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졌습니다

minicoou2012.02.15
조회63
헤어지잔 통보를 하고 술김을 빌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은 티격태격 ....알콩달콩....달라질줄 알았습니다 너무 좋아했고 저의 이상형 이였고 ...한달 두달 여섯달 일년 .....한결 같았습니다그도 한결 같다 했고 되려 저에게 변했다 했습니다어쩌면 제가 변한 것일지도 모릅니다살갑고 조심스럽던 제 말투는 이제 의심과 재촉 그 사이를 오고가곤 합니다
어리석게도 사랑이 전부 인줄 알았습니다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따로 지내던 저의 어머니에게 느낀 냉대 하필이면 왜 나일까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저는 그냥 내가 충분히 사랑받고 평범한 삶이라도 살았다면....가족 친구 일 아는 사람 ...그다음이 저인 그사람 ...너무 힘들덥니다제가 알 수 있고 느낄수가 있어서 더 힘들덥니다나한테는 그사람이 첫번짼데그사람한테는 제가 마지막이더랍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연락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만나는 횟수가 줄어 들고붙잡고 싶었습니다물론 너무 힘들어서 제가 헤어지자 한적도있었습니다지금껏 단 한번도 나를 잡지 않던 그사람 제가 그 뿐 이였나 봅니다나는 목숨까지도 내어줄 수가 있는 사랑 이였는데 그사람에게는 그저 스쳐가는 사람 이였나 봅니다 이제 그만 하려해요마지막 이겠지요잘지내고 너무 사랑했어요 너무 사랑햤지만 이젠 내가 힘들어 당신 놓아줄게 아프지 말고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