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허스키한테 울면서 빌었어요.....

옴마다 2012.02.12
조회977

 

핳.....

맨날 잠자기전에 톡보고 자는 이제 갓 20살된 여자임ㅎㅎ부끄

 

항상 대세를 따르는 지라

남친이 없는 관계로 저도 음슴체로 ㄱㄱ하겠음 음흉

 

제목 그대로 글쓴이는....핳..............................

시베리안 허스키한테 울면서 빌었음....통곡통곡통곡

 

글쓴이는..개를 엄청 무서워함 아니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엄청 증오함...ㅎ..........

 

이 사건은 글쓴이가 고 1때 였음

 

글쓴이는 혼자 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 타서 음악들으면서

산책하는걸 좋아했음 그래서 밤만되면 항상 이어폰을 꽂고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노래들으면서 가는데 공원입구 어디선가......

글쓴이를 향해 달려오는 물체가 있었음...

 

글쓴인 직감적으로 갠줄 아랐음 그래서 하......

도망갈 곳을 이리저리 찾고있었음

근데 그건 그냥 개가아님

 

진돗개?슈나우져?말티즈?이런개가아님ㅡㅡ........땀찍

 

시베리안 허스키였음..................

그때부터 온몸에서 땀이나기 시작하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음놀람

 

하지만 어디서온 자신감이 었는지 몰름

무작정 눈에 보이는 곳으로 로 뛰기 시작함

 

글쓴이는 달리기를 엄청 잘함 항상 계주 선수였음

그래서 개보다 잘뛸거라 생각했나봄..............

 

사람들을 치면서 엄청 열심히 뛰었음

뛰는동안에도 사람들 말이 들렸음

 

"어머..저여자 어떻게.......울면서 뛰고있어"

 

글쓴이는........소리지르면서 뜀 울면서 콧물범벅이 되도록 뜀

살려달라고.......아파트가 떠나가도록뜀ㅎㅎ...ㅎ.....하 지금생각해도 쪽팔림

 

저멀리서 개 주인이 큰소리로 글쓴이에게 소리침

"조심하세요!!!!!!!!!!!!!!!!!!!!"

 

아니.......이게지금 할말임??????ㅎㅎ..ㅎ....ㅎ.......

개를 잡으러 오지는 못할망정 글쓴이게 조심하라고 소리침ㅎㅎㅎ

글쓴이 입에선 알 수 없는 욕들과 외계어가 나옴.......

 

근데 글쓴이 나름대로 잘뛰고 있다고 생각함

뒤를 돌아봤을때 개가 없었음 순간적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뎋....ㄱ랬는데........

옆ㅇㅔ서 신나게 글쓴이와 뛰고있는 개를 발견함.....

어쩌다보니 아파트 한바퀴를 돌고 주차장안으로 들어옴

 

더이상 뛸힘도 없던 글쓴이는...다리에 힘이풀림......

그대로 주저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는 울고있는 글쓴이를 쳐다보면서 헉헉대고있었음

 

.....정말 통하지도 않겠지만 죽겠다는 생각을 한 글쓴이는...

난생 처음으로 무릎꿇고 허스키에게 빌었음

 


"핳...저좀제발살려주세여......제발 가주세여...제발여

저이대로 죽고싶지않아요ㅠㅠㅠ퓨ㅠㅠㅠ제발살려주세여ㅠㅠㅠㅠㅠ

눈물콧물다짜면서 열심히 빌었음...."

 

근데 그런...글쓴이가 불쌍햇었나봄..................ㅎ.....

그대로....쿨하게 뒤돌아서서....떠났음

........

........................아 지금도 생각하면 손이떨림..........

 

그대로 글쓴이는.........엄마에게 저나를한뒤.....쓰러짐...........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음....

.................

 

그런데...주인이 개를 찾았는지 못찾았는지...의문임...

못찾았으면.......죄송하다고 이기회를 빌어 말하고싶음

하지만................ㅎ...........글쓴이는 죽을뻔했음 그저 조심하라고

 밖에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주인이 아직도...........미움..........

 

글쓴이는 항상 길을 가다가도 주위를 두리번 거림.......ㅋㅋ

오늘도 친구랑 등산갔는데 앞에 조그만한 강아지가 있었음

글쓴이는 방어하고자 글쓴이도 모르게 친구를 밀쳐버림 강아지에게.....

...........그러다가 강아지가 글쓴이에게옴

 

근데 글쓴이모르게....소리침.....

"저리가!!!!가라고!!!!아진짜싫어저리가!!!!!!........ㅎ....."

 

강아지 쿨하게 떠남.....주인이 부름

"ㅇㅇ야~이리와~"

..............................글쓴이는 느꼈음.

개도.....사람말을 알아 듣는다는것을..

 

근데

어떻게 마무리해야함?......ㅎ........ㅎ...

글쓴이도 개처럼 쿨하게 마무리하겠음

 

안녕히 계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