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앞두고 너에게 쓰는 편지

ed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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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동안 그리 적지않은 사랑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랑을 하는동안 항상 미련한 여자였지,, 항상 흔히들 말하는 밀땅이라는것을

하지못하고 사랑하는 만큼 표현하고 좋아했었지 사랑하는 만큼 표현하고 좋아하는게

나의 잘못만은 아닌데 항상 내가 잘못한거 마냥 마지막에 죄인처럼 눈물흘리는건 나였어

 

나를 달래줄 사람 감싸줄 사람조차 없는 이 상황에 너의 대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이글을쓴다

 

너무 힘들어서 친구들에게 기댈려고하면 친구들은 모두 왜 만나나며 널 욕해

나도 모든걸 포기하고 다른 사람 찾아 사랑받는 행복한 여자가 되고싶어

 널 포기하고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하게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수있을것같아

 

하지만 쉽게 포기할수가 없구나 포기하기엔 너가 나한테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인연인지..

나한테 없으면 안될 사람인걸 나는 잘알고있으니까 그리고 포기하게되면 얼마나 너때문에

가슴아파할지 힘들어할지 너무나도 잘아니까

 

그래서 나는 또 기대하지 다시 예전의 너로 돌아갈수있을꺼라고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고

항상 이런말로 나를 다잡고 달랬어

하지만 너가 예전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 너무나도 잘알고있어 그래서 더 힘들고 지치는거지

 

친구들에게 쏟는 애정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나에게 나눠준다면,, 조금만 나를 생각해준다면,,

사랑에 대해 잘알지 못하지만,, 이것만은 알아 사랑이란건 딱딱한 전자기기에서 나누어지는게

아니란다 글이 오고가는 문자가 음성과 표정 서로의 체온이 오고가는 만남보다 더 값질수있을까?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나를 만나준다면 내가 바라는건 음성과 표정 세심한 몸짓과 손짓 너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는것인데 언제 부터인지 모르게 난 항상 차갑고 딱딱한 핸드폰으로만

널 만나고 느끼고 있구나,, 문자에서도 달라진 너의 말투에

 

나의 사랑하는 마음은 예전과 똑같은데 마음에 자리한 이별의 그림자에 상처받지 않을려고 본능적으로 하나둘 마음을 정리해가는 나를 보며 머리로는 안된다고 싫다고 외치고있지만 마음으로는 이미 정리 해둔 마음이 한가득 쌓여 이별만을 기다리는 그런 비참한 여자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너는 이런 나를 알고있을지,, 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내가 이런글을쓰고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있을게 뻔하고  마음이 슬퍼 나혼자 나를 도닥이며 울고있는 날에도 문자에 웃음가득한 말투로 끝에 "ㅋㅋㅋ"이것만 붙이면 아무리 슬퍼도 너에게는 잘 놀고있는 나로 보이겠지

 

내가 언제까지 널 지킬지,, 언제까지 너에대한 인연의 끈을 놓치않고 이악물며 버틸지 아무도 몰라

너의 대한 인연의 끈을 잡고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지만 끈은 멀쩡할지 몰라도 그 끈을 잡고있는

나의 손은 상처 투성이인걸 너는 모르겠지 언제까지 버틸수있을까?,,

지쳐서 헤어진다는걸 이제야 이해할수있을것같아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지만 그때 까진 너에게 최선을 다하고싶다

후회하기 싫어 사귀는 동안 많이도 나를 슬프게했지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였던 너였어

첨에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큰 너를 보며 전혀 두렵거나 무섭지 않았어 사랑하니까 다 이해할수있을꺼란 생각이 들더라고 ,, 그리고 이해할려고 많이 노력했지 일주일이라는 그나마 시간이 많은 주말을 친구들과 매일 보냈던 너였지,, 나는 괜찮았어 이해하고 사랑하니까 그래서 나도 친구들과 매일 토요일 일요일을 너 덕분에 같이 보내 하지만 나쁘지 않아 친구들 덕분에 휴일에 너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해

 

하지만 주말 길거리에 넘쳐나는 연인들 사이에서 마음 한구석 허전함을 느껴 나도 한번쯤 일이나 공부 생각에 걱정없는 시간많은 주말에   너와 같이 저 연인들 처럼 길거리를 걷고싶다는 생각을해 토요일 일요일 하루쯤 그 시간을 나에게 쓸순없는건지 ,, 길거리에 연인들은 어찌나 행복해보이는지

 

 

 

날 힘들게 한게 많은 만큼 날 기쁘고 행복하게 해준날도 많으니까 그 행복했던 추억땜에

내가 여기까지 널 놓치 않고 이 악물고 달려온게 아닐까?

조금만 조금만더 버텨볼게..

나 더이상 지치지 않게 너가 나좀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