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남자입니다 평범하게 생겼고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는 제얼굴이니 판단하기 어렵고.... 뭐 쨋든 다들 하는것처럼 쓰겠음 일종의 고백록이랄까.. 맨날 판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쓰기 눌러보네요 사실 이 글쓰기버튼 찾는것도 꽤나 오래걸렸음..5분인가.. 네이트온도 뭔지 제대로 모르는애인데 설마 판을 알겠어..? 뭐 어쩃든 시작 ㄲㄲ! 제가 초6일떄였음 이때 딱! 제가 좋아하는 애를 처음 본거임(편의상 A로) 성격도 쾌활하고 모두한테 잘 대해주기떄문에 인기도 많았음 처음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갈수록 그러려니가 안되는거임 난 맨날 누워있거나 책보거나 이 둘중 하나고 애들과 별로 친하지가 않았음. 초1~5를 다른학교에서 보내고 6학년떄 전학을 왔기때문에 적응도 힘들었고 뭔가 끼기가 어려웠음 근데 A는 유독 성격이 밝은거임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얘쪽에서도 말 좀 걸어주고 그래서 나도 얘랑은 진짜 편하게 지냈던거같음 얘 입장에선 뭐 그냥 지나가는 나랑은 염색체가 다른 아이1일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선 진짜 반아이들 30명중에 걔만 눈에 띄고 할정도로 얘가 좋았음 A가 웃는걸 보는게 내가 학교가는 이유였던거 같음 진짜 진짜 얘랑 놀았던 시간에는 전부 기억남 ㅋㅋㅋ 지금도 걔가 어디 살았었는지 몇층에 살았는지 출석번호가 몇번인지 이런게 전부 기억남 그렇게 중1이 됐음 짧은건 이해해주셈,보통 즐거웠던 때는 슉 가지않슴? 학교에서 딱히 즐거울게 없었던 나한테 A는 학교가는 이유이자 즐거움이었음 반배정을 받았음 근데 얜 내 아랫층이고,난 평소에 등교를 빨리 하는 편인데다가 집 위치도 애매함 등교길도 달랐고 시간대도 달라서 볼일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일부러 등교나 하교 늦게해서 얼굴 보기도 하고 관심도 끌어볼려고 이상한 짓 많이 했음 그러다 내가 전학을 가게 됨...... 전학왔는데 애들이 착함 그래서 그김에 나도 좀 변해볼려고 애들이랑 가끔 어울렸음 근데 자꾸 얘가 떠오르는거임 근데 난 이때 당시 휴대폰이 없어서 연락되는 남자애가 한명밖에 없었음 얘는 걔 전화번호를 알고있었기 떄문에 물어봐서 딱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전화번호부에 A 이름이 저장되었음 근데 얘랑 문자하다보니 간격이 너무 느린거임,장문으로 5~6줄 오긴 하는데 진짜 너무 느림 5~10분간격으로 답장이 옴,왜이리 느리냐고 물으니까 원래 이렇다고 함 근데 문자를 하다보니까 얘가 너무 그리워지는거임 문자도 별내용 아닌데 막 나 혼자 실실 웃고 진짜 손에 폰만 없었다면 미친x같았음 그래서 애들이랑 가족한테 물어서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음 대략 1시간 30분이 걸림 지하철을 보니.......길음역까지 간후로는 버스타는법을 알고있었음.. 뭐 혹시 길잃으면 전화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넉넉히 돈을 챙기고 겨울방학떄 출발함 앜ㅋㅋㅋㅋㅋㅋ얼굴을 봤는데 진짜 쪽팔렸음 하필 간날이 태풍급 바람+폭우가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고슴도치가 되고 ㅋㅋㅋㅋㅋ 장난아니었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의 만남은 쪽팔림으로 끝났고 여름방학에 간것도 결국 내가 너무 소심해서 실패 2학년이 되고 겨울방학떄 놀러갔음 근데 보고보니 키가 150대인거임 한 160중반은 될줄알았는데.... 아근데 작은것도 너무 귀여운거임 진짜.. 아니다, 그냥 키나 얼굴 안따지고 그냥 걔 자체가 좋았음 변태는 아니지만 걔가 갑자기 주먹을 날려도 난 웃으면서 맞아줄 자신이 있었음 그렇게 몇분 대화하고 집에 왔음,왕복 3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서있어서(걷는것보다 서있는게 힘듬) 다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했지만 진짜 마음만은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근데 좀 문자하다보니까 얘가 이사를 간다는거임 '뭐 이사가도 만나러 가면 되겠지..