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보고싶다

158女2012.02.11
조회398

안녕하세요ㅎㅎ

저는 키작은 흔녀입니다,,

제가 이 판을 쓰게 된 이유는,,

 

학교에서 매일매일 보던 오빠를 이제 못보게되어서

이렇게라도 고백을 하고싶어서 글을 씁니다ㅠㅠ

 

저는 1학년일때 그 오빠는 3학년이었구요,,

그 오빠를 알게된건 작년 가을 체육대회였어요

체육대회가 끝나갈 무렵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O,X 퀴즈를 했거든요

그때 우왕자왕 하고있는 저에게 힌트를 준 사람이 있었어요

그 오빠 말대로 했는데 결국은,,틀렸더라구요ㅠㅠ

제가 틀렸다는 사실에 멍을 때리고있었는데 그 오빠는 막 웃으면서 장난이었는데

그걸 믿냐구;;;;; 하아,,

너무 황당한 나머지 그 오빠 앞으로 달려가서 따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오빠는 나름 인기인이었다죠;;(그래서 좋아하는 애들이 많았어요ㅋㅋ)

제가 원래는 그 오빠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체육대회가 끝나구 나서부터 그 오빠에게 자꾸 관심이 가는거에요

그날 이후부터 저는 그 오빠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이며

하루종일 창가에 붙어 살았어요

그 오빠는 럭비부이거든요ㅎㅎ

열심히 땀흘리면서 훈련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하루종일 계속 바라봤어요,,

정말 그 오빠에 대한 모든것들은 전부 놓치기 싫었어요

그때부터 오빠에 대해 모든것들을 물어물어 알아내기시작했구요,,

그렇게 해서 핸드폰 전화번호를 알게되었지요,,

카톡하나 보내는데도 정말 떨려서 보낼까 말까 많이 고민을 하고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ㅎㅎ 답장이 온 순간 너무 행복해서 미칠것만 같았어요

이렇게 연락을 하면서 서로 번호 교환도 하고 자주 연락을 했어요

연락할때 마다 매 순간이 온 세상을 다가진 그런느낌이었어요ㅎㅎ

직접적으로는 말할 용기가 없어서 간접적으로 좋아한다고 해봤는데

그 오빠는 내 맘을 모르는것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오빠는 제 맘도 모르고 여친이 생겼더라구요,,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웃으면서 축하한다고 했어요,,그렇게 잘 사귀고 있는것같더니

나중에는 깨졌더라구요,,오빠가 힘들어하니깐 저도 힘들더라구요

오빠는 힘들어하는데 그 언니는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그모습을 보니깐 화도 나구요,,

오빠는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제 마음도 몰라준채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가버렸어요

대만으로 훈련을 가버리는 바람에 졸업식도 참석 못하고 오빠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구들에게 졸업축하한다고 보고싶다고 써놨더라구요,,

저도 보고싶어요

오빠가 정말 보고싶어요,,

오빠가 돌아오면 볼수없어서,,정말,,어떡하죠?

이렇게 글을 쓰는 제모습이 한심하기도 하네요ㅠㅠ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짝사랑으로 끝나는건가 싶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오빠에게 하고싶은말이 있어요

 

오빠ㅎㅎ혹시라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나한테 연락좀 해줘요

나 정말 진심으로 오빠 좋아해요

아니,사랑해요

그 언니만큼 내가 잘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노력할거에요

오빠 힘들지않게 나 잘할수있어요

그리고 훈련하느라고 많이 힘든거알아요

그래도 밥 잘챙겨먹고 다치지 않게 조심하구요

아프지말아요

나중에 한국 돌아오면 얼굴,,볼수있죠?

연락 기다릴게요

이제는 내마음,,알아주길바래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