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정말어떻게해야할지 한번만봐주세요.

양양이2012.02.14
조회33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되는 여고딩입니다.

어떠케 시작해야할지 모르겟슴 ㅠㅠㅠㅠ  그러므로 음슴체를 쓰겟슴.

 

저는 큰고민이있슴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어서 여기에쓰게됏음.

저는 평범한 여고생임 남들처럼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이랑도 사이좋고 반장도하고 사교성도좋고

엄마랑 언니랑 친구처럼 잘지내는 활발한 19살 여고딩임. 근데 이런 나에게는

단 한가지 큰고민이 있음.

바로 가정사임. 솔직히 말하면 나보다 힘든 가정사를 가진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거 알고있슴.

그치만 내 나름의 고민을 어디 맘놓고 털고싶은 곳이 없는거임. 친구들한테 말하고나면 속이좀 시원한데

뒷끝이 찝찝함 너무 내 속을 다보여줬다는 느낌임.....그래서 아주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이지만 이제 더 이상 고민을 못말하겠음..  길어도 꼭읽어주면 감사하겠음 제발 ㅠㅠ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내 푸념을 들어줄사람이 없어서..그러니 끝까지읽어줫음 조켓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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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때까지만해도 난 엄마 언니 아빠랑 네식구로 살고있었음. 그렇게 못사는것도 아니였음.  

이 때 아빠는 태권도관장을 하고있엇음. 내가 너무 어릴때라 완벽한 기억은 아님 ㅠㅠㅠ

초1로 거슬러 가면 아빠도장에 내랑 동갑인 남자아이가 다니고있었음. 내가 걔를 굉장히 싫어했음.

근데 어느날부터 그 남자애 엄마가 우리 아빠 관장자리에 앉아있는거임. 그러면서 컴퓨터도 하고

자기가 회비관리도 하는거임. 우리엄마는 그 때까지만해도 가정주부였음.  학교학부모들 중에서 나름 큰일을 맡으면서 우릴 챙겨주는 평범한 엄마였슴. 그 남자애가 나랑 같은학교여서 그여자랑 엄마랑도 아는사이였음. 난 그때 너무 어려서 그냥 그러려니했음.바보처럼.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다고함. 난 학교를 마치면 항상 아빠도장으로갔었음. 도장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땡떙떙아, 이옷 누가사준거야? 이 옷은 아빠가 돈벌어서 사준거니까 아빠한테 고맙다고말해야돼" (땡땡떙은 저임)  라고 말했다는거임 . 난 곧장 그걸 엄마한테 말했다고함. 엄마도 그때 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엄마가 그러셨음.  아니나다를까. 님들 눈치채셨음??

그렇슴. 아빠가 이 여자하고 바람이 난거임. 여기서부터는 내가 중학생이되고 들은 이야기들임.

우리 엄마 아빠는 거의 7년이라는 연애끝에 결혼을 했음. 외갓집에서 크게 반대를 했음. 여튼 결혼에 성공했음. 엄마가 바람이 난 사실을 알았을 떄 언니와 나를 위해서 아빠한테 돌아오라고 말했지만 아빠는 그 말을 듣고도 엄마와 언니 나를 버리고 그 여자한테 갔음. 그 때부터 엄마가 술을 마시게됐음. 원래 아빠엄마 둘다 술을 잘못하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다보니 술을먹게되었음. 엄마가 너무힘들어서 술을 마시고 돌아와달라고 전화할때마다 아빠는 그여자와 엄마를 정신병자 취급했음. 알콜중독자 취급을했음.

우리 엄마는 어릴때부터 집이 부유해서 굉장히 귀하게 자라서 이렇게 힘들일은 처음이였음.

(중학생이되어서 엄마가 이런 취급을받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분하고 우리엄마가 너무 불쌍했음..) 

엄마도 지금은 후회한다고 하지만 그 당시 삼자대면을해도 안되자 그 여자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렸음..

근데 그 여자 남편이 좀 조폭쪽에 몸을 담고있는 사람이였음. 그래서 사자대면을 했었는데 난리가 났었을거임. 엄마도 ..그 때를 기억해내기 너무 힘들었는지 자세하게는 말해주지않았음. 결국 막판에는 그여자 남편마저도 엄마를 정신병자취급을했음. 