길어야 2~3시간이면 될려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음 진짜 지하철이 닿는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줄 자신이 있었음 근데 위치가 너무 먼거임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공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성인분들에겐 별거아닐지는 몰라도 당시 제 입장에선 세계일주와도 같았음 근데 "나 대학은 서울로 갈거야" 이말 하나 듣고 공부가 하고싶어졌음 진짜 너무 바보같을수도 있는데,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거임 지금도 일단 공부해서 나도 서울안에 있는 대학을 가면 어차피 서울안은 지하철이 있으니까 멀어봤자 얼마 안걸릴테고 얘가 서울안을 못온다해도 성인되면 다시 서울에 산다고 했으니 진짜 그거 하나 듣고 공부를 시작했음 그렇게 450명중에 평균 300등을 하던 나는 3학년 첫중간고사 100등 기말고사 40등 2학기 중간고사 1.....까지는 아니고 계속 10~20등을 돌아다녔음 그렇게 고등학교와서도 성적이 30~50등대를 유지함 근데 갑자기 요즘 내가 멍청해보이는거임 이건 뭐 순전히 바보도 아니고.. 중학교떄 날 좋아하지도 않는 애 말 하나 듣고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다니 크면 다 능력이라고도 하고 뭐 여러가지 말이 있긴한데 난 진짜 A 없으면 안될거같음 그건 초6부터 지금까지 쭉 변한적없음 얼굴이 이뻐서도 아님,얘보다 이쁜애는 진짜 많이 봤음 근데 A는 특유의 매력이란게 있음 아직도 문자하면서 실실 웃고 있는데 어쩌겠음.. 그렇다고 문자로 고백하기도 뭐함.. "나 너 좋아해 그러니까 좀 기다려줄래" 이것도 좀 아니잖슴? 학생떄는 보통 짧은 연애하던데 난 얘가 나한테 무슨 감정 있는지도 모르는거임 아니 좋아한다고 오해가 될행동 자체도 없는것같음 내가 가장 불안해하는건 이대로 성인까지 쭉 공부했다가 만났는데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경우임 ㅠㅠ 아니면 차인다든가 초6에서 고3까지만쳐도 8년짝사랑..초6에 시작...고3에끝..... 어뜨캄 진짜? ㅠㅠ 내가 뭐 딱히 잘난것도 없어서 고민임.....공부로 전국1등도 아니고 얼굴이 뭐 연예인급도 아니고... 얘도 아마 분명 중학생,고등학생 생활동안 남자는 생겼을지도 모름 근데 그런거 다 상관없음 사귄 경험 있어도 되니까 제발 나좀 봐주면 좋겠음...... 어떡하지......상담좀 해줘요 네이트분들.. 1
5년쨰 짝사랑중..그냥 털어놓는 방식으로 한번 써봄
고2남자입니다
평범하게 생겼고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는 제얼굴이니 판단하기 어렵고....
뭐 쨋든 다들 하는것처럼 쓰겠음 일종의 고백록이랄까..
맨날 판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쓰기 눌러보네요
사실 이 글쓰기버튼 찾는것도 꽤나 오래걸렸음..5분인가..
네이트온도 뭔지 제대로 모르는애인데 설마 판을 알겠어..?
뭐 어쩃든 시작 ㄲㄲ!
제가 초6일떄였음
이때 딱! 제가 좋아하는 애를 처음 본거임(편의상 A로)
성격도 쾌활하고 모두한테 잘 대해주기떄문에 인기도 많았음
처음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갈수록 그러려니가 안되는거임
난 맨날 누워있거나 책보거나 이 둘중 하나고
애들과 별로 친하지가 않았음. 초1~5를 다른학교에서 보내고 6학년떄 전학을
왔기때문에 적응도 힘들었고 뭔가 끼기가 어려웠음
근데 A는 유독 성격이 밝은거임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얘쪽에서도 말 좀 걸어주고 그래서 나도 얘랑은 진짜 편하게 지냈던거같음
얘 입장에선 뭐 그냥 지나가는 나랑은 염색체가 다른 아이1일수도 있겠지만
내입장에선 진짜 반아이들 30명중에 걔만 눈에 띄고 할정도로 얘가 좋았음
A가 웃는걸 보는게 내가 학교가는 이유였던거 같음 진짜
진짜 얘랑 놀았던 시간에는 전부 기억남 ㅋㅋㅋ 지금도 걔가 어디 살았었는지 몇층에 살았는지
출석번호가 몇번인지 이런게 전부 기억남
그렇게 중1이 됐음
짧은건 이해해주셈,보통 즐거웠던 때는 슉 가지않슴?
학교에서 딱히 즐거울게 없었던 나한테 A는 학교가는 이유이자 즐거움이었음
반배정을 받았음
근데 얜 내 아랫층이고,난 평소에 등교를 빨리 하는 편인데다가 집 위치도 애매함
등교길도 달랐고 시간대도 달라서 볼일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일부러 등교나 하교 늦게해서 얼굴 보기도 하고
관심도 끌어볼려고 이상한 짓 많이 했음
그러다 내가 전학을 가게 됨......
