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오! 나의 여신님!!!!!

보노보노2012.02.15
조회1,075

잔말말고 시작하겠음.

난 여친에 비해 잘난게 음슴, 그러니까 음슴체

톡커님들 요즘 이런 글 봤음???발렌타인 앞두고 많은

여자 톡커분들이 많이 글을 올리더군염, 사진 투척

 

남친 감동!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어제 새벽까지만해도 난 저 글에 이렇게 댓글을 남겼음.

 

"내 여친 보고 있나??"

 

 

내 여친님

뭐 만드는거 좋아하지 않음

우리 커플.

성격도 좀 반대임

사내 놈인 난 좀 여성스러워서

뭐 만들고 이벤트하고 이런거 좋아함

얼마 전 300일날 당시 판에 유행하던 케익만들기.

따라함 ㅋㅋㅋㅋㅋ 잔말말고 사진 투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만든 케잌임

당시 판 본 톡커님들은 알듯.

카스테라 반 잘라서 만드는 케잌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보고 당장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용해서 고구마 케잌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고구마잇길래

고구마 무스만들어서 여친님께 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일날 이렇게 하고 나니

나님,

은근 발렌타인 기대하게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발렌타인데이 하루 앞두고

우리 커플 다툼ㅋㅋ ㅋㅋ

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초콜릿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 초콜릿은 이제 공중으로 증발

발렌타인데이 당일날 저녁까지

여친님께 연락없음

나도 싸우면 연락 먼저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냥 이번 발렌타인 데이 쿨하게 넘기자 이리 생각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만드는 거 안좋아하는 애가

싸우기까지 했으니

초콜릿은 증발이구나....하앍.....끗. 쪼꼬릿 끗.

 

근데 이게 뭥미

밤9시쯤 여친님께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못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랑 술자리에서 신세한탄하고 카페에서 있는지라

가방에 있는 폰에 여친님 전화온거 못받음ㅋㅋㅋㅋㅋㅋ

카톡으로 10시에 만나자고 카톡와잇어서  알겠다고 함

 

아....오늘도 한번도 연락안했으니

또 한번 크게 싸우겟구나 ㅠㅠㅠㅠ 이런 마음가짐으로 여친님 만났음

근데 이게 웬일??????
여친님이 감동의 쪼꼬렛을 들고

환한 표정으로 들고 계신것이 아니겠음??ㅠㅠㅠㅠㅠ

나님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면서

어제 싸운 일에 대해서 너무 미안한 맘이 드는거임 ㅠㅠㅠ

잔말말고 사진 투척하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엄청 큰 편지보셈 ㅠㅠㅠㅠㅠ 저거 쓰는데 3시간이나 걸렷다함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커플 애칭임

보노보노&포로리 귀엽게 봐주세요

 

보노보노와 포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ㅠㅠㅠㅠ 저 이 선물 받고 너므너므 감동함...

싸우고 먼저 연락한통 없는 남친한데 뭐가 이쁘다고

싸운날 하루종일 이걸 만들었는지....ㅠㅠㅠㅠ여친님한테 너무너무 미안했음...

이렇게 톡을 쓰는 이유...ㅠㅠㅠ 여친님 자랑하고 싶었음.

너무너무 착한 내 여친

자랑하고 싶었구... 또 감사한 마음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게됨 ㅠㅠㅠ

톡커님들 ㅠㅠㅠㅠ 베톡 시켜주세요 ㅠㅠㅠㅠㅠ
이 못난 남친이 부탁합니다... 여친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

 

To. 포로리에게

안녕 포로리야.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톡에 편지를 쓴다 ㅎㅎ
오늘 선물 너무너무 고마웠어...
손재주도 없어서 평소 만드는거 안좋아하는 니가
이렇게 하루종일 만들어서 나에게 선물해줬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감격스러워......
장미를 만들면서 다친 너의 손을 보면서..너무 너무 미안했어...ㅠㅠㅠ.
니가 날 생각해서 장미 하나 하나 만드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툰 상황에서 하나씩 만들면서 내생각을 해줬을 너에게
정말정말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난 항상 부족하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뭐하나 잘하는 것도 없는데
거기다가 다투고 나면 혼자 잘났다고 사과도 먼저
못하는 나에게 넌 항상 먼저 사과를 제안하고
내 상황을 이해해주며 날 달래주었지.
그래서 난 지금 더 미안하고..너에게 죄스러운 마음뿐이야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보노보노가 될게!!!
그래서 이렇게라도 글을쓰며 내 마음을 표현해..ㅎㅎㅎ
우리 앞으로도 더 아름답고 예쁜 사랑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