 

결국 이혼을 했음. 근데 그냥 이혼을 한게 아님. 

아빠가 태권도장을 차렸을때 엄마가 이곳저곳에서 빚지면서 돈모아서 차렸음. 근데태권도장을 팔아서

자기네 식구들하고 모두나눠가지고 우리에겐 몇 천? 아님 억일수도있음, 그 큰돈을 우리에게 모두 떠맡기고 이혼을 했음. (이 돈은 아직도 엄마가 돈벌어서 갚고있음..11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에 우리가 살집이없어 대출받아서 집도 구했기에 갚을돈이 더 늘어난거임..)

 아빠네 식구는 고모가 셋임ㅋㅋ 시누이에 형님에 ㅋㅋㅋㅋ 아빠가둘째라 아주 골고루 다있었음. 당시 두집안끼리 얘기를 나누는데 고모들은 우리엄마한테 입에담지못할욕들은 기본이였음.

ㅆㅂㄴ 은 고모들한테는 욕도아니였을거임 모든 책임을 엄마한테 돌릴려고 아주 애를썼음.

바람난것도 물론.  우리엄마는 큰 삼촌. 엄마. 둘째삼촌. 막내삼촌 이렇게 혼자여자였으니 얼마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이쁨받고 엄하게 자랐는데 그런 욕은 난생 처음들엇을거임..... 

아빠네 식구 모두 무조건 아빠편이였음 큰고모는 은근히 엄마편을 드는척하면서 엄마를 아주 바닥까지 몰아세웠음.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고 엄마는 난생처음 우리를 먹여살려야해서 홈+에서 식품굽는일부터 시작을했음. 10년이 지난 지금은 자수성가하셨음. 홈+에서 어엿하게 시계,악세사리점을 하면서 점주??여튼 월급을주는 자리까지올라감. 지금은 엄마혼자서 한달에 400~500은 버심. 얼마전부터 매달 꼬박꼬박 적금? 을 200씩 들고계심 난 우리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움. 너무 사랑함..고생하신거생각하면 나님은 너무 가슴이 아파서 답답하고 쓰림. 

 

여기까지 읽는다고 너무 수고많으셨는데 좀만더 수고해주시면 고맙겟음 ㅠㅠ   

진짜 내고민은 여기서 부터임 . 엄마가 직원분들 몇명 월급주시고 집세,관리비, 생활비,언니랑 내용돈 등등등 특히 여자셋만사는집인데 얼마나 돈이 많이들겠음. 한달에한번하는마법떄문에 ㅅㄹㄷ사는 비용,화장품값도 만만치않음.. 여자분들은 다아실거임 ㅠ  그러고나면 남는돈은 진짜 얼마없음.. 엄마도 사회생활을 하는사람으로써 돈이 나갈수밖에 없음. 게다가 언니는 21살 대학생인데 또 갑상선쪽이안좋아서 얼마전에는 15만원정도 약값도들었음 .게다가 언니는 굉장히 끈기가없음...알바 한 2~4일하고 너무 힘들다고 금방 그만둠. 난 언니가 너무 답답함.. 엄마힘들거알면서 용돈줘도 금방금방 써버리고 돈을 잘 못모음. 금방금방 써버림. 십만원을 보냈다. 근데 며칠지나서 또 돈달라고함. 언니는 서울에서 대학생활하는데 어디에 돈을쓰는지..학교도 고시텔이랑 3분거리라 교통비도안들고 서울친구들이랑 많이 놀러다니지도않음.   솔직히 언니가 비만임..진짜 체력도 놀랄정도로 없음 노트북한손으로드는것도 힘들어함..운동은안하고 먹는데 돈을많이씀. 그래서 엄마한테 진짜 많이 혼이났음.(우리엄마성격 딱아니면아니고 성격도좀있고 자주욱하고 무조건우리만아니라 자기자신도 생각하는 그런 현명한 현대여성이심. 게다가 이거 내가 딸이라서 그런게아니라 모든사람들이 울엄마를 보면 놀람. 엄청난동안에 이쁘심.그래서 지금 만나는분도 계심^^ 자주 언니랑 나랑 같이 밥도먹고 그럼. 근데 그분은 별거하시는중이라...그런거떄문에 많이 싸워서 엄마 많이 힘들었음ㅠㅠ몇번헤어지고만나는것도 반복하심..) 아 여튼 계속하서 근데도 아직 정신못차린듯함. 살빼라고 화도내보고 달래서 얘기해봐도 한귀로 흘리고 듣지도 않으려고함. (언니도 살뺴려고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금방포기함 몇분만해도 헉헉거려서 금방포기함 그래서 병원힘빌려서거의백얼마들었는데 다 실패함. )

