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전화를 하지않는건 무슨 의미일까 오늘. 우리가 만난지 꼭 1년이 되는 날 알수없어 아무것도 할수없는 날 알까 무슨생각을 하며 지내길래 나역시. 전화를 하지않지만 딱히 이유는 없어 차가울 니 목소리가 두려운건지. 우리사이가 어색한것이 싫은건지 아님 니가 싫어진건지 몇일밤을 끈임없이 울다 수백번도 넘게 생각했지 헤어지자고. 과연 내가 먼저 말할수있을까? 글쎄. 단한번도 그래본적이 없어서 1년이라는 시간이 우릴 너무 변하게 했어 작년 오늘 생각이 나? 날수없겠지. 아무 생각없이 만났을테니 나와 다른 니가 머리끝까지 화가날만큼 밉다 그런 사람을 붙잡으려는 내가 미련해보여 까짓거 뒤돌아서면 그만일텐데 왜 머뭇거리는지 언제나 넌 너의시간안에서 너의생각안에서 너의상황안에서 모든상황을 정해버리지 두손두발 다들었었지 그땐 떠날까봐 초조해 하던 나였으니 근데 입버릇처럼 넌 니가 나쁜남자라고 웃으며 말했지 그래 니가 좋아하는 나쁜남자. 넌 가짜가 아니라 진짜였어 날 만나면서 선을 봤다고 말하는 니가 그땐 왜 이해가됐는지 정신이 나갔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너라면 다 모조리 다 이해하려 노력했기에. 핸드폰 속에 너의 후배들보다 못한 내 존재를 볼때마다 마음이 바다.지구끝까지 가라앉았지만 내색하지 못했어 이것도 니 대답이 두려웠던걸까? 늘 답답하게 구는 내게 네멋대로 화를냈지 마치 말귀를 알아듣지못한 어린아이를 혼낼때처럼. 근데 있잖아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고, 만나고 있는 니가 더 답답해 왜? 멋대로 또 떠나도 될텐데 말야 가는 니 모습이 이젠 뚜렷히 보일것 같아. 예전엔 앞이 막힌듯 힘들게 했는데 나도 정말 많이 변했지. 날이 밝아오면 난 또다시 니 전화를 기다릴테지 너의 점심시간. 퇴근시간 오지않는 첫번째전화는 두번째전화 역시 오지않게 할테지 내일은 마지막으로 기다릴께 오지않는다면 늘 우리사이가 문자로 또는 전화로 끝낼수 있는 사이는 아니라 생각해왔다 근데 문자로 이별을 준비하는 내모습을 보며 우리 사랑은 시간을 따라 흘러가 버린거 같아 돌아오는 금요일. 니얼굴이 보고싶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오지않는다면 이대로 우린 끝이지만 난 있지 느끼고 싶었다 니가 날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보여지길. 짧지만 너의 하루를 들려주는 전화통화 짧은 문자 그거면 충분했어 니가 하는 거짓말 따윈 문제될것도 없었지. 사랑했으니 돌아보니 그 속의 내가 슬프네 슬퍼서 눈물만 나네 우리가 함께한 1년은 추억이 많지 않아 내내 마음속에 실타래처럼 얹혀 있겠다 잘지내. 라는 말이 오늘우리 기쁜날에 해야 한다니 뭐라고 말을할까 지금 내마음을. 어젯밤 혼자 인 방안에서 얼마나 서러움에 떨어야했는지 알기나 하니 이렇게 만들어 버린 널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한편으로 원했어 다시 예전으로 돌리길 하지만 너무늦은걸까 돌아갈수없을만큼 온걸까 어차피 한달이라생각했어 그래 시청으로 발령이 나면 나따윈 안중에도 없겠다고 버릇처럼 되뇌였지 그저 넌 빈시간에 어린여자 하나 차지하고있을 뿐 인데 그것뿐인데. 장난스런 니 말들이 이제와 보니 상처가 되었네 그래 떠나가서 니가 정말 원하고있는 여자를 만나 지금처럼 불씨만 남은사랑 말고 빨갛게 빛내는 사랑을 하라고 큰소리 치고 싶었다 무엇이 그렇게 맘에들지않아서 날 바보로 만드느냐고 근데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을 하긴 했나봐 독한말 내뱉지 못하는걸 보면 99%를 맞추러 노력했기에 99% 힘들었나봐 이제 넌 100%를 맞춰주는 여자를 만나 열심히 또 즐겁게 사랑 해. 