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PUMA) 이야기 - 루돌프 다즐러와 아돌프 다즐러 형제 이야기

힘내라쑤야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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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PUMA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푸마(PUMA)는 다들 알지만,

푸마의 기업 히스토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여..

 

학교 과제를 위해 푸마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알게된 푸마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포스트에 올려봐염~ ㅎㅎ

 

 

 

1920년대

독일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루돌프 다즐러는 15살이 되던 해에 신발공장에서 일하시던 아버지로부터 신발제조 기술을 배워 신발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루돌프 다즐러가 처음 신발을 제조한 작업실은 어머니의 세탁실이였는데,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루돌프가 아돌프와 함께 신발 공장인

Gebrüder Dassler Schuhfabrik 회사를 설립한 뒤, 뛰어난 사업수완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36년

베를린에서 개최된 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육상선수인 미국의 제스 오웬스(JESS OWENS)의 트랙신발을 후원을 하였는데, 제스 오웬스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육상 부분에서만 4관왕을 차지하며 제스 오웬스와 함께 다즐러 형제의 신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1948년

 2차 세계대전 중 다즐러형제는 나치당에 입당하였는데, 

아디(아돌프 다즐러)는 가족과 함께 방공호로 들어가면서“더러운 잡종들은 그만 돌아가라”( "The dirty bastards are back again," ) 라고 한 말을 루디가 자신과 가족에게 한 소리로 오해를 하게되고 이것이 큰 불화가 되어,

회사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동생인 아돌프 다즐러는 자신의 별명인 아디(ADI)와 성을 합친 아디다스(ADIDAS)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루돌프 다즐러는 자신의 별명인 루디(RUDI)와 성을 합친 루다(RUDA)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후에 루돌프 다즐러는 회사명을 루다(RUDA)에서 푸마(PUMA)로 변경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48년

다즐러 형제의 불화로 회사가 나뉘어 지면서, Hertzogenaurach 지역에사는 주민들까지

지역감정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푸마와 아디다스는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클럽을 서로 후원하면서 한쪽에는 푸마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편엔 아이다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1974년

루돌프 다즐러는 사망하였지만, 다즐러형제는 끝까지 화해를 하지 않고
묘지까지 서로 멀리 떨어진곳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긴 세월동안 싸웠던 푸마와 아디다스는 루돌프 다즐러의 손자인 프랭크 다즐러를 통해서 화해를 하게됩니다.

프랭크 다즐러는 아이다스의 법률고문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서로 이해를 하게 되었고

지역주민들 역시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자 상의는 퓨마 저지를 입고, 바지는 아이다스의 바지를 입는등

각고의 노력끝에 PEACE ONE DAY 라는 대회를 통해서 60년만에 화해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