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한테 맞고 금품갈취 당했어요..

ㅇㅇ2012.02.15
조회185

저는 서울에 사는 중3올라가는 여자애예요ㅠ

너무 억울한데 어떡할지 모르겠어서 글올려봐요

두달전인데 아직도 해결안되서요 ㅠㅠ

무지 길어요 ㅠ.. 마지막에 결론만 굵게 했어요

 

상황이 두달전에 학교끝나고 집에가는 길이였어요

학교에서 그냥 얼굴만 아는정도인 애가 와서

저보고 집에서 핸드폰 충전좀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30분정도 ?

 

좀 사이가 좋은편도 아니고 평소에 좀 피해다녔던 애라서 처음엔 거절했는데

결국 알았다고하고 저희집에 가서 핸드폰충전하는데 별로 말도안하고

그냥 각자 핸드폰만 만지고있는데 갑자기 그애가

"ㅇㅇ아 내가 너화장해줄까?"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아.. 나화장 잘안해" 하닌가 자기가 해주겟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나갈때 비비나 선크림바르는정돈데 친구들보러가는데

 자기가 화장잘한다고 끝까지 우기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결국 마지막에 너무 이상해서 지우긴했지만 그이후로 좀 말도걸고 자기랑 잠깐만 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만나기로해서.. 미안"그랬더니

자기랑 집앞에 놀이터에서 10분20분정도만 있자고 자기남자친구 올때까지 기다려달래서

알았다고했어요 그러고 나갔는데 놀이터입구에서 그애 남자친구라고 하는애가 오더라구요

 

근데 제 손? 손목? 잡고 들어가더니 언니랑 오빠들사이에 앉혀놓고 자기 남자친구랑 떠들더라구요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점점 친구들 만날시간되고 언니들도 안좋아하는 눈치라서

"저기 XX야 나 이제가봐야되ㅜㅜ 언니오빠들도 나있는거 싫어하는거같은데.. 나이제가야되"

하니까 "언니 얘잇는거싫어?" 하고 물어보더니 "아니래잖아~ 괜찮아 여기잇어"이러더라구요..

그러다 그날 학원못가고 .. 좀늦게 집에들어갔어요 원래 학원이 늦게끝나서 늦게들어가도

가족들이 별로 뭐라 말도안하고... 원래 운동하다보닌가 학원 빠지는일이 자주있어서

미리 학원에 자주 빠진다고 말씀드렸어서.. 학원에서도 안왔다고 전화안하고..

결국 그날은 아무탈 없이 넘어갔어요 근데 그다음날 집에가는길에 놀이터에서 또 마주쳤어요

(집가는길이랑 저희집이 놀이터에서 보여요..)

 

 

저 화살표 방향으로 저희집으로 가게되거든요

빨간색이 저희집이구요 놀이터에서 보여요..

집은 오르막길로올라가고 3층이라 놀이터에서 보이는데

집안에서 놀이터는 나무에 가려서 안보여요 ㅠ

 집에서 누가 나와도 놀이터가 잘안보여요 마음먹고 자세히 보지않으면요

 

그리고맞은건 그다음날이에요 ㅠ

그다음날 집에가는데 그애를 마주쳤어요

"어 ? ㅇㅇ이다 안녕!"

이러더라구요 어떤언니랑 같이가면서요

그래서 제가 "아 안녕 ㅎㅎ" 이러면서 지나갔구요

처음에 놀자그래서 학원가야해서 못논다했어요

그러다 학원가다 마주쳤는데 "엉 ? 또마주쳣넹 ㅎㅎ 놀자놀자"

이래서 결국같이 놀이터가게됫어요

 

그런데 거기 일학년 두명이있었는데 그둘이 자꾸 저보고

아 재수없어, 왜저래 , 헐 치마봐

이러면서 둘이 웃고있더라구요..

 

거기에 저랑 저데리고간애 어떤언니랑오빠둘 일학년 둘이있었어요

그런데 입술트길래 립밤 바르고있으니까 일학년애들이

"헐~ 갑자기 립밤은 왜발라 ㅋㅋ"

"뽀뽀하고싶은가봐 ㅋㅋ 여기누가있다고 ㅋㅋ"

이러더라구요 근데 오빠한명은 멀리 떨어져서 혼자 게임하고

어떤 오빠한명만 가까이있었어요.

