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영국 어학연수 도움이 되고싶은 글 1탄!

귀요미2012.02.11
조회878

Hi?ㅋㅋㅋㅋㅋㅋㅋWhat's up? zzzzz...

죄송...

 

저는 필리핀 3개월 + 영국 학생비자없이 5개월

이렇게 작년에 다녀왔어요.

도움되게 경험자로써 끄적이고 싶은데!

마땅한 곳을 찾지못해 여기다가 쓸께요ㅎㅎ

  

일단 필리핀

저는 세부로 갔다왔는데

일단 말하자면 더워요ㅋ 세부공항 딱 도착했을 때부터, 그냥 더운게 아니고

덥고 습한 공기가 엄습해옵니다. 더운건 참을 수 있는 더움인데.. 습해서 ㅠㅠ

저같은 경우는 손을 씻고 밖 공기에 몇시간 노출되면 손이 뭐랄까 되게 찝찝해진다고나 할까 끈적끈적.

제 손만 특히 그랬던 거 같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을 참 많이 씻었어요.... ㅋㅋㅋ

나라에 대한 인상은.. 필리핀이 못사는 나라라지만, 그래도 세부는 많이 알려진 관광지라 그래도

꽤 발전되있을 줄 알았는데..아니었어요.. 딱 대형쇼핑몰 부근만 발달되어있고, 대부분 지역은 굉장히

낙후되어 있어요.. 혼자 또는 여자들끼리는 맘편히 돌아다닐 수 있는 지역이 못되어서

시내나가실때는 꼭 남자일행과 동행하셔야해요!..!그래서 필리핀에 가면 개인플레이 혹은 친구플레이를

못해요. 단체생활해야해용. 좋은 배치메이트들을 만나시면 재밌을 꺼에요! ㅋㅋㅋ

음 그리고 거리에 구걸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택시타고 갈때도, 도로에 신호대기로 정차해있으면

그 짧은새에 아이들이 막 택시창문으로 달려들어요ㅠㅠ. 가슴아픈데.. 어쩔수가없으니 참.

그리고 일년내내 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굉장히 느려요. 그걸 느끼실 거에요 물건 하나사도 계산하려면 줄서서기다려야하고, 직원들 행동이 되게 굼떠요 ㅎㅎ이런 느릿느릿한 문화를 좋게 해석하면 여유가 있다고 해야하나? 기다릴 줄 알고 재촉하지 않는 것. 우리나라랑 반쯤 섞이면 괜찮을 듯 싶었어요:P

아 이런 글도 재밌게 쓰고싶은데 ㅠㅠㅠ전 안되나 봐여ㅠㅠㅠ...유머감각이 가출한듯.. 죄송해여 ㅋㅋㅋㅋ

 

수업은요 ! 필리핀어학연수의 장점인 일대일수업3~4시간, 그룹수업2~3시간

학원마다 다르겟지만 보통 이런 시스템일꺼에요.

처음에 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보는데, 전 영어를 나름 좋아하고 접해왔던 터라 높은 레벨을 받았었어요.

근데 회화는 제가 한번도 학원을 다닌적도 없기때문에 다른 분야에비해월등히 낮게나왔어요 ㅠㅠ

걍 문법이나 리딩빨로 높게 나온거고 회화는 완전 초보자수준..

그래서 처음에 일대일로 계속 노출되고 영어를 쓰니까 효과가 있었어요

아마 달마다 레벨테스트를 볼텐데, 그때 확 느끼실거에요 ! 다른 건 몰라도 회화는

안느는거 같아도 늘어요!

근데 진짜 웃긴 건 제 8개월 어학연수경험을 통틀어서 늘고있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다는 거에요

매일매일 그 수준인 것 같고 안느는 것 같고.

그러던 어느 날 어느 순간 갑자기 말이 술술나와서 아 나 늘었나봐!>< 하고 좋아하다가도

그 다음날 바로 또 버벅대고 간단한 대화에도 힘들어하고 ...ㅋ..ㅋ

너무 천천히 늘어서 모르는 것 같아요. 마치 우리 얼굴이 점점 늙고있지만 매일 거울을 보니까

못느끼다가 몇년전에 찍은 사진보면 깨닫는 그런 이치..?!  

갑자기 늘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 하면 그게 잠깐의 빨?같은 게 아니라

진짜 실력이 되는거 같아요!!  

 

제가 지금 자야되서 길게 못쓰겠네요!!

 

음 뛰어넘고 필핀연수에 대한 제 생각은

 

필핀 학원은 스파르타식이 많아서 주말에만 외출이 허락되는 그런 시스템이고

틀에 박힌 생활 + 야자까지 해야되서 처음 한달은 신선하고 재밌지만

바로 지겨워져요. (개인차가있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딱 두달이 적당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세달이었는데 마지막 한달은 ㅠㅠ 집중도 안되고 더운 것도 지겹고

그냥 날린 것 같아요...

필리핀 선생님들도 영어가 새컨드랭귀지인지라 쉬는시간엔 자기들끼리 필리핀말로 얘기해요

필핀선생님이 구사하는 말은 학생들 배려차원인지 느리고 단어도 어렵지않아서 다 알아들을수 있어요

적응하면!

그런데 영국에가니까 다들말이 ㅜ무ㅏㅑ머라;ㅣ어라ㅣㅓ마ㅣ러마ㅣ너이ㅏ

광속으로 말하고 배려란 눈꼽만큼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으아. 신세계에 온거 같았어요.

필리핀에선 단체활동하다보니 수업시간빼곤 한국어를 하는데

영국에선 개인플레이다보니 저혼자 닥쳐서 해야하고! 진짜 네이티브국가에 왔구나

그냥 다 새로웠어요.

 

그래서 뛰어넘고 결론은

필리핀에서 처음에 회화실력높이고 자신감얻는 건 좋은 거같아요.

바로 영국가면 적응하기 힘들 테니까

그리고 필리핀만의 문화도 느껴보고,

물가가 싸니까 레스토랑가서 맛있는 것도 실컷먹고

각종 액티비티도 싸게 즐길수있어요!

그런데 영어실력은 느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

진짜 영어환경이 아니에요. 한국인과 같이 생활하고

끈끈해져서 한국어를 더 많이 써요 ㅠㅠ

필핀에 가실거라면 2개월을 추천하고

회화학원을 꾸준히 다니셔서 기본실력이있으신 분들은

전 추천하고싶지않아요 ㅠㅠ 즐길생각으로 가는 게아니라면~~

그런분들은 바로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로 가는 걸 추천해요!  

 

 

혹시라도 관심있어서 제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댓글로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영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해드릴께영!!!!!!!>.<

 

새벽에 갑자기 삘받아서 쓰는 거라

두서가 없구 체계적이지 못하네영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뭘 써야 잘했다고 칭찬받을까영 .. 2탄을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