 

엄마랑 아빠쪽식구들은 언니가 그런거 아니까 모든 기대를 나한테 하심. 내가 언니에 비해서 똑부러지고 나름 이익도 챙길줄알고 못된구석이있음. 근데 언니가 너무너무너무 착함..우리언니 내챙겨주는거보면 너무나 좋은언니임 하지만 돈이나 건강이나 성격상에서 나이에비해 생각하는게 너무 어림 . 언니가 고2부터 공부를 너무안했는데 엄마가 과외비니뭐니해서 몇백을쏟아부음..근데 다 무용지물됐음지금은. 결국자기가 결정해서 서울전문대로 보냈는데 학비가 너무 비쌈. 몇백하는거 다들 아실거임.. 게다가 사립이면 말을 다한거아님? 엄마는 자격증따서 편입하라고하는데 공부를 정말 안함.. 그러면서 엄마가 뭐라고하면 한다고하고 컴이나 티비나 누워서 놀기만함 해도 한몇장? 하다말고..

 

여기서 돈이 젤문제임.

 

아빠는 생활비도 안줌. 핸드폰값,학교운영위원비급식비말고는 모든걸 엄마가 책임짐.

엄마도 버는데 한계가 있으니 아빠한테 등록금좀 내달라고함. 근데 아빠는 돈없다고 실업자라면서 일도 없어서 돈없다고 그러심. 첨에언니대학등록금은 줬었음. 지금까지 위자료도 거의못받았는데 이젠 등록금마저 계속 엄마가 내게 생겼음. 아직도 언니랑 나랑은 명절날에는 아빠집을감. 가면 할머니가 30~60만원사이의 돈을 항상주심. 그거라도 받아와야 그나마 조금 나음. 가기싫어도 어쩔수가없음.  거기에 친할머니도 같이 사시는데 솔직히 그 집에 아빠의 흔적이 거의 없음. 물론 아직도 아빠는 그여자랑 만나고잇나고잇음 ㅋㅋㅋㅋ

아마 같이 살고있을거같음 ㅋㅋㅋㅋ 이제는 체념했음 할머니랑 같이사는척하는거. 

나는 엄마가 시키지않아도 중딩떄부터 몰래 아빠폰을 보면서 아직도 만나고있는지 어떤지 항상 스파이짓?을햇음 근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그러지도않음.. 와이프라되있고 나의보물이라되있고 사진도 있고 친할머니 폰도 보면 그여자랑 친할머니랑 항상연락하고있는거 전부 너무 분해서 매번몰래봤었음. 그러고엄마한테가서 얘기하고 그랬었음...항상 엄마가 술을마시고는 힘들다고 아빠집에가라고 말씀하실때마다..항상 화냈었음.엄마가 힘들거 알고는 있지만 엄마와 헤어지는건 진짜 ..상상도 할수없어서 맨날 그런말좀하지말라고 화냈었음.  '

 

아 그리고 좀 빡치는 에피소드가 몇개있음.

 

 

1. 추석때 아빠가 집으로 태워다주고있는데 사실내가 친할머니한테 이치료를 해야한다고 돈을 좀 받았었음.. 근데 그 돈으로 어쩔수없이 공과금을 내야하는 상황이생겨 냇음. 아빠는 그사실을 알고는 차안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이 치료하라고 준 돈을 왜 거기가 내노 . 니네 엄마가 돈가져오라고그러드나" 이 때 이소리듣고 난생처음으로 아빠한테 울면서 소리쳤음.