또 이럴거면 넌 정말 자격없는거야 니 여자로 만들 자격 행복함 느낄수 있게 대해줘 적어도 내 생각을 하며 사는 내남자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난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한번씩 느껴지는 그런 감정들로 행복했어 이젠 아니지만.. 살다가 한번은 만나겠지란 생각도 안들어 볼수없을테니 2주전 너의모습이 희미하지만 1년이란 시간동안 내주위 곳곳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또 날 괴롭힐테지 내가 간직한 너의 모든 걸 내 손끝에서 지우고 머리속에 꽉 찬 필름들을 지워야 겠지 몸은 멀었지만 마음이 든든했던 날들 설레임에 손끝을 떨어야했던 날들 함께임이 즐거워 나도몰래 웃음이 났던 날들 벌써 까마득 먼일 같지만 미운 너지만 그래도 난 고마워 내옆에 있어준 니가 내편을 들어주던 니가 내이야길 들어주던 니가 안녕 이라고 하면 우리사이가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사라질까봐 난 그냥 잘지내 라고 해둘께 오빠. 오빠라고 참 많이도 불렀네 오빠라는 말만들어도 생각이 날거 같아 왜그랬는지는 알수없지만 끝이 힘들지만 오빠는 내게 빛이였어 오빠랑 나랑 같은 시간속에 흘러가길 욕심 낸적도있지만 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랬어 내가 가지기엔 벅찼나봐 우리 서로. 곁을 떠나지만 우리가 함께보낸 시간들은 남겨두자 오빠도 그래줄꺼라고 생각하며 살꺼야 그래야 미워하지않을거 같아 아니 미워하기 싫어서 한때는 내 사람이였는데 미워하기 싫어서 내가 나이를 먹고 오빠만큼의 나이가 되었을때 쯤 그쯤에 우리 딱 한번 마주치길 바래 사랑한다는 말.. 너무 아꼈네 꼭 하고싶었는데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일 우리 1년은 나혼자 축하할께 그동안 고마웠다구 말 하면서 잘지내
365 days.....
몇일동안전화를 하지않는건 무슨 의미일까
오늘. 우리가 만난지 꼭 1년이 되는 날
알수없어 아무것도 할수없는 날 알까 무슨생각을 하며 지내길래
나역시. 전화를 하지않지만
딱히 이유는 없어 차가울 니 목소리가 두려운건지. 우리사이가 어색한것이 싫은건지
아님 니가 싫어진건지
몇일밤을 끈임없이 울다 수백번도 넘게 생각했지
헤어지자고.
과연 내가 먼저 말할수있을까?
글쎄. 단한번도 그래본적이 없어서
1년이라는 시간이 우릴 너무 변하게 했어
작년 오늘 생각이 나?
날수없겠지. 아무 생각없이 만났을테니 나와 다른 니가 머리끝까지 화가날만큼 밉다
그런 사람을 붙잡으려는 내가 미련해보여
까짓거 뒤돌아서면 그만일텐데 왜 머뭇거리는지
언제나 넌 너의시간안에서 너의생각안에서 너의상황안에서
모든상황을 정해버리지
두손두발 다들었었지 그땐 떠날까봐 초조해 하던 나였으니
근데 입버릇처럼 넌 니가 나쁜남자라고 웃으며 말했지
그래 니가 좋아하는 나쁜남자.
넌 가짜가 아니라 진짜였어
날 만나면서 선을 봤다고 말하는 니가 그땐 왜 이해가됐는지
정신이 나갔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너라면 다 모조리 다 이해하려 노력했기에.
핸드폰 속에 너의 후배들보다 못한 내 존재를 볼때마다
마음이 바다.지구끝까지 가라앉았지만 내색하지 못했어
이것도 니 대답이 두려웠던걸까?
늘 답답하게 구는 내게 네멋대로 화를냈지 마치 말귀를 알아듣지못한 어린아이를 혼낼때처럼.
근데 있잖아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고, 만나고 있는 니가 더 답답해
왜? 멋대로 또 떠나도 될텐데 말야
가는 니 모습이 이젠 뚜렷히 보일것 같아. 예전엔 앞이 막힌듯 힘들게 했는데
나도 정말 많이 변했지.