근데 그오빠가 일학년 여자애 남자친구더라구요.

 

그오빠가 "에이 왜그래 ~ " 그러고 저도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

점점 갈수록 대놓고 뭐라고하고.. 그래서 처음에 저데리고간애한테

"아.. 나그냥갈까? 다들안좋아하는거같고.." 그랬더니

" 아냐 ㅋㅋ 괜찮아"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래.. 갑자기 왜그러는거지?ㅠ"이랬어요

그러다 어떤오빠가 갑자기 저불르더라구요

그오빠가 "내가 김XX가 뭐라 하면 말하랬지" 하시더라구요

그전날에 (처음 놀게 된날) 그오빠가 혼자 조용히

"혹시라도 김XX가 너보고 뭐라고 하면 나한테 말해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 ? 뭘 뭐라고해요 ?"

그랬더니 "아니그냥 싸우거나 무슨일있음 말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러고 넘겼는데 ..

 

그오빠가 " 애들 너한테 왜저래? 뭔상황이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아니에요 무슨 오해가있나봐요"

그렇게 얘기하는데 저데리고온애가 "ㅇㅇ아 잠만 일로와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응? 왜?"이러고 갔더니 저보고

"너왜 저오빠한테 앵겨?"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오빠가 불렀고 무슨얘기했다고..

 

그러다 일학년들이 아진짜미쳤나봐 ㅋㅋ 왜저래

이래서 결국 말싸움하게됬거든요

원래 욕잘안해서 말싸움도 당연못하고..

 

그런데 그걸 언니가 듣고그래서 결국 오빠들끼리 얘기할때 다른데 데려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니가 뭔데 우리 A때리고 지ㅡ랄이세요" 이러면서..

뭐라고 하면서 제 정강이 발로 차고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

그러면서 저보고 일학년 여자애한테 사과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과했어요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일학년 여자애가 뭐가미안한데요 제대로해요

이러고.. 중간중간 오빠들이 와서 저 그냥 보내라고 막 뭐라했나봐요

나중에 저때문에 다 싸우게 생겼다고 다 너때문인데 어쩔꺼냐고..

 

그런데 아까 립밤바른거때문에 일학년이랑 남친이랑 싸웠나봐요

근데 그걸 저때문이라고 몰아가더니 동급생이 저보고

"이둘이 깨지면 니 가만안둬 이둘이 서로얼마나 좋아한지 알아 ?"

막.. 이러더라구요 .. 그러다 대답안한다고 갑자기 제 싸대길 때리더라구요

진짜.. 엄마아빠한테도 안맞아보고 당연 세상태어나서 처음맞았어요

처음엔 벙져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있었어요 그러다 총 다섯대 맞았는데

 

갑자기 언니한명이와서 아 말을하라고 말을하세요 네 ? 님아? 우리가무서워요?

이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원래소심한데 무서우면 더말못해요 ..

네명이 절 싸고 때리고 욕하는데 뭐라고해요..

그냥 너무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들 저한테 뭐라고욕하는데

하나도 안들리고 점점무서워지더라구요

 

그러다 그언니가 절 한대 때리겠다고 하더니 제 싸대기 쎄게 한대때리고..

그리곤 봐준거라고 하고 계속 욕하고.. 그러다 어떤언니랑 저희학교여자애오더니

절보고 " 니가 왜여깄어? 누구한테 맞았어?"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절때린언니가 "내가 때렸어"이러니까 저희학교여자애가 "헐.. 빨리 집가"

이러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왜보내냐고 막싸우고.. 그러다 집에갔어요

 

밤에 부모님오셨는데 제가 평소에는 막 문앞으로 나와서 "왕 ~ 엄마아빠다!! 잘다녀오셨어요 !"

이러면서 막인사하고 오늘무슨일있었는지 얘기하고 그랬는데 그냥 다녀오셨어요..

이러니까 엄마가 저보더니 뺨이 발갛게 부은거 보고.. 너무슨일이냐고 ..

