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SNS를 통해 만났습니다. 예뻤고 이미지가 참 좋았습니다. 만나기도 전에 그 이미지에 관심이 있었고 아니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실제 만남을 갖게되었습니다.
첫만남을 그 친구가 사는 동네에서 만났습니다. 전 지방사람이고 그 친구는 서울사람입니다.
술 먹다 제가 떠봤습니다. 술 먹으면 집에 못간다고... 그러니 그 친구가 정색하며 되묻네요.
오빠. 원하는게 뭐에요? 전 모 아니면 도에요. 그래서 전 장난이었는데 이 친구가 이렇게 나오니 급 정색하며 너 이런 여자였냐고... 난 그저 너 한번 보러 온거였는데라며... 사실 울렸습니다. 것도 첫만남에서 ㅠㅠ
그러다 술 다먹고 노래방가서 달래고 커피한잔하고 나니
갑자기 그 친구가 제가 사는 곳 내려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은 가능한데 단속있음 전 도망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 친구가 알려준대로 경부고속도로 입구를 찾아갔습니다. 근데 계속 나오는건 집들 뿐. 그래서 너 집에 가려고 하지? 이렇게 물으니 그친구 왈 우리집 지나온지 한참됐다고...
계속 직진을 하더니 좌회전 하랍니다. 그래서 좌회전 보이는건 대로가 아닌 동네 좁은 길. 그러고는 바로 우회전 하랍니다. 그래서 우회전
제 눈앞에 펼쳐진 것은 모텔... 제가 아~~~ 이러니 그 친구는 오빠 가고싶은데 가라며... 더 아이러니 한 부분은 그 날 그 친구의 속옷인데 망사................ 웃긴 건 처음이랍니다. 그걸 누가 믿겠어요 ㅋㅋㅋ 근데 처음이라는 그 친구는
저더러 "오빠 흔들어줘"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렇게 첫날밤이 마무리되고 다음날 밥을 먹으러 드라이브삼아 교외로 나갔습니다. 차에 내려서 밥먹으러 가는데 제가 손을 잡았드랬죠. 그렇게 밥먹고 집에 데려다주고 전 집에 내려왔어요.
그 친구는 처음 만나 저랑 밤을 보낸 이유가 제가 지방에서 왔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서울살았다면 안그랬을 거라고... 뭐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지방에서 왔다고 준비까지 합니까? 뭐 망사속옷이 준비한 것이 아닌 그날따라 입었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다음날 밥먹으러 가서 제가 손잡았을때 이여자 이렇게 생각했다네요. 이 남자 그저 나 만나 하루 즐기러 온 건 아니구나. 그래서 호감 갖게되고 궁금해졌다는군요.
두번째 만남은 그 친구가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그때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손님 불러다놓고 술에 취해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 부분은 십분 제 잘못입니다.
근데 이제부터가 사건의 시작입니다. 저 만날때쯤해서 다른 남자도 만나기 시작했어요. 물론 같은 SNS를 통해 저에게는 오빠에겐 관심과 호감이 있다 말하고 그 남자는 남자로 안 본다했거든요. 전 이 여자를 좋아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했을 때 그 친구 저 몰래 울며 그 남자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남자에게 "생각나서 전화했다고"라고 말했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다음날 서울 올라가더니 그 남자랑 밤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저에게는 친구 둘 데리고 여자들끼리만 바다보러 간다해놓고는...
며칠 뒤 둘이 바닷가 갔다 온 사실을 알고는 짜증이나서 "너 두 남자 가지고 어장관리 하냐고..." 따졌죠.
아무일 없었답니다. 전 그것은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보고 아무일 없었으니 아니 손도 안 잡았으니 정 궁금하면 확인해보라고. 근데 왜 하필 그 친구랑 갔냐고 왜 거짓말 했냐고. 그 친구는 남자랑 가는거 말했으면 오빠가 싫어했을거라고 차라리 걸리지나 말지...
근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손은 잡았다는...
제가 의심한 일 때문에 저와의 사이가 조금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주말에 서울가서 밥먹고 술한잔하고 참 웃긴건 제가 그 친구 사진본다고 휴대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그 남자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타이밍 한번 적절하다며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 들으란 듯이 차갑게 전화받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차갑게 전화받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더니 바로 화장실에 갑니다. 전화기 들고! 한 5분 지났을까요? 나오더라구요.
그날도 밤을 같이 보냈는데 이 여자 참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 샤워하고 있을 때 휴대폰을 봤습니다. 전화걸려온 그 친구랑 다음날 약속이 잡혀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의 문자도 있고. "누구야... 누나 그런여자 아니야 그렇게 보지마!" 뭐 이런 내용의 문자내용.
그렇게 또 마무리되고는 열흘 지났을때입니다.
새벽 1시반 넘어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그친구가 저 보고싶다고 연발을... 근데 감이 멀게 남자 기침소리가 들립니다. 뭐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될 겁니다.
