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세계 3대 갱단조직으로 알려진 중국의 삼합회와 관련된 회사와 함께 위조 양담배를 만들어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인터넷 신문인 <뉴포커스>는 4일 “북한 외화상점들에선 던힐, 말보르, 로스만, 세븐과 같은 세계 유명담배 회사 제품들이 헐값으로 팔리고 있다”며 “그 담배들은 정상적 수입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라 모두 북한에서 불법적으로 생산된 위조 상품들”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만드는 회사는 룡성 담배 연합 기업소”라고 보도한 뒤, “룡성 담배 연합 기업소는 세계 3대 갱단조직으로 유명한 중국의 삼합회 조직 기업의 투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신문은 “평양 시 룡성 구역에 있는 룡성 담배연합기업소는 룡성 특수 식료품공장에 소속된 회사”라고 소개한 뒤, “룡성 특수식료품공장은 1호 식료품 생산 기지”라고 전했다. 아울러 “1호 식료품이란 김일성, 김정일에게 진상되는 식료품이란 것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만수대의사당관리국 산하 공장으로 지정돼 있는데 이 공장에서 나오는 식품들은 주로 김정일의 선물, 혹은 연회용으로 쓰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문은 “과거 김정일의 개인금고 역할을 하는 당38호실이 벌어들이는 외화 중 룡성 담배연합기업소가 차지하는 몫은 상당히 크다”며 “그 공로로 1999년 경 룡성 담배연합기업소 지배인, 당 비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노력영웅이 되었다”고 했다.
또 신문은 “현재 북한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는 가짜 양담배의 모든 원천은 중국에서 제공한다”며 “위조달러, 마약에 이어 위조담배까지 북한이 정권 차원에서 감행하는 국제범죄는 역으로 북한 내부에도 상당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北, 中갱단과 양답배 생산
北, 中갱단과 양담배 생산
“중국 삼합회 조직기업 투자 받아”
김윤경 (yoonkim@independet.co.kr) 2012.02.05 06:27:32북한이 세계 3대 갱단조직으로 알려진 중국의 삼합회와 관련된 회사와 함께 위조 양담배를 만들어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인터넷 신문인 <뉴포커스>는 4일 “북한 외화상점들에선 던힐, 말보르, 로스만, 세븐과 같은 세계 유명담배 회사 제품들이 헐값으로 팔리고 있다”며 “그 담배들은 정상적 수입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라 모두 북한에서 불법적으로 생산된 위조 상품들”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만드는 회사는 룡성 담배 연합 기업소”라고 보도한 뒤, “룡성 담배 연합 기업소는 세계 3대 갱단조직으로 유명한 중국의 삼합회 조직 기업의 투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신문은 “평양 시 룡성 구역에 있는 룡성 담배연합기업소는 룡성 특수 식료품공장에 소속된 회사”라고 소개한 뒤, “룡성 특수식료품공장은 1호 식료품 생산 기지”라고 전했다. 아울러 “1호 식료품이란 김일성, 김정일에게 진상되는 식료품이란 것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만수대의사당관리국 산하 공장으로 지정돼 있는데 이 공장에서 나오는 식품들은 주로 김정일의 선물, 혹은 연회용으로 쓰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문은 “과거 김정일의 개인금고 역할을 하는 당38호실이 벌어들이는 외화 중 룡성 담배연합기업소가 차지하는 몫은 상당히 크다”며 “그 공로로 1999년 경 룡성 담배연합기업소 지배인, 당 비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노력영웅이 되었다”고 했다.
또 신문은 “현재 북한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는 가짜 양담배의 모든 원천은 중국에서 제공한다”며 “위조달러, 마약에 이어 위조담배까지 북한이 정권 차원에서 감행하는 국제범죄는 역으로 북한 내부에도 상당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윤경 기자 yoonkim@independ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