그래서 말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울면서

"왜 맞고다니냐고  너 맞고다니지말라고 운동시켜놨더니 왜 맞고다녀"

그러면서 우시더라구요 그러고 바로 다음날 담임선생님,선도부에 말하고..

걔가 학교도안나와서 처벌하기 힘들데요

 

한동안 친구들이 집에 데려다주고 같이다니고그랬어요

그러다 삼주정도지나서 누가저보고 "야 ㅇㅇㅇ!!" 하고 제이름 계속부르더라구요..

눈이나빠서 누구지 하고 봤더니 어떤언니가 절부르더니 와보래요..

그래서 갔더니 처음부터 욕먹고..

그 동급생이랑 다니는애가 선도부에서 부모님이 얘기하는걸 들었나봐요

그래서 막 욕먹고있었어요

그러다 오빠들이 오더니 오빠들이 저혼자 데리고가서

"무슨일인데그래 ? 말해" 이러더라구요

너무무서운데다 억울하고.. 그래서 말도못하고 우니까 그오빠가

"너그냥 집가라 얼른가 내가 쟤네 잡아둘테니까 가 우리가 알아서할께"

이러더라구요  그걸들었는지 "야 ㅇㅇㅇ이 미친년아 니가면 뒤져!!!"이러고소리지르고..

 

아파트 옥상가서 욕먹다가

배 두번 가슴 여덟번 어깨 두번 뺨 열여섯번 머리 한번에다 정강이는 수도없이 까이고..

마지막엔 아오 쌍년 이러면서 발로 차구요

그러고 넘어지니까 연약한척 한다고 욕하고

근데 그와중에 언니가 제 가방 열어서 보고있었나봐요

그러더니 제신발 꺼내면서 "어 ? 이거 이쁘다! 헐근데 작다.."

이러더라구요 제가 키랑 발이작아서 제사이즈인애가 별로없어요

게다 컨버스인데 좀작게나온거라서 무지작은데

저때린애가 몇이야? 나맞을꺼같은데 ㅎㅎ 이러더니 가져가서

발을 꾸겨넣더라고요 그러곤 빌린다고.. 어떤 폰번호 폰에 찍어주곤

낼줄테니까 전화걸어 ㅎ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절 집에 보내더라고요..

 

 집이 힘들다보니 메이커가 하나도없어요

근데 엄마가 몇년만에 생일선물이라면서 컨버스 신발 사주셨어요

솔직히 다른애들은 용돈모으면 얼마든지 사지만 저는 용돈도못주시고

친구들은 다들 교복위에 나이키 노스 아디다스 펠틱스.. 진짜 별별 메이커 다입고 신고하는데

꿀리지 말라면서 컨버스 하나 사주신거다보니까 신발장에서 안보여서 엄마가

"ㅇㅇ아 엄마가 사준신발어디갔니? " 이러더라구요

친구빌려줬다고거짓말하고 한달째 못받으니까 결국 들켰는데

엄마가 그애 핸드폰으로 전화해도 안가져다주고..

제친구들이랑 걔 찾아가서 달라할려고하면 도망가서안보이고..

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ㅠ 신발도 다망가졌을텐데..

 

지금 저 때린거 처벌도 못내리고 신발도 못찾고

지금 미칠거같아요 어떡하죠..

이거 폭행이랑 금품갈취 이런걸로 처벌한다더니 하나도 안되고 있어요

어떡하죠..ㅠㅠ

 

XX아 니가 판보는지 안보는진 모르겠고 이거 그냥묻힐텐데 이거보면 내신발 이제 좀줄래?

너 나때린거 없던일 쳐도 되는데 그신발 우리엄마 월급도 못타는데 생일선물이라고 겨우사주신거야 넌 애들삥뜯거나 용돈모으면 살수잇잖아 근데 난 용돈도없고 삥같은거 더더욱이 못해

너한텐 그냥 사만구천원짜리 신발인데 난 엄마가 사준 하나뿐인 신발이거든?

이제 신을만큼 신었고 닳을대로 닳았을거아냐 이제 내신발좀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