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려고 한번 써봐요~ 일단 대세를 따라 남친이 음슴. 그래서 음슴체 ㄱㄱ 내 주위에는 희한한 친구들이 은근 많음. 그 중에서도 이번에 얘기 해볼려고 하는 친구는 크게 나랑 합쳐 세 명임. NO.1 낙타. 정말 낙타닮았음. 아찔한 속눈썹의 소유자임. 아랍사람같음. 멋져. 그러나 한국 사람 뺨치게 뒷발차기를 너무 잘 함. 태권도 수준임. 맞으면 멍 들음. NO.2 마녀(글쓴이). 참고로 백마녀임. 머리에 흰머리가 너무 많음. 다 뽑으면 탈모생김. 지금 그 아이와 안경을 나눠쓰고 있음. 거기다가 고발하자면 이 아인 지금 몸뻬바지를 입고 내 머리를 마구 잡아당김. 특기는 마약만들기임...... 지구상에서 자기머리카락(해물) 빼고 다먹는 식신임. (수개시점) NO.3 수개 얘는 정말 개닮았음 하지만 무엇보다 이 아이의 얼굴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있는 건 바로 이거임. (출처: 김규삼-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만년삼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굴이 정말 저렇게 생겼음. 저 위에 짧게 컷친 가발만 씌워 놓으면 수개임. 얘는 뭔가 엉뚱함. 통뼈에 키도 작음(작아서 생긴 에피소드도 넘침). 그냥 남동생 같음. 그래서 많이 괴롭힘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수개야. 우리 셋은 중학교 친구인데, 같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려 했지만 수개랑 낙타만 붙고 나만 떨어짐.. 흐읅...흐으으으으으읅..... 엄마.... 엉엉엉엉엉.. 쟤네가 나 왕따시켜. 이제부터 소소한 일화들을 시작하겠음 고고! 1. 사요나라 중학교때임. 수개는 학교랑 집이 가까움. 그래서 매일 집에 가는 길이 심심할까봐(보단 강제로) 수개가 조금 배웅해줌. 그래서 팔짱을 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애야 난 팔인데 왜 넌 겨드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짱이 아니라 겨짱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부터 수개는 잠시동안 겨짱으로 불리움. 겨짱데스까↗ 사요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수개는 150이 간신히 넘는 아담한 싸이즈의 소유자고 저는 161이에요ㅎㅎ) 2. 패션쇼 의상을 직접 만들어서 직접 입고 런웨이를 하는 행사가 있었음. 학교 대표로 2개의 팀이 나왔는데, 그 중 한 팀이 바로 우리팀이였음. 구성원은 낙타, 수개, 나(마녀), k양 손재주가 좋은 수개가 디자인을 맞고 옷에 그림을 그리고 낙타가 열심히 박음질하며 만들고 k양이 메이크업을 맡았음. 나?ㅋㅋㅋ 나는 모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언니오빠. 하지만 가장 얼굴에 철판 두꺼운 애가 나였단 말이야.... 커다란 한복 치마에 무늬를 낸답시고 바닥에 깔아놓고 두 손에 연한 물감이 묻은 두 붓을 꼭 쥐더니 갑자기 털썩 바닥에 무릎을 꿇어 무당처럼 손을 흔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쳐핸졉푸쳐햅졉푸푸푸푸 위 사진과 비슷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낙타와 나랑 "헐!! 수개가 드디어 신내림을?!!!!" "인간의 노동의 한계를 이로써(정줄놓) 보여주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피아노 낙타는 키가 큼(170? 171?) 손가락도 길쭉함. 그래서인지 피아노를 정말 잘침. 무섭도록 잘침. 글쓴이는 치는 것만 좋아하고 그냥 보통정도 침. 아마 이 날은 쇼팽껄 치고 있었던 것 같음. 손가락이 너무 꼬여서 문자로 낙타에게 "아 너 이거 어떻게 쳤냐ㅋㅋ 진심 어려움ㅠㅠㅠㅠㅠㅠ" 이러자 낙타가 "잡고있다보면 어느날 아....하고깨달음이오는날이있을꺼임" 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도 닦는거야?ㅋㅋ" "마음을정결케하고인내하면곧깨달음이올터이니그것은영원한진리이자앞으로나아갈지침이니..." 이 사이비 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술에대한한줄평을모독하지말게나" 낙타의 독특한 예술관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썸남 지금은 없지만 예전엔 내게도 썸남이라는게 존재했음. 그래봤자 모쏠이지만...크흙..... 썸남의 문자가 느려 걱정된다고 낙타에게 문자를 했더니 "왱ㅋㅋ 바쁜가보지 뭐 여잔갈대남잔바람이랍니다" "그래 이자식 바람났구나" "ㅋㅋ꽉잡으셈" 5. 꿈 꿈을 꿨었는데 조폭이 나오는 꿈이였음. 조폭두목과의 살벌한 로맨스였는데, 조폭은 날 좋아했는데 그 아래 깍두기형아들이 날 맘에 들지 않아해 쫓기는... 뭐.. 그런 꿈이였음ㅋㅋㅋㅋ 그래서 낙타에게 "어젯밤꿈속에서조폭에게쫓겼어" 라고하니까 낙타가 "난어젯밤꿈속에서볼드모트를봤어흐읅" "깍두기형아들과의레이스는정말스릴넘쳤어" "내가볼드모트였어거울볼때마다스릴이넘쳤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볼때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조폭두목을따돌리고깍두기들로부터목숨을건지고끝났지" "할ㅋㅋㅋ보스의여자ㅋ난 헤르미온느께서 친히 뜨거운물에 삶으셔서 죽었어..." 추천꾸욱!
