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결혼하시고 , 이혼이란 큰 아픔을 겪으시고 제 어머니는 제 나이 23년동안 온갖 궃은일을 해오셨습니다. 저는 제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쇼핑을 하고, 그리고 편안히 집에서 공부를 하는것 모두 죄송스럽습니다.저처럼 한창 놀 나이에 저와 제 동생을 혼자서 키워내시느냐 고생 하셨던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와 제 동생이 어머니의 젊은 세월을 앗아가버린것 같습니다. 가끔은 아버지와 이혼을 하셨을때, 어머니도 저희를 버리시고 그냥 새 인생을 살아가셨더라면 차라리 나았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지금 어머니한테 정말 고맙고,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저는 어렸을 떄부터 참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동네 친구집에서 파출부 일을 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고, 이혼하시고 매일 밤늦게 식당일을 하셨던 어머니를 기다렸고, 쌀이 없어 배가 고파 울어도 보았고, 돈때문에 우시는 어머니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다른친구들보다 철이 좀 일찍 든 편입니다. 소위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며 순탄치 않은 사춘기를 보냈던 제동생과 다르게 저는 항상 올바른 길로 걸어왔습니다. 성적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등록금만 어머니 도움을 받고, 용돈은 제가 아르바이트로 벌어왔습니다. 입버릇처럼 "내가 나중에 돈벌면 엄마 ~ 해줄게" 라는 말들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정말 돈을 벌어다 드려야할 나이가 됐습니다. 더 늦기 전에 좋은 곳에 취직해서 어머니의 남은 세월 정말 누구보다도 풍족하고,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정도 스펙(이 단어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마땅한게 없네요.)까지 쌓은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풍족하게 자라오신 분들과 비교하면 참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사실 비교하면 끝도 없지만,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할것같네요) 참 불리한 달리기 시합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 변함없고요. 하지만 그 분들이 천천히 걸으실때 저는 미친듯이 뛰려고 합니다. 숨이 정말 턱까지 차오르지만, 힘들다고 울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계속 뛰겠습니다. 그리고 골인점에 서계시는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쓰는지 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서 편히 공부하면서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할때마다 드는 죄송스러운 마음에 주절거려보았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나이는 제 어머니의 세월입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하시고 , 이혼이란 큰 아픔을 겪으시고 제 어머니는 제 나이 23년동안 온갖 궃은일을 해오셨습니다. 저는 제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쇼핑을 하고, 그리고 편안히 집에서 공부를 하는것 모두 죄송스럽습니다.저처럼 한창 놀 나이에 저와 제 동생을 혼자서 키워내시느냐 고생 하셨던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와 제 동생이 어머니의 젊은 세월을 앗아가버린것 같습니다. 가끔은 아버지와 이혼을 하셨을때, 어머니도 저희를 버리시고 그냥 새 인생을 살아가셨더라면 차라리 나았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지금 어머니한테 정말 고맙고,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저는 어렸을 떄부터 참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동네 친구집에서 파출부 일을 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았고, 이혼하시고 매일 밤늦게 식당일을 하셨던 어머니를 기다렸고, 쌀이 없어 배가 고파 울어도 보았고, 돈때문에 우시는 어머니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다른친구들보다 철이 좀 일찍 든 편입니다. 소위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며 순탄치 않은 사춘기를 보냈던 제동생과 다르게 저는 항상 올바른 길로 걸어왔습니다. 성적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등록금만 어머니 도움을 받고, 용돈은 제가 아르바이트로 벌어왔습니다.
입버릇처럼 "내가 나중에 돈벌면 엄마 ~ 해줄게" 라는 말들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정말 돈을 벌어다 드려야할 나이가 됐습니다. 더 늦기 전에 좋은 곳에 취직해서 어머니의 남은 세월 정말 누구보다도 풍족하고,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정도 스펙(이 단어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마땅한게 없네요.)까지 쌓은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풍족하게 자라오신 분들과 비교하면 참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사실 비교하면 끝도 없지만,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할것같네요) 참 불리한 달리기 시합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 변함없고요. 하지만 그 분들이 천천히 걸으실때 저는 미친듯이 뛰려고 합니다. 숨이 정말 턱까지 차오르지만, 힘들다고 울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계속 뛰겠습니다. 그리고 골인점에 서계시는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글을 쓰는지 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서 편히 공부하면서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할때마다 드는 죄송스러운 마음에 주절거려보았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