"아빠가 우리한테 해준게 뭔데. 아직도 우리집 아빠가 떠맡긴 빚갚고있는건 아나"라고

그러니까 아빠가 아무말이 말이없었음. 그이후로 한동안 연락을 안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러 냉전이 아니게 됐음.

 

 

2.또 한번은 언니가 교정을해야했음. 그걸 명절날 고모네식구들도 모두 다 모인 친가에서 언니가 아빠한테"아빠 내 치아교정해야할거같은데.."라고 말함.(해야한다고아니고 그냥 말한번 꺼내본거임)

근데 진짜 어이가없는건 둘째고모가 "교정왜하노 할필요없다" 할머니는 "엄마가 돈받아오라더나"

언니는 그때부터 정색을했음. 이 말도 조카 빡쳣지만 더 빡친건 둘째고모 딸년도 교정을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싸해지니까  다른사람들도 좀 눈치챗나봄 그러면서 아 이제 집에가야겟다면서 하나둘씩 자리에서 일어남 우리도 그대로 집에왔음.

 

3. 한 번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둘째고모가 나한테 오는거임 그래서 나란히 침대에 둘이 누워잇엇음.

조카 불편햇지만 참앗음. 고모가 "땡땡땡아 어디대학갈끼고" 하길래 "서울로갈거에요" 하니까

"너희 아빠가 보내주겠나 등록금이 비싼데" 이러는거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살짝 짜증을냈음.

그러니까 화제를 돌리는거임 근데 그얘기가 엄마얘기였음.ㅋㅋㅋㅋㅋ

"땡땡땡아 너희엄마 홈+에서 일잘하고있나 (우리지역이 그리넓은게 아니라 금방소식도 들을수 있음) 니도 알다싶이 내가 가서 인사는 못나누잖니^^ "하면서 웃는데 진짜 속으로 조카 화내고 싶었음. 너무 뻔뻔해서 울화통이 치미는거 겨우참았음.

 

4. 사실작년말에 아빠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음. 일요일에 자고있는데 엄마폰 언니폰 내폰에 전부 고모들이 전화가 오는거임. 엄마가 안받으려다 받았음. 근데 큰고모였음 . 엄마한테 야야 이년 저년 했었는데

전화받으니까 "올케 지금 동생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지금 쉬고있으니까 애들 보내진않아도된다" 라고

통보하는거임. 이년저년할떄는언제고 아빠가 아프니까 갑자기 올케하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없었음.근데 오지말라고하는게 너무 의심스러웟음. 그여자가 간호하고잇을거같다는 느낌이들었음

그래서 안간다하고 몰래 갓음. 우리갔을땐 없었음.. 그 날 난생처음 아빠 우는모습을 봤음.. 그렇게 미워하던 아빠였는데 그 때만은 너무 수척하고 아파보여 안쓰러웠음. 근데 한편으로는 엄마한테 했던짓 벌받는거라고 생각했었음.

 

이런일 말고도 더 많지만 .... 너무 길어지고 있는거 같아서 읽다가 포기할거같아서 에피소드는 여기서 그만함.. 난 이런일을 당해도 화를 낼수가 없음.. 초1때부터 엄마손에서 키워졌기때문에 엄마가 우리를 잘못키웠다느니 이런 소리들을까봐 화를 낼수가업음.. 정말 수십번 생각했음 질러버릴까. 아예 인연을 끊을까.. 하지만 엄마생각만하면 엄마욕먹을까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음..

 

나솔직히 연극영화과 준비중임. 중1떄부터 지금까지 연극동아리하면서 배우가 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있음. 내욕심일진모르지만 이 길말고는 생각도 안해보고 할 엄두도 못하겟음..게다가 지금은 벌써 고3이고.근데 솔직히 학원비가 너무 많이듬... 난 영화가 하고싶기에 무조건 서울로 가야겠다는 생각을가지고 있는데 작년 11월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기학원을 끊었음 ..근데 너무 비싼거임 최대한 깎아서 36만원을 줬는데 한 달만 하고 지금은 쉬고있음. 곧3월부터 다시 다닐예정인데 그때부턴 50만원을 내야함...

