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혼수준비, 나름 유용한 팁공유!

봄날의이별택시2012.02.13
조회1,070

 

5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당~

 

"저는 신혼은 인테리어가 70% 잡아먹는다 !!" 라고 생각하는 주의인지라
신혼일 때! 집안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꿔봐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값비싼 가구, 평생제품이라는 가전제품같은 경우는 쉽사리 구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또 그만큼 오~래 써야하는 제품군이므로 아무거나 살 수도 없구요


혼수장만 하면서 결혼선배들에게 참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고다녔는데
드디어 얼마전에 꼭 필요한 것들은 어느 정도 구입마쳤어요


혼수준비하면서 저도 나름대로 저만의 혼수장만 팁 정리해봤어요. ^^

(이제 막, 혼수준비 시작하는 분들께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벽지선택 TIP - 심플하나 고급스럽고 따뜻한 무늬로

 

 


저는 무난하고 깔끔한 벽지를 선호해요. 약간 거친 느낌이 들 것같지만 실제로 보면
내츄럴하고 분위기 있어보이는 맛이 있어요.
모니터상으로는 약간 어둡지만 실제는 이보다 밝은 아이보리 컬러예요


<어쩔수 없는 심심함은 포인트 벽지로!>

 
** 개인적으로 이런 약간 강렬한 느낌의 포인트 벽지를 거실에 포인트로 해두면
심심하지도 않고 신혼분위기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2. 가구 선택 TIP - 모노톤으로 / 허나 때가 잘타는 재질인지 용도에 맞춰서 선택

 

 

가구는 무조건 10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자리를 잡기 전까지인 신혼때에는 이사가 잦기 때문에
카멜레온처럼 어떤 벽지와 인테리어도 자연스럽게 흡수시킬 수 있는
무난한 색상/ 모던한 디자인 이 좋은 것 같아요

 

 

3. 냉장고 선택 TIP - 넉넉한 수납공간을 최우선고려 / 전력이 높지는 않은지

 

 

솔직히 냉장고 고르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냉장고만큼 잘 바꾸지 않는 가전제품도 없기 때문인지라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오래오래 쓸 것을 생각해 수납공간을 사용하는데 편리한가에 초점을 뒀어요

어릴 때 냉장고 한번 열 때마다 50원씩 나간다 !!! 는 친정엄마의 말을 늘 듣고 자란지라..
냉장고에 홈바가 달린 이후로 제가 젤 좋아했을 거예요 ㅋ

 


이렇게 홈바가 미니 냉장고 만큼이나 큰 매직스페이스가 장착된 냉장고가 있죠
아무래도 맞벌이 부부인지라
반찬보다는 퇴근하고 마실 맥주와 마실 것들로 가득채워질 것이기에
홈바가 큰 냉장고로 결정했어요. 손잡이가 없는 심플함도 마음에 들었구요



4. 침대 선택 tip -  빠듯한 예산이라 침대는 저렴한 것으로/ 대신 라텍스 매트리스 구비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모 브랜드의 이 카피가 생각나네요 ㅋ
침대도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침대가 과학이라는 제품을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가격대가 만만찮아서 결국 저는 침대는 홈쇼핑에서 싼 걸로 구매했구요,
대신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입했답니다.
가끔 손님오시거나하면 따로 매트리스만 떼서 깔아드리면 되니 일석이조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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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부분의 살림장만은 마쳤고, 이제 TV랑 기타 가전제품 들만 조금 더 고르면 되는데...(TV는 아무래도 예비신랑의 취향을 많이 반영하다 보니, 내 맘대로 선택할 수가 없네요;;)

 

구입한 물품 리스트까지 선정하고 나니, 이제 좀 실감이 납니다.

 

신혼 때 사용할 물품 품목 하나 결정하는데도 이렇게 생각이 많은데, 신랑은 그만큼 신중하게 잘 선택한 건지.. ㅋㅋㅋ

 

어쨌든!! 이제 무를수도 없는 일이니, 서로 노력하면서 잘 살아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