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 김치냉장고는 멀쩡하신가요?

☆★2008.08.07
조회14,525

저희집은 3년전에 김치냉장고로 아~~주 유명한 곳에 w회사(위니*)의

ㄷㅊ김치냉장고를 구입해서 쓰고있는데요,

처음 구입 당시부터 문짝높이가 안맞아서 한쪽 문짝은 위로 붕~ 떠있는거에요,

엄마는 당연히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셨더니

그 유명한 김치냉장고 서비스 직원이 하시는 말씀이

원래 이렇게 나온거니까 상관없다고, 고무바킹만 잘 맞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ㅎㅎ

저희 엄마는 김치냉장고 처음 써보시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참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그 서비스직원 말만 믿고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썼습니다.

그런데 자꾸 붕~ 떠있는 문짝쪽에서만 김치 3통중 2통은 말도 못할만큼

시커먼 곰팡이들이 껴있는거에요~

(매번 김치 담그고 꺼내 먹으려고 할때마다 아까워하시면서 2통은 다 버렸답니다.ㅠㅠ)

혹시나 용기 뚜껑을 잘못닫아 그런가해서

엄마가 한번 닫고 아빠까지 꽉꽉 눌러닫고 몇번씩 확인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엄마께서 자꾸 산지 1년정도 된 김치냉장고인데

그쪽 문짝에서 삐걱삐걱 소리가난다고,,

김치냉장고 열고 닫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고,

워낙 물건을 아끼시는 분이라 조심조심 쓰시던 분인데,,,

결국 다시 서비스신청하고 출장직원 오셔서 문짝안쪽에 뭐가 깨진것같다고

수리해야된다고 하셔서 결국 수리비 지불하고 수리 받았습니다.

그러고나니 문짝 높이도 딱! 맞더군요ㅎㅎ

결국 처음부터 불량이었던거 리콜은 못할망정 돈받고 인심써준셈ㅎㅎ

지금은 김치냉장고안에 물도 엄청 생기고

겨울엔 하루에 몇번씩 얼음도 떼내니 정수기도 따로 필요없고

냉동실도 따로 필요없어서 참 좋아요ㅎ

발효과학이라더니 발효과학된 물 참 좋죠...

이런 유명한 김치냉장고에서 왜 이러는지...

처음에 문짝 잘못됬을때 서비스센터 직원 말에 속지말고 바로 교환했어야 되는거였는지 참...

지금도 서비스센터에서 통화할땐

"여름이라 물이 생길수도 있죠~" 

"김치냉장고에 얼음은 당연히 생길수 있는거에요~"

 "자꾸 이상하면 안에 용기를 새로 구입해서 써보세요~"

요딴말이나 하고 있고..

처음에 문짝높이 안맞아서 불량이었던 것에 고객 속이고 계속 쓰게한 잘못은 사과한마디 없고,

끝까지 자기네는 잘못없다고 발뺌하는데..참...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서비스 수준이 다릅니다.' 라고 써있더니

역시 수준이 다르긴 다르더군요ㅎ

제품이 엉망이면 수리라도 제대로 하던가 전화라도 친절하게 받던가

위니* 이제 정말 질리네요

용기를 새로 사면 냉장고 문짝도 딱딱 맞춰지고 냉장고 벽면에 물도 얼음도 안생기는지 참 ㅎㅎ

혹시 다른 집 김치냉장고도 다 이런가요?ㅎㅎ

이제 위니* 제품 절대 못쓰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