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안나오는 직장선배.....

인생무상2012.02.15
조회402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1세 흔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정말 짜증나고짜증나서또짜증나고매우짜증나서 하루에 수백번 짜증나는...

 

그런 선배때문에 진짜 직장생활에 활력도없고 의미도 없어 조언을 구하고자....통곡

 

 

 

짜증나느라 직장생활이 재미가 없어 음슴체ㄱㄱ

 

 

 

 

 

본인 21세... 아니 만 19세 꽃같은 돈순이는 중학교때부터 무지무지 돈을 애지중지했음

뭐 그렇다고 딱히 용돈을 모은다거나 이러진 않고 씀씀이가 헤플정도로 돈을 매우 사랑했고

사랑했던 돈들을 아낌없이 떠나보내주느라 남들보다 빠르면빨랐지, 늦지않은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음.

 

버거왕, 피자씨, 빨간모자, 세분열한분, 커피구렛나루 등의 여러 유명 프렌차이즈 PT부터 로드샵 알바, 백화점,마트 일일알바, 전화상담원까지...

아, 여러가지일을했다고 짧게짧게 한게아님 단기알바를 제외하고 짧게 5개월~ 길게 2년 8개월 정도 일했었음.

마지막 알바는 사회인 되겠다고 아쉽게 그만뒀지만...통곡

 

 

여튼, 학교보다 알바하는걸 좋아했고, 가만히앉아수업듣는것 보다는 하루종일 서서 돌아댕기고, 일하는게 즐거웠음

 

그래서 다니던 대학마저 때려치고 중소기업에 입사해 사회초년생이 된지 어언 8개월정도 되엇음

아직 8개월이면 새내기라고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다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생각해보면 새내기에게 8개월이란게 짧은건 아니잖슴?

본인이 생각하기엔 '막내'지 '새내기'가 아니라 생각됨

 

뭐, 밑으로 후배가 들어왔다 싶으면 나름 경력있는 척, 많이아는척하겠지만

회사 전체를 놓고보자면 나보다 늦게 입사한사람은 많음

헌데 우리팀, 내 바로아래로는 들어오지 않음.

안뽑으니까방긋

 

 

 

하.......

내가 회사에서 젤 어린건 알겠는데

왜 인사하면 무시함?

왜 내가 안녕하세요 했는데

그쪽은 '응','그래'

 

하다못해 안녕?안녕 이라고만 해줘도 기뻐 날아가겠는데

왜 어쳇

이러고 지나감?

 

아니... 잡소리 집어치우고 본론 들어가겠음

 

내 위로 선배가 하나잇었음

 

작년에 입사했을 때 같은 사원이라 선배님이라 불렀으나 올해 대리로 승진했음.

대리님이란 호칭 안쓰면 썽냄버럭

 

근데 문제는 우리 회사가 오래된 회사가 아닌데

그 선배는 이 회사가 설립 되기 전부터 같이 일하던 사람임.

경력이 제일 오래됬다고 알고있음

 

 

 

위에서말했든 본인은 대학때려친 고졸 신입사원임.

헌데 이 선배년 역시 고졸임.

너도 나도 고졸이지만... 정말 이여자는 덜배웠다는게 티남.

모자람.

것도 매우 많이

 

본인은 개인적으로 공부를 좀 많이함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건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편이고, 이해력이 나쁘지않은편임

 

아, 중요한건. 이여자 나이가 서른이 넘었음. 욕하자면 미혼에 애인도없고 성격은더러우며 똥똥하고 턱이두겹임. 더중요한건 그나이에 귀척이 쩔어줌.짱

분명 말하지만 귀염터지는게아니고 귀척임.

남자직원들이 말걸면 작은거에도 앵앵거리는목소리로 소리지르고 특히 조용한 사무실 걸어다닐때 그 둔탁한 발소리란....

 

짜증나

 

 

 

아 ㅈㅅ... 너무 몰입했음

 

 

이여자 절대 생각이란 걸 안함.

 

자기가 말해놓고 무슨말했는지 모름.

회사에서 책임 떠넘기는건 안되는 일이지만..... 이여자가 시켜서 한일에 분명 누군가가 태클을검.

그러면 이여자는 자긴 모르는 척 무조건 나혼자 내가 잘못한 일이라는식으로 말함

은근슬쩍 떠보면 진짜모름.

기억조차 안함

 

또한 간단한 응용업무에대해서 전혀 모름

본인이 기억력이 나빠서 사건들을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이여자랑 얘기하다 이런 생각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님.

다들 새로운 일을하다보면 궁금증이 생기고 그궁금증이 다른 궁금증을 낳기 마련아님?

