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모바일로 톡 읽기만 하다가 처음 이렇게 써봅니다!! 난 이제 고3!! 수능 268일 남은 난 시간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일단 우리 아빠는 주변사람 모두가 알아주는 딸바보임 일마치고 들어오면 우리 얼굴먼저 보기 바쁨 밥 먹다가도 아빠 무릎에 앉아서 같이 먹자고 할 정도로 우릴 이뻐하심ㅎㅎ 이제 본격적인 아빠 소개가 있겠음 일단 나이는 올해 50!! 흐엏ㅇㅎ 울아빠가 벌써 50이라니... 1. 얼마전 글쓴이 동생의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음 아빠는 안타깝게도 사정이 생겨 함께하지 못햇음 대신 마마몬과 함께 꽃다발 들고 사진도 찍고 했음(나도 참석 못함..ㅠ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받은 꽃들을 엄마는 화병에 담아 간직 하고 겉에 포장지는 버릴라고 하던 찰라 아빠가 오심 그리곤 그 포장지를 달라고 하더니 머리에 쓰면서 자기가 꽃다발이라고 함 이렇게라도 축하를 해주고 싶으셨나봄ㅋㅋㅋ 바로 인증샷 나감 아 너무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보다 아빠가 더 빛남ㅋㅋㅋㅋㅋㅋㅋ 2. 우리 아빠는 머리에 숱이 별로 없음 그래서 파마를 매우 하고 싶어 하셨음 근데 마침 우리 이모가 파마 하는 법을 배워 사촌들한테 해주고 있었는데 그걸 본 우리 아빠는 공짜라는 생각에 바로 가서 부탁함ㅋㅋㅋ 그렇게 기분 좋게 그토록 하고 싶어 하던 파마를 하게됨 얼마나 좋은지 얼굴에서부터 바로 표가남 사진 ㄱㄱ ㅋㅋㅋ아이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냥 어린애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몇분뒤 머리를 감으러 감 근데....아빠가 원래 곱슬기가 좀 있는 편이라 표가 별로안남 마치 자고 바로 일어나서 찍은듯한.... 그래도 마음에 든다고 기념샷을 또 찍음 진짜 티 안나지 않음??ㅠㅠ 역시 머리는 미용실가서 해야 된다는 걸 깨달음 그러나 굴하지 않고 활짝 웃으며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진을 보고 나더니 자기 얼굴에 주름이 너무 많다며 다시 찍겠다는 거임 그래서 다시 찍은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얼짱들만 한다는 볼에 바람넣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더니 그제서야 마음에 들어함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아빠 너무 조타능 3. 동생이 춥다고 귀마개를 끼고 집에 들어왓는데 그걸 보더니 자기도 이런거 하나 사야겠다며 동생 귀에 붙어있던 귀마개를 바로 가져와 자기 머리에 써봄ㅋㅋㅋㅋ 말할것도 없이 바로 사진 나감ㅋㅋㅋㅋ ㅋㅋㅋ저때는 파마하기전ㅋㅋㅋㅋㅋㅋ 저 손가락 세개는 나도 먼지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치도 아니곸ㅋㅋㅋㅋ 4. 우리 아빠는 따뜻한걸 되게 좋아하는 추운건 참지 못하는 여린 남자임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숙모가 우리에게 자기가 산 어그 부츠가 크다며 우리 신으라고 준 핑크색 어그 부츠가 있었음 근데 우리도 너무 커서 못 신고 다른 친구 누구 주려고 찾고 있었음 이걸본 우리 아빠 그냥 넘어갈리 없음 자기가 신어보더니 딱이라며 그걸 집에서 신고 다님 분홍색을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에 머리맡에두고자더니 다음날 결국 아빠 사무실에 까지 들고 가서 신음ㅋㅋㅋㅋㅋ 아 이건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신발 사랑이 대단함.. 계속 따뜻하다며 이런 신발을 왜 진작 신지 않았을까하며 안타까워함ㅋㅋㅋ 5. 우리 아빤 한번 한다면 하는 사람임 바로 그저께 그걸 증명해준 사건이 하나 있었음ㅋㅋ 아빠가 고기가 먹고싶다그래서 우리가족은 외식을하게됬음 우리가족은 4명 그래서 일단 고깃집에서 5인분을 시킴 근데 먹다가 갑자기 또 등뼈 찜이 먹고 싶다고 빨리 먹고 일어나자며 진짜로 가서 딱 5인분만 먹고 바로 나옴 거기 식당 아줌마가 우리가족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 등뼈찜 집에도착해서 또 등뼈찜을 폭풍흡입하면서 우리여자셋은 이제 좀 제대로 된 식사인가 하며 맛나게 먹고있는데 아빠는 또 갑자기 막국수가 먹고 싶다며 이거 먹고 막국수 먹으러 가야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국수집 도착해서 또먹음ㅋㅋㅋ 그러고는 마무리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된다는걸 엄마가말려서 집에대려옴ㅋㅋ 이거말고도 우리아빠일화들은 넘쳐나지만 넘많은관계로 이만줄이겠음! 아 그리고 오늘 우리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임ㅋㅋ12시전에 판올리게되서 뿌듯뿌듯^ㅡ^ 마지막으로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면서 이쁜 울엄마 사진도 투ㅋ척ㅋ ㅋㅋㅋ우리엄마도 기요미.. 우리가족 천년만년 행복하길!!!!!!!!!!!!!!!!111 아빠생각난다 추천 엄마생각난다 추천 고3이다 추천 졸업했다 추천 학생이다 추천 .................하 쓰다보니 12시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7
♥철없는 사랑스런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사진有)♥
자기전 모바일로 톡 읽기만 하다가 처음 이렇게 써봅니다!!