※※※※일단클릭!친구들과의미친에피소드!!!※※※※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려고 한번 써봐요~
일단 대세를 따라 남친이 음슴. 그래서 음슴체 ㄱㄱ
내 주위에는 희한한 친구들이 은근 많음.
그 중에서도 이번에 얘기 해볼려고 하는 친구는 크게 나랑 합쳐 세 명임.
NO.1 낙타.
정말 낙타닮았음. 아찔한 속눈썹의 소유자임.
아랍사람같음. 멋져. 그러나 한국 사람 뺨치게 뒷발차기를 너무 잘 함.
태권도 수준임. 맞으면 멍 들음.
NO.2 마녀(글쓴이). 참고로 백마녀임. 머리에 흰머리가 너무 많음. 다 뽑으면 탈모생김.
지금 그 아이와 안경을 나눠쓰고 있음. 거기다가 고발하자면 이 아인 지금 몸뻬바지를 입고
내 머리를 마구 잡아당김.
특기는 마약만들기임...... 지구상에서 자기머리카락(해물) 빼고 다먹는 식신임. (수개시점)
NO.3 수개 얘는 정말 개닮았음
하지만 무엇보다 이 아이의 얼굴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있는 건 바로 이거임.
(출처: 김규삼-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만년삼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굴이 정말 저렇게 생겼음. 저 위에 짧게 컷친 가발만 씌워 놓으면 수개임.
얘는 뭔가 엉뚱함. 통뼈에 키도 작음(작아서 생긴 에피소드도 넘침).
그냥 남동생 같음. 그래서 많이 괴롭힘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수개야.
우리 셋은 중학교 친구인데, 같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려 했지만 수개랑 낙타만 붙고 나만 떨어짐..
흐읅...흐으으으으으읅..... 엄마.... 엉엉엉엉엉.. 쟤네가 나 왕따시켜.
이제부터 소소한 일화들을 시작하겠음 고고!
1. 사요나라
중학교때임. 수개는 학교랑 집이 가까움. 그래서 매일 집에 가는 길이 심심할까봐(보단 강제로)
수개가 조금 배웅해줌. 그래서 팔짱을 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애야 난 팔인데 왜 넌 겨드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짱이 아니라 겨짱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부터 수개는 잠시동안 겨짱으로 불리움.
겨짱데스까↗ 사요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수개는 150이 간신히 넘는 아담한 싸이즈의 소유자고 저는 161이에요ㅎㅎ)
2. 패션쇼
의상을 직접 만들어서 직접 입고 런웨이를 하는 행사가 있었음.
학교 대표로 2개의 팀이 나왔는데, 그 중 한 팀이 바로 우리팀이였음.
구성원은 낙타, 수개, 나(마녀), k양
손재주가 좋은 수개가 디자인을 맞고 옷에 그림을 그리고
낙타가 열심히 박음질하며 만들고
k양이 메이크업을 맡았음.
나?ㅋㅋㅋ 나는 모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언니오빠.
하지만 가장 얼굴에 철판 두꺼운 애가 나였단 말이야....
커다란 한복 치마에 무늬를 낸답시고 바닥에 깔아놓고
두 손에 연한 물감이 묻은 두 붓을 꼭 쥐더니
갑자기 털썩 바닥에 무릎을 꿇어 무당처럼 손을 흔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쳐핸졉푸쳐햅졉푸푸푸푸
위 사진과 비슷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낙타와 나랑
"헐!! 수개가 드디어 신내림을?!!!!"
"인간의 노동의 한계를 이로써(정줄놓) 보여주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피아노
낙타는 키가 큼(170? 171?) 손가락도 길쭉함.
그래서인지 피아노를 정말 잘침. 무섭도록 잘침.
글쓴이는 치는 것만 좋아하고 그냥 보통정도 침.
아마 이 날은 쇼팽껄 치고 있었던 것 같음.
손가락이 너무 꼬여서 문자로 낙타에게
"아 너 이거 어떻게 쳤냐ㅋㅋ 진심 어려움ㅠㅠㅠㅠㅠㅠ"
이러자 낙타가
"잡고있다보면 어느날 아....하고깨달음이오는날이있을꺼임"
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도 닦는거야?ㅋㅋ"
"마음을정결케하고인내하면곧깨달음이올터이니그것은영원한진리이자앞으로나아갈지침이니..."
이 사이비 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술에대한한줄평을모독하지말게나"
낙타의 독특한 예술관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썸남
지금은 없지만 예전엔 내게도 썸남이라는게 존재했음. 그래봤자 모쏠이지만...크흙.....
썸남의 문자가 느려 걱정된다고 낙타에게 문자를 했더니
"왱ㅋㅋ 바쁜가보지 뭐 여잔갈대남잔바람이랍니다"
"그래 이자식 바람났구나"
"ㅋㅋ꽉잡으셈"
5. 꿈
꿈을 꿨었는데 조폭이 나오는 꿈이였음.
조폭두목과의 살벌한 로맨스였는데, 조폭은 날 좋아했는데
그 아래 깍두기형아들이 날 맘에 들지 않아해 쫓기는... 뭐.. 그런 꿈이였음ㅋㅋㅋㅋ
그래서 낙타에게
"어젯밤꿈속에서조폭에게쫓겼어"
라고하니까 낙타가
"난어젯밤꿈속에서볼드모트를봤어흐읅"
"깍두기형아들과의레이스는정말스릴넘쳤어"
"내가볼드모트였어거울볼때마다스릴이넘쳤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볼때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조폭두목을따돌리고깍두기들로부터목숨을건지고끝났지"
"할ㅋㅋㅋ보스의여자ㅋ난 헤르미온느께서 친히 뜨거운물에 삶으셔서 죽었어..."
추천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