그래서 지금 나님은 정말 큰고민중임...내가 알바하면서 학원비를 내고싶지만 학교마치고 바로 학원갔다가 마치고 집에오면 새벽임.. 근데 알바할시간이없음.. 지금 이번학기 언니 등록금 아빠가 못내주면 난 ...또 학원을 못다닐까봐,..너무두려움.. 엄마가 힘든거는 알지만 가끔씩 못된마음으로

 

 '언니한테는 그렇게 투자하면서 왜 나는 언니떄문에 학원도 못다녀야할까..언니야는 밀어줘도 열심히안하는데.. 왜 항상 학원얘기든 돈이필요한얘기든 언니뭐에돈써서 지금 돈없다..라고 엄마가 말씀하시까 언니를 한동안 너무 원망했음.(그렇지만 우리하고싶은거 있으면 뭐든해주시려고함 그래서 지금 못먹고못배우고자라진않았음.)지금도 조금그럼..그래서 언니한테 못됏게대하게될때가 많음. 그럼 그걸본사람들은 항상 나에게 왜 니는 그렇게 이기적이냐 언니는 얼마나 착하냐. 이런소리를함 그래서 나혼자몰래많이울었음...'

 

모든식구들이너무 나만믿는거 같아서 너무 부담됨..어딜가나 꼭 "땡떙떙아 니는 언니잘챙겨야한다. 땡땡땡믿는다~"라고 말씀하심..난 모든잘하는줄알고 잘이겨낼거라고 생각하심.. 그게 중딩떄부터 지금까지계속 그러다보니 난 너무 지쳤음.. 이제는  내스스로가 잘해낼거라는 다짐, 믿음도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있음.. 서울에있는 연극영화과를 가고싶은데 성적도 5등급이고 점점 날이갈수록 공부도 연기도 잘할수있을까라는 ...그런 의심이듬. 그런 내가 너무 싫음.근데 잘안고쳐짐.

그래서 만약대학을 서울로 못간다 그럼 대학포기하고 서울상경해서  알바하면서 영화사 오디션을 보러다닐까생각중임. 서울이 돈이 많이 드는곳인데 ...엄마한테 계속 의지하고싶지않음. 물론 이건 못갈을경우지만....

자꾸만 공부할마음이 잡히질않음. 중딩때는 중상위권이였는데 지금은 ..하면될거같지만 도저히 마음이 잡히질않음. 엄마한테 미안한거 알면서 뒷바라지해주는 엄마실망시키기싫어서 대학좋은데가서 10년안에 꼭성공해서 엄마에게 배로 갚아주고픈데 그런다짐이 쉽지가 않음.. 그래서 자꾸 자퇴를하고 낮에 알바하고 번돈으로 학원비대면서 연기에 올인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듬... 작년까진 힘들때마다 죽고싶다는 생각을했지만 남겨진 엄마를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음. 그리고 삼촌들생각하면 난 정말 복받은 사람임..

전부 엘리트들이심. (자랑하고싶었음.,.☞☜ㅎㅎㅎㅎㅎ)

하지만 큰삼촌도  자기주관이 뚜렷하셔서 서울대를 나오셨는데도 사회생활을 못견뎌 야채장사를하고계심... 그래서 외할머니,엄마 삼촌들전부 힘들어하심... 둘째삼촌은 중앙대를 나오셔서 지금 회사에 다니시고 있는데 아직 결혼을 못하셨음..그 이유는 "우리 언니, 내 생각하면 걱정되서 어떠케 내가 장가를가겠냐" 하시면서 잘챙겨주심.. 왜냐면 장가를 가면 우리한테 신경을 못써주시니..난 그게 너무 죄송스러움. 그래도 유일하게 결혼하신 막내삼촌은 지금 물리치료사하면서 어떤스포츠국대선수들 주치의하고계심.. 그러면서 우리한테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하심..난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성공하지않으면 안되겟다는 생각이들지만 맘이 자꾸약해짐...

 

겉으로는 강한척하면 내 혼자 알아서 할수 있는척을 하고있지만..

지금 너무 혼란스러움.. 누군가 옆에서 정말 날 잡아줄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자꾸..바보같이 맘이약해지고있음.......제가 어떻게해야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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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 글을 읽는다고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어떠케 끝맺음을 해야할지 모르게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냥 끝을내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아무말이라도 좀 해주십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