그 친구는 여동생이랑 빌라에 둘이 삽니다. 3층이구요. 집 바로옆엔 놀이터가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들리는 소리일수도 있고
근데 이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의 기침소리는 사람의 목소리가 저마다 다르듯이 기침소리도 다릅니다. 통화하고 한 30분이 지나서 똑같은 기침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2시 25분쯤? 바로 옆은 아니더라도 좀 더 크게. 자 여기까지는 또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두번째 기침소리 후 바로 끊겨버린 전화!!!!!
일단 한가지 말하겠습니다. 그 친구랑 저는 밤마다 통화를 오래했습니다. 보통 새벽 4시 길어지면 새벽 6시 그 친구의 전화기 옴레기 투 배터리가 일찍 방전되어 통화하다 꺼진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그날따라 저 보고싶다 한것도 그렇고 그날 술을 한잔 하고는 저 보고싶다고 차끌고 내려 온다고... 제 느낌일수도 있지만 평소때보다 전화기 켜져서 새로 전화걸리는데 시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엔 한 7~8분? 그때는 한 10분정도?
다시 전화걸렸을 때 제가 추궁을 했습니다. 너 남자랑 같이있지? 생각해봐라 어떤 누가 그 상황을 의심안하겠냐? 기침소리가 두번이나 났는데 것도 같은 사람의 기침소리가 왜 전화가 하필 그 타이밍에 끊겨버리냐....
이러니 그 친구는 잘못들었겠지. TV에서 나는 소리아니야? 남자랑 같이 있는데 어떻게 오빠에게 전화 할 수 있냐? 정 의심되면 영상통화하자고...
자 저의 판단입니다. TV에서 30분간격으로 같은 사람 기침소리가 들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TV에서 소리가 났다면 통화내내 TV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려야 하는데 절대 들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 기침소리가 밖에서 들린 소리라면 충분히 그 친구도 들었단 겁니다.
전화기 넘어 제게 들릴 정도였다면 말이죠. 제가 귀가 좀 밝은편이라 통화하다 골목길지나가는 오토바이, 차, 사람소리 들리면
어 뭐 지나가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그 친구도 어 맞아. 오빠 정말 귀 밝다고... 이랬었죠. 그리고 위에 글에 있었던 아무일 없다고 확인해보라고 강하게 나오는거 그것처럼 영상통화 하자는 것도 남자의 믿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라면?
그럼 어디 숙박업소였다면? 그것도 참 상황이 웃깁니다.
생각해보면 같은 공간안에서 기침소리가 멀리 들린다는 것은
둘 중 한사람은 욕실에 있다는거겠죠. 그말은 남자는 깨어있다는것인데...
제 의심일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제일 좋은건 방에 혼자있었고 통화하다 제가 잘못들은거였음 좋겠지만 하필 왜 그때 전화가 꺼지냐구요...... 왜 하필.......
그후로는 그냥 신경안쓰고 지냈습니다. 뭐 의심될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 친구 주위 남자가 많아 평소에도 남자 많이 만나고 다닙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이 조급해져서 이 친구를 빨리 제 사람 만들고 싶어서 마음을 많이 재촉했습니다. 또 남자 많이 만나니 사귀는것도 아니지만 남자 만나는거 싫다고 특히 바닷가 같이 간 그놈은 더 싫다고 만나지 마라고. 계속 남자 만날거면 나랑 그만만나자고하니 왜 그러냐고 알겠다면서 저를 달래더군요. 좋아하니까 어쩔수 없이 만나는거 허락했습니다. 다른남자는 남자로 안보인다는말에...
전화 일 그 후 이번엔 차를 두고 기차타고 서울가서 둘이 춘천다녀왔습니다. 집에 내려올 때 기차가 21시 50분 KTX였는데 21시 30분쯤 됐을때 제가 추운데 먼저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 알았어 하고는 슝 가버립니다 ㅠㅠ
전 아쉬움을 뒤로하고 객차안에서 창밖만을 바라보며 살짝 눈물을? ㅋㅋㅋ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눈에 안 보이고 귀에 안 들렸겠죠. 아 근데 이 여자 저 보내놓고 나서 바닷가 갔다온 그 남자 만났더군요. 저한테는 아프지 마라고 비타민 사주고는 나 내려가는 동안 다른 남자 만나고...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 좋아한다 해놓고 제가 그렇게도 싫어한 그 남자를 계속 만나야 하는건가요? 물론 제가 실수 많이 하고 마음 재촉하고 울리고했기 때문에 위로해주는 그 남자 만나면 수다떨고 편했겠죠. 근데 정말 저를 좋아했다면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 해주는게 예의가 아닐지...
그리고 그 친구 화장실 간다하면 함흥차사입니다. 그 남자에게 전화나 문자하는거겠죠. 만남을 한 주 건너뛴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도 연락이 잘 닿지 않더라구요. 문자남겨도 쌩... 전화해도 쌩... 아마 다른남자(바닷가남 말고)만나면서 화장실이나 남자가 자리비울때 연락했으리라 추측합니다.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 돈 쓸 때 엄청 아깝습니다.
여자는 관심없는 남자에게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는 그 남자에게 먼저 연락하고 술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잠은 잔건지...