난 이제 고3!!
수능 268일 남은 난 시간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일단 우리 아빠는 주변사람 모두가 알아주는 딸바보임
일마치고 들어오면 우리 얼굴먼저 보기 바쁨
밥 먹다가도 아빠 무릎에 앉아서 같이 먹자고 할 정도로 우릴 이뻐하심ㅎㅎ
이제 본격적인 아빠 소개가 있겠음
일단 나이는 올해 50!! 흐엏ㅇㅎ 울아빠가 벌써 50이라니...
1.
얼마전 글쓴이 동생의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음
아빠는 안타깝게도 사정이 생겨 함께하지 못햇음
대신 마마몬과 함께 꽃다발 들고 사진도 찍고 했음(나도 참석 못함..ㅠ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받은 꽃들을 엄마는 화병에 담아 간직 하고
겉에 포장지는 버릴라고 하던 찰라 아빠가 오심
그리곤 그 포장지를 달라고 하더니 머리에 쓰면서
자기가 꽃다발이라고 함
이렇게라도 축하를 해주고 싶으셨나봄ㅋㅋㅋ
바로 인증샷 나감
아 너무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보다 아빠가 더 빛남ㅋㅋㅋㅋㅋㅋㅋ
2.
우리 아빠는 머리에 숱이 별로 없음
그래서 파마를 매우 하고 싶어 하셨음
근데 마침 우리 이모가 파마 하는 법을 배워 사촌들한테 해주고 있었는데
그걸 본 우리 아빠는 공짜라는 생각에 바로 가서 부탁함ㅋㅋㅋ
그렇게 기분 좋게 그토록 하고 싶어 하던 파마를 하게됨
얼마나 좋은지 얼굴에서부터 바로 표가남
사진 ㄱㄱ
ㅋㅋㅋ아이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냥 어린애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몇분뒤 머리를 감으러 감
근데....아빠가 원래 곱슬기가 좀 있는 편이라 표가 별로안남
마치 자고 바로 일어나서 찍은듯한....
그래도 마음에 든다고 기념샷을 또 찍음
진짜 티 안나지 않음??ㅠㅠ 역시 머리는 미용실가서 해야 된다는 걸 깨달음
그러나 굴하지 않고 활짝 웃으며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사진을 보고 나더니 자기 얼굴에 주름이 너무 많다며
다시 찍겠다는 거임
그래서 다시 찍은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얼짱들만 한다는 볼에 바람넣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더니 그제서야 마음에 들어함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아빠 너무 조타능
3.
동생이 춥다고 귀마개를 끼고 집에 들어왓는데 그걸 보더니
자기도 이런거 하나 사야겠다며 동생 귀에 붙어있던 귀마개를 바로
가져와 자기 머리에 써봄ㅋㅋㅋㅋ
말할것도 없이 바로 사진 나감ㅋㅋㅋㅋ
ㅋㅋㅋ저때는 파마하기전ㅋㅋㅋㅋㅋㅋ
저 손가락 세개는 나도 먼지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치도 아니곸ㅋㅋㅋㅋ
4.
우리 아빠는 따뜻한걸 되게 좋아하는 추운건 참지 못하는
여린 남자임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숙모가 우리에게 자기가 산 어그 부츠가 크다며
우리 신으라고 준 핑크색 어그 부츠가 있었음
근데 우리도 너무 커서 못 신고 다른 친구 누구 주려고 찾고 있었음
이걸본 우리 아빠 그냥 넘어갈리 없음
자기가 신어보더니 딱이라며 그걸 집에서 신고 다님
분홍색을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에 머리맡에두고자더니 다음날 결국 아빠 사무실에 까지 들고 가서 신음ㅋㅋㅋㅋㅋ
아 이건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ㅋㅋㅋㅋㅋ
집에 와서도 신발 사랑이 대단함..
계속 따뜻하다며 이런 신발을 왜 진작 신지 않았을까하며 안타까워함ㅋㅋㅋ
5.
우리 아빤 한번 한다면 하는 사람임
바로 그저께 그걸 증명해준 사건이 하나 있었음ㅋㅋ
아빠가 고기가 먹고싶다그래서 우리가족은 외식을하게됬음
우리가족은 4명 그래서 일단 고깃집에서 5인분을 시킴
근데 먹다가 갑자기 또 등뼈 찜이 먹고 싶다고 빨리 먹고 일어나자며
진짜로 가서 딱 5인분만 먹고 바로 나옴
거기 식당 아줌마가 우리가족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
등뼈찜 집에도착해서 또 등뼈찜을 폭풍흡입하면서
우리여자셋은 이제 좀 제대로 된 식사인가 하며 맛나게 먹고있는데
아빠는 또 갑자기 막국수가 먹고 싶다며 이거 먹고 막국수 먹으러 가야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국수집 도착해서 또먹음ㅋㅋㅋ
그러고는 마무리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된다는걸 엄마가말려서 집에대려옴ㅋㅋ
이거말고도 우리아빠일화들은 넘쳐나지만 넘많은관계로 이만줄이겠음!
아 그리고 오늘 우리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임ㅋㅋ12시전에 판올리게되서 뿌듯뿌듯^ㅡ^
마지막으로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면서 이쁜 울엄마 사진도 투ㅋ척ㅋ
ㅋㅋㅋ우리엄마도 기요미..
우리가족 천년만년 행복하길!!!!!!!!!!!!!!!!111
아빠생각난다 추천
엄마생각난다 추천
고3이다 추천
졸업했다 추천
학생이다 추천
.................하 쓰다보니 12시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