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란 이름만 들어도 짜증이나요

경서2012.02.11
조회2,830

참고로 저희는 인천에 살구요

시부모님은 서울에 삽니다.

근데요.... 너무너무  짜증이  납니다.

아무때나  연락없이 집에 오시구요.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애를 못낳게 한다는둥  아는 의사가 강아지가 애 못낳게 만든다고 듣고 와서

이야기 하지않나. 시골에서 남편의 외 할머니가 오신다고  서울 올라오라고 하지않나

 남편 외가 쪽 어른들이 올라오시면  서울에 무적근 오라고 해요.. 저도 유통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주말에는 자주 쉬지도 못하는데.. 쓸때없이  저녁에 남편한테 연락와서 내일 이모 오니깐 서울 올라오라고..

쉬는날 좀 자다가 일어나서  연락받으면  갑자기 오셔서는 집이 왜이렇게 드럽냐면  타박에 ...

무슨 학교 선생님 마냥  집안 온갖 곳을 돌아다니며  어디가 지져분 하다고 뭐라고 하지 않나..

꼭 시비를 걸고 가십니다.   시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목요일에  병원에 갔는데   또 개 이야기를 꺼내며  개 버리라고.... 매번 좋은 말도 듣기 싫은 법인데.... 어차피 시부모한테 개를  예뻐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너무 개 버리라고 말해여......

솔직히  시부모가 인천에 온다는 말 들어도 귀찮아요.

예전에는  시부모님이랑 2년정도 같이 살아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시 어머니 시집살이가 아니라 시 아버지의 시집살이.....

너무 힘들어서 분가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시집살이 시킬려고 하네요....

아.... 어쩌면 좋을까요... 더 화나는건  시아버지가  집 키 열쇠까지 받았어요..

매번 전화하기 귀찮다고  알아서 문따고 오신답니다.. 전자키인데... 아후....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