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광고아닙니다) 쌩 기초영어가 필요하신분! 특히 문법!

하하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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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약 이년 전,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 쓴 글이며 이에 대한 입장에 대한 변화는 없습니다.

 

당시 취지나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의심하고 걱정해주셨지만,

 

다행히 스타트를 할 수 있었고 3-5개월 이 후 모두 웃는 얼굴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어 3기를 운영할 수도 있었지만 사정이 생겨 여유가 되는 2012년 3월부터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영어에 매달렸지만 혼자 영문법 책을 봐도 이해가 안간다.

 

오랜 시간 영어에 투자했지만 간단한 글이 안 읽힌다.

 

오랜 시간 영어와 씨름했지만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고 있는 것 보다는 다시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신 분들 께서는 메일을 통해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하겠습니다.

 

 

말씀드리지만 학원 홍보, 과외 홍보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장소대여비, 복사비등의 최소한의 비용으로 함께 나누고자한 마음으로 시작해 나름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온 프로젝트였습니다. 여건이 되는 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올리는 것이니 생각이 맞지 않는다 생각되시는 분들께서는 그냥 지나가 주셨으면 합니다.

 

인원이 모일때까지는 한동안 계속 올릴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leonasa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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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英語, ENGLISH

 

 

 

나는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받는다.

얼마 전 친구에게도 같은 질문으로 연락을 받았다.

 

'도대체 영어는 어떻게 시작해야되는거니?'

 

 

'학원가서 기초반 들어'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의 전부였다.

 

사실이다.

 

 

지금은 뭐라고 이야기 해줘야 할 지 토대는 잡혀 있어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지만

 

처음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요즘 대두되는 영어회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나에게는 적지 않게 당황했었다.

 

 

이 후, 책을 가져와 다시 질문을 해 온다.

 

 

'이게 기초반이야?'

 

 

그렇다.

 

기초반이였지만 정작 기초다지러 온 이들에게 너무 어려웠던 것이다.

 

영어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모아두고 어려운 용어등을 써가며 어려운 말을 했던 것이다.

(요즘은 그렇지 않은 좋은 학원도 많은 것 같더라.)

 

 

물론, 이 친구도 자기 공부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 수업 자체에서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기초반이라는 이름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아이는 비싼 수강료에 비해 '가르치는 사람만의 공부'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내가 보기에는 이런 느낌을 받는 사람이 내 친구들 뿐만이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다.

 

' 웃기고 있네. 지가 뭐라고 이런 말을 하는거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관심갖고 돌아보면 생각보다 꽤 많다.

 

 

토익 수업 가보면 기본은 다 아는 학생으로 취급, 일단은 받아 적어보자 하고 필기만 하다오고

회화 수업 가보면 단어만 주-욱 나열하다 지쳐 입 닫게 되고

혼자 독해 공부라도 해 볼라 치면 단어만 쭉 찾아 놓고 내 머리 속에서 비슷한 내용을 재구성할 뿐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기본은 문법이다.

 

우리가 문법 알고 한국말 하냐 등등 문법에 매달리지 말라는 말들이 많지만,

필자는 문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영어는 문법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여러 문장을 외우고 의식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며 계속 접하면서 몸에 익히고 습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말이다.

 

이는 습관이다.

습관은 오랜 기간동안 되풀이하며 몸에 배이는 것이다.

 

다시말해, 위에 말한 방법은 올바른 문법이 제대로 사용된 문장을 꾸준히 반복하고 공부하면서

문법자체가 몸에 배게 한다는 것이다.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모두에게 이상적이진 못하다.

 

(영어를 갓 시작하는 상큼한 두뇌를 가진이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영어는 못하나 잡다한 영문법 용어는 안다? 그럼 문법을 시작하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그래서 필자는 처음 단계의 이러한 시간을 조금 줄여보고자 문법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이다.

 

 

많이도 필요 없다.

한국의 중등교육 수준까지만이면 된다.

이 것만 제대로라면 어디가서 무리없이 내용이해 가능하다.

(물론 그 이상(토익,토플 등)의 공부를 원하는 사람은 더 해야 한다.

 내가 말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기초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초를 배울 곳이 적다.

커리가 잘 되어있는 학원을 찾아도 거리, 금전적 이유등으로 고개를 떨구길 반복한다.

 

 

필자는 그래서 (실현 될 지 모르겠지만) 작은 생각을 하고 있다.

누군가 앞에 서서 영어를 심도있게 지도 할 능력은 되지 않지만,

영어에 첫 발을 내딛거나 이해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초공부하는 것을 돕는 일을,

 

 

이거 다 상술이네, 학원광고네, 홍보구만 하는 시선들 분명 있을 것이다.

 

 

홍보다. 하지만 상술은 아니다.

기회가 필요한 이들에게 알리는 홍보이지만 배를 불릴 목적인 상술은 아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면 장소비등 개개인이 비용은 지불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윤창출이 목적인 학원에비해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자는 취지에서 벌이는 일이기에

다른 여타 학원들과 금전적인 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 10명 이내의 소수 인원, 한 팀만 진행 할 것이기에 내 큰 배 불리기엔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

 

 

 

 

나는 단지 나와 같은 생각을 갖은 이들이 모여 서로 도움을 주고 성장해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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