난 그래서 당연히 '선배님'에게 물었음

답은

'몰라'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몰라'임

 

 

나에게 넌 막내니까 출근시간 30분앞당기라했음

입사했을 당시 인사팀 언니가 20분정도만 일찍오라했었고, 팀장님은 10분만 일찍오라 햇었음

솔직히 내가 40분 전에도 가봤는데

30분 전에 부장님 출근하시고 15분전에 사원급 출근하고 10분전에 과장급 출근함

근데 그여자는 내가 일찍 출근한 날만 고르는건지 2분전에 겨우 사무실들어와서 엄청 시끄러운 목소리로 쨍알거림

오늘도 택시를탔네 어쩌네...

 

뭐... 쪼잔하게 10분 15분 내가 일찍출근하네 이런걸로 억울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나에게 출근시간 30분 앞당기라는 말을 했던 날.

본인과 이여인네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음

출근시간 5분전에....

결국 둘다 늦게왔다는 말임

헌데 나는 어쩌다 한번 늦잠자서 늦은거고

이여자는 거의매일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임.

근데 나보고 일찍오라고 하고는 혼자 찔렷는지

'다른 선배들 봐라. 얼마나 일찍오니. 나는 생각하지말고'

라는 식의 얘기를 햇엇음

이떄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말의 뉘앙스가 '나는 너따위와 비교하지마라'라는 식의 말이였음

 

 

 

하아... 아직 많음

 

 

이여자 굉장히 시크한 듯 보이나 전혀 시크하지못함.

찌질하달까.....

 

가끔자리로 찾아가 뭔가물어보면

굉장히 시크한 얼굴로 '뭐?'라고 물어본뒤

내가 뭐가 궁금하지만 듣고 '대리님한테 물어봐'란 답이 돌아옴

대리님한테 가서 물어보고 답을 얻으면 항상 쫒아옴

항상 뭐래? 라고 물어본 뒤 대강 어떤 일로 내가 대리님과 대화했는지만 알아내고

대리님과 잡담을 시작함

것도 속삭이면서음흉

 

 

 

내가 너무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점점 선배를 무시하기 시작하자

곧바로 쫒아와서 물어보는 일은줄어들었음

꼴에 자존심은 있나봄

 

 

근데

 

매주 월화수목은 서로 개무시하면서

졸라 시크한척하면서

나는 너와는 다른 차도녀다 컨셉으로 쳐다보면서

없는사람 취급하면서

금요일만 되면 자꼬 나를 불러냄

 

커피한잔하자면서 불러내어 이것저것 따짐

 

 

왜 자기한테 일일이 다 보고안하냐부터 시작해서

내가 안물어봐도 그런건 얘기해줘야하는거다

월욜엔 몇시에 출근했냐 몇시에 퇴근했냐!#@!$~$%#@%ㅃ$@

 

 

짜증나네....

 

하아..............

 

 

 

제일 짜증나는건 이여자... 자기가 날 고용했다고 생각하는 듯함

 

초반엔 업무상 자리를 비우더라도  자기한테  꼭 말해야한다

 이건 당연한거라 생각함.

헌데 수많은 우리팀원 중에서 굳이 자기한테 말해야함.

다른사람한테 말하고 자리비우면 왜나한텐 말안해? 누가 나한테 너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어떡해?

이럼.....

그래.. 그것까진 내가 이해해줌

근데

사람이 생리현상이란게 잇잔슴

 

잠깐 다른 부서갔다가 화장실이라도 들렸다오면

어디갔다왔어? 나 거기갔엇는데 너없었는데?

 

하....

 

 

심지어 화장실은 말안하고 가도 된다길래 맘편히 여직원 화장실 출입횟수가 적은 층 화장실에서 좀 길게 볼일을 보고왓음

 

그랬더니 난리가남

 

어디갔다왔냐

너없는사이에 니전화 받느라 내가 업무를 못햇다

너이제 화장실 갈때도 보고하고가라

 

 

진짜 어이가없어가꼬

 

자리에 앉아서 전화기 보니까

부재중 한통임?

무슨전화를 받앗길래 업무를 못함?

여기서 그여자가 전화받는 방식에 대해 말하자면...

누구에게 온 전화던지간에다 돌려버림

본인을 찾는전화에도

아 저 맞는데요 업무 담당자분 바꿔드릴게요

이러고 다 나한테전화돌려줌

 

아, 돌릴사람이 없어 전화를 받아주느라 업무를 못하셨나?

 

진심....

 

매일 아침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저여자

과장급되면

내 배설물 양재오라 하겠음

 

얼마나 싸길래 이렇게 오래걸리냐 따질것같음

무서움...................통곡

 

 

아....정말정말...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싶은데....

아직 그망할 선배년 욕할게 백만스물한개는 남았음

너무 졸림..............통곡

 

 

너무너무 억울하고 짜증나서 올리는 글인데... 누가 봐줄까 기대는 안함..ㅠㅠ

 

혹여라도 보시는분 있거나 댓글로라도 위로해주실 분 계시면 내일 다시 털어놓을까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