날이 밝아오면 난 또다시 니 전화를 기다릴테지
너의 점심시간. 퇴근시간
오지않는 첫번째전화는 두번째전화 역시 오지않게 할테지
내일은 마지막으로 기다릴께
오지않는다면
늘 우리사이가 문자로 또는 전화로 끝낼수 있는 사이는 아니라 생각해왔다
근데 문자로 이별을 준비하는 내모습을 보며 우리 사랑은 시간을 따라
흘러가 버린거 같아
돌아오는 금요일. 니얼굴이 보고싶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오지않는다면
이대로 우린 끝이지만
난 있지
느끼고 싶었다 니가 날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보여지길.
짧지만 너의 하루를 들려주는 전화통화 짧은 문자
그거면 충분했어
니가 하는 거짓말 따윈 문제될것도 없었지. 사랑했으니
돌아보니 그 속의 내가 슬프네 슬퍼서 눈물만 나네
우리가 함께한 1년은 추억이 많지 않아
내내 마음속에 실타래처럼 얹혀 있겠다
잘지내. 라는 말이 오늘우리 기쁜날에 해야 한다니
뭐라고 말을할까 지금 내마음을.
어젯밤 혼자 인 방안에서 얼마나 서러움에 떨어야했는지 알기나 하니
이렇게 만들어 버린 널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한편으로 원했어
다시 예전으로 돌리길
하지만 너무늦은걸까 돌아갈수없을만큼 온걸까
어차피 한달이라생각했어
그래 시청으로 발령이 나면 나따윈 안중에도 없겠다고 버릇처럼 되뇌였지
그저 넌 빈시간에 어린여자 하나 차지하고있을 뿐 인데
그것뿐인데.
장난스런 니 말들이 이제와 보니 상처가 되었네
그래 떠나가서 니가 정말 원하고있는 여자를 만나 지금처럼 불씨만 남은사랑 말고
빨갛게 빛내는 사랑을 하라고 큰소리 치고 싶었다
무엇이 그렇게 맘에들지않아서 날 바보로 만드느냐고
근데 내가 널
진심으로
사랑을 하긴 했나봐 독한말 내뱉지 못하는걸 보면
99%를 맞추러 노력했기에 99% 힘들었나봐
이제 넌 100%를 맞춰주는 여자를 만나 열심히 또 즐겁게 사랑 해.
또 이럴거면 넌 정말 자격없는거야 니 여자로 만들 자격
행복함 느낄수 있게 대해줘
적어도 내 생각을 하며 사는 내남자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난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한번씩 느껴지는 그런 감정들로 행복했어
이젠 아니지만..
살다가 한번은 만나겠지란 생각도 안들어
볼수없을테니
2주전 너의모습이 희미하지만
1년이란 시간동안 내주위 곳곳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또 날 괴롭힐테지
내가 간직한 너의 모든 걸 내 손끝에서 지우고
머리속에 꽉 찬 필름들을 지워야 겠지
몸은 멀었지만 마음이 든든했던 날들
설레임에 손끝을 떨어야했던 날들
함께임이 즐거워 나도몰래 웃음이 났던 날들
벌써 까마득 먼일 같지만
미운 너지만 그래도 난
고마워
내옆에 있어준 니가
내편을 들어주던 니가
내이야길 들어주던 니가
안녕
이라고 하면 우리사이가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사라질까봐 난 그냥
잘지내 라고 해둘께
오빠. 오빠라고 참 많이도 불렀네
오빠라는 말만들어도 생각이 날거 같아
왜그랬는지는 알수없지만
끝이 힘들지만 오빠는 내게 빛이였어
오빠랑 나랑 같은 시간속에 흘러가길 욕심 낸적도있지만
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랬어
내가 가지기엔 벅찼나봐
우리 서로. 곁을 떠나지만 우리가 함께보낸 시간들은 남겨두자
오빠도 그래줄꺼라고 생각하며 살꺼야
그래야 미워하지않을거 같아
아니 미워하기 싫어서
한때는 내 사람이였는데 미워하기 싫어서
내가 나이를 먹고 오빠만큼의 나이가 되었을때 쯤
그쯤에 우리 딱 한번 마주치길 바래
사랑한다는 말.. 너무 아꼈네
꼭 하고싶었는데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일 우리 1년은 나혼자 축하할께
그동안 고마웠다구 말 하면서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