전학왔는데 애들이 착함
그래서 그김에 나도 좀 변해볼려고 애들이랑 가끔 어울렸음
근데 자꾸 얘가 떠오르는거임
근데 난 이때 당시 휴대폰이 없어서 연락되는 남자애가 한명밖에 없었음
얘는 걔 전화번호를 알고있었기 떄문에 물어봐서 딱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전화번호부에
A 이름이 저장되었음
근데 얘랑 문자하다보니 간격이 너무 느린거임,장문으로 5~6줄 오긴 하는데 진짜 너무 느림
5~10분간격으로 답장이 옴,왜이리 느리냐고 물으니까 원래 이렇다고 함
근데 문자를 하다보니까 얘가 너무 그리워지는거임
문자도 별내용 아닌데 막 나 혼자 실실 웃고
진짜 손에 폰만 없었다면 미친x같았음
그래서 애들이랑 가족한테 물어서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음
대략 1시간 30분이 걸림 지하철을 보니.......길음역까지 간후로는 버스타는법을 알고있었음..
뭐 혹시 길잃으면 전화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넉넉히 돈을 챙기고 겨울방학떄 출발함
앜ㅋㅋㅋㅋㅋㅋ얼굴을 봤는데 진짜 쪽팔렸음
하필 간날이 태풍급 바람+폭우가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고슴도치가 되고 ㅋㅋㅋㅋㅋ
장난아니었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의 만남은 쪽팔림으로 끝났고
여름방학에 간것도 결국 내가 너무 소심해서 실패
2학년이 되고 겨울방학떄 놀러갔음
근데 보고보니 키가 150대인거임
한 160중반은 될줄알았는데....
아근데 작은것도 너무 귀여운거임 진짜..
아니다, 그냥 키나 얼굴 안따지고 그냥 걔 자체가 좋았음
변태는 아니지만 걔가 갑자기 주먹을 날려도 난 웃으면서 맞아줄 자신이 있었음
그렇게 몇분 대화하고 집에 왔음,왕복 3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서있어서(걷는것보다 서있는게 힘듬)
다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했지만 진짜 마음만은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근데 좀 문자하다보니까 얘가 이사를 간다는거임
'뭐 이사가도 만나러 가면 되겠지..길어야 2~3시간이면 될려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음
진짜 지하철이 닿는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줄 자신이 있었음
근데 위치가 너무 먼거임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공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성인분들에겐 별거아닐지는 몰라도 당시 제 입장에선 세계일주와도 같았음
근데
"나 대학은 서울로 갈거야"
이말 하나 듣고 공부가 하고싶어졌음
진짜 너무 바보같을수도 있는데,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거임 지금도
일단 공부해서 나도 서울안에 있는 대학을 가면
어차피 서울안은 지하철이 있으니까 멀어봤자 얼마 안걸릴테고
얘가 서울안을 못온다해도 성인되면 다시 서울에 산다고 했으니 진짜 그거 하나 듣고 공부를 시작했음
그렇게 450명중에 평균 300등을 하던 나는
3학년 첫중간고사 100등
기말고사 40등
2학기 중간고사 1.....까지는 아니고 계속 10~20등을 돌아다녔음
그렇게 고등학교와서도 성적이 30~50등대를 유지함
근데 갑자기 요즘 내가 멍청해보이는거임
이건 뭐 순전히 바보도 아니고..
중학교떄 날 좋아하지도 않는 애 말 하나 듣고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다니
크면 다 능력이라고도 하고 뭐 여러가지 말이 있긴한데
난 진짜 A 없으면 안될거같음
그건 초6부터 지금까지 쭉 변한적없음
얼굴이 이뻐서도 아님,얘보다 이쁜애는 진짜 많이 봤음 근데 A는 특유의 매력이란게 있음
아직도 문자하면서 실실 웃고 있는데 어쩌겠음..
그렇다고 문자로 고백하기도 뭐함..
"나 너 좋아해 그러니까 좀 기다려줄래"
이것도 좀 아니잖슴? 학생떄는 보통 짧은 연애하던데
난 얘가 나한테 무슨 감정 있는지도 모르는거임 아니 좋아한다고 오해가 될행동 자체도 없는것같음
내가 가장 불안해하는건
이대로 성인까지 쭉 공부했다가 만났는데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경우임 ㅠㅠ
아니면 차인다든가
초6에서 고3까지만쳐도 8년짝사랑..초6에 시작...고3에끝.....
어뜨캄 진짜? ㅠㅠ
내가 뭐 딱히 잘난것도 없어서 고민임.....공부로 전국1등도 아니고 얼굴이 뭐 연예인급도 아니고...
얘도 아마 분명 중학생,고등학생 생활동안 남자는 생겼을지도 모름
근데 그런거 다 상관없음 사귄 경험 있어도 되니까 제발 나좀 봐주면 좋겠음......
어떡하지......상담좀 해줘요 네이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