸 모습 ㅋㅋ

 

 

 

 

 

 

짜잔~~~~~~ 이게 생후 한달 반 넘었을 때 모습이에요

폭풍성장 ㅠㅠㅠ

사실 샵에서 사료를 티스푼 한스푼 반을 물에 불려주라기에 계속 그렇게 줬는데

밤마다 울고불고 난리더라구요,,, 환경때문인가, 엄마가 없어서 그러나 늘 맘 아팠는데...

왠일??

2차 맞으러 3주만에 갔을때 체중이 꼴랑 20g 늘었다구 원장님이 티컵강아지 원하냐고 엄청 욕을 먹었어요ㅠㅠ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네스푼 불리지말고 그냥 줘도 된다고... 한끼먹을걸 하루동안 먹었다더라구요 ㅠㅠ

사람으로 따지면 죽 한그릇으로 하루를 ㅠㅠㅠ

그때 충격은 지금도 가시질 않네요..

그래서 밥을 왕창 줬더니 저렇게 쑥쑥 크는걸 보면 대견스러우면서 반면 또  맘아픔 ㅠㅠㅠ

3주 뒤 3차 맞으러 갔을땐 무려 700g이 늘었으니 ㅋㅋㅋㅋㅋㅋ 다들 깜놀 ㅋㅋㅋㅋㅋ

근데도 아직 말랐어요 ㅠ.ㅠ  키만 왕창 크고 ㅋㅋㅋㅋㅋ

밤새 울던거 생각하면 ㅠㅠ 미안해 뿌꾸~ 엄마가 초보라 몰라서 그랬당...........

지금은 13만원주고 자동급식기 샀어요

밥이 촤르르 떨어지면 순식간에 달려가서 먹어치움 ㅋㅋㅋㅋㅋㅋ

다른 개들은 3일정도 경계한다는데 얘는 그런거 안중에도 없네요 ㅋㅋㅋ

 

 

 

 

 

 

이 좀 갈으라고 개껌을 사줬더니 저렇게 열심히 ㅋㅋㅋㅋㅋㅋㅋㅋ

혓바닥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최근 모습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빵빵한게 오징어 순대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2kg 나가요~ 여전히 몸은 말랐지만 다리가 완전 김 ㅡㅡㅋㅋㅋ

퇴근하고 집에 가 보면 침대에 장난감을 싹~ 올려놓더라구요

바닥 완전 깨끗 ㅡㅡㅋㅋㅋㅋㅋ

요놈이 날 닮았나 ㅋㅋㅋ 정리벽 있는 개는 아니겠죠 ㅋㅋㅋ

열심히 뛰어 논 흔적은 있지만요 ㅋㅋㅋ

점점 꼴이 좀 그렇죠?ㅋㅋㅋㅋㅋ

털이 주체가 안됨 ㅠㅠ 

 

 

 

간절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이불로 덮고 깔고 자던 패딩조끼가 맞아요!

역시나 어색해서 부동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꼬불털도 나고 아직 배냇털을 못밀어서 꼴이 점점 그지같아 지고 있지만

(머리가 5:5로 막 갈라짐 ㅋㅋㅋ)

조만간 예방접종 끝나는 날 예쁘게 미용 하려구요 ㅋㅋㅋ

 

 

 

 

오래 쳐다봄 안될 것 같네요 눈 아픔 ㅡㅡㅋ

우리 뿌꾸 장난감 세탁하고 자외선 소독 중 입니다.ㅋㅋㅋ

내가 이런 애미다~ 뿌꾸야~ㅋㅋ

 

 

 

 

우리 뿌꾸 생후 1개월때 앉아, 엎드려, 기다려, 먹어, 이리와, 가져와 를 알아듣는답니다.

열심히 훈련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배변은 거실에 풀어놓으면 아직 못가려요

안방에선 잘 가리는데 넓어지면 못가리네요 ㅋㅋㅋ

배변판 가까이 둬도 눈이 어두워서인지 킁킁거리다가 멀리 못가고 걍 싸버린다는....ㅡㅡ;;

아직 너무 어리데요

얼른 자라서 같이 산책나가고 싶네요 ^^

요것이 벌써 제 기분을 읽어서 얼마나 위로를 해주는지 몰라요.

출근만 하면 눈에 아른 아른~

아 우리 뿌꾸 입냄새 맡고 싶다 하앍~

 

 

그럼 더 자라면 2탄 올릴게욧~!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