아 제가 사는곳 두번째 내려왔을 때 사귀지도 않는데 저희집에 한번 왔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입니다. 색안경끼고 보면 형편보러온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그때 안계셨어서 망정이지 ㅋㅋㅋ
제게 거짓말을 많이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한 여자를 SNS를 통해 만났습니다.
예뻤고 이미지가 참 좋았습니다.
만나기도 전에 그 이미지에 관심이 있었고 아니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실제 만남을 갖게되었습니다.
첫만남을 그 친구가 사는 동네에서 만났습니다.
전 지방사람이고 그 친구는 서울사람입니다.
술 먹다 제가 떠봤습니다.
술 먹으면 집에 못간다고...
그러니 그 친구가 정색하며 되묻네요.
오빠. 원하는게 뭐에요? 전 모 아니면 도에요.
그래서 전 장난이었는데 이 친구가 이렇게 나오니 급 정색하며
너 이런 여자였냐고... 난 그저 너 한번 보러 온거였는데라며...
사실 울렸습니다. 것도 첫만남에서 ㅠㅠ
그러다 술 다먹고 노래방가서 달래고 커피한잔하고 나니
갑자기 그 친구가 제가 사는 곳 내려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은 가능한데 단속있음 전 도망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그 친구가 알려준대로 경부고속도로 입구를 찾아갔습니다.
근데 계속 나오는건 집들 뿐.
그래서 너 집에 가려고 하지? 이렇게 물으니
그친구 왈 우리집 지나온지 한참됐다고...
계속 직진을 하더니 좌회전 하랍니다. 그래서 좌회전
보이는건 대로가 아닌 동네 좁은 길.
그러고는 바로 우회전 하랍니다. 그래서 우회전
제 눈앞에 펼쳐진 것은 모텔...
제가 아~~~ 이러니 그 친구는 오빠 가고싶은데 가라며...
더 아이러니 한 부분은 그 날 그 친구의 속옷인데
망사................
웃긴 건 처음이랍니다.
그걸 누가 믿겠어요 ㅋㅋㅋ
근데 처음이라는 그 친구는
저더러 "오빠 흔들어줘"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렇게 첫날밤이 마무리되고
다음날 밥을 먹으러 드라이브삼아 교외로 나갔습니다.
차에 내려서 밥먹으러 가는데 제가 손을 잡았드랬죠.
그렇게 밥먹고 집에 데려다주고 전 집에 내려왔어요.
그 친구는 처음 만나 저랑 밤을 보낸 이유가 제가 지방에서 왔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서울살았다면 안그랬을 거라고...
뭐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지방에서 왔다고 준비까지 합니까?
뭐 망사속옷이 준비한 것이 아닌 그날따라 입었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다음날 밥먹으러 가서 제가 손잡았을때 이여자 이렇게 생각했다네요.
이 남자 그저 나 만나 하루 즐기러 온 건 아니구나.
그래서 호감 갖게되고 궁금해졌다는군요.
두번째 만남은 그 친구가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그때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손님 불러다놓고 술에 취해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 부분은 십분 제 잘못입니다.
근데 이제부터가 사건의 시작입니다.
저 만날때쯤해서 다른 남자도 만나기 시작했어요. 물론 같은 SNS를 통해
저에게는 오빠에겐 관심과 호감이 있다 말하고
그 남자는 남자로 안 본다했거든요.
전 이 여자를 좋아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했을 때 그 친구 저 몰래 울며 그 남자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남자에게 "생각나서 전화했다고"라고 말했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다음날 서울 올라가더니 그 남자랑 밤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저에게는 친구 둘 데리고 여자들끼리만 바다보러 간다해놓고는...
며칠 뒤 둘이 바닷가 갔다 온 사실을 알고는 짜증이나서
"너 두 남자 가지고 어장관리 하냐고..." 따졌죠.
아무일 없었답니다. 전 그것은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보고 아무일 없었으니 아니 손도 안 잡았으니 정 궁금하면 확인해보라고.
근데 왜 하필 그 친구랑 갔냐고 왜 거짓말 했냐고.
그 친구는 남자랑 가는거 말했으면 오빠가 싫어했을거라고
차라리 걸리지나 말지...
근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손은 잡았다는...
제가 의심한 일 때문에 저와의 사이가 조금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주말에 서울가서 밥먹고 술한잔하고
참 웃긴건 제가 그 친구 사진본다고 휴대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그 남자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타이밍 한번 적절하다며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 들으란 듯이 차갑게 전화받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차갑게 전화받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더니 바로 화장실에 갑니다. 전화기 들고!
한 5분 지났을까요? 나오더라구요.
그날도 밤을 같이 보냈는데 이 여자 참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 샤워하고 있을 때 휴대폰을 봤습니다.
전화걸려온 그 친구랑 다음날 약속이 잡혀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의 문자도 있고.
"누구야... 누나 그런여자 아니야 그렇게 보지마!"
뭐 이런 내용의 문자내용.
그렇게 또 마무리되고는 열흘 지났을때입니다.
새벽 1시반 넘어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그친구가 저 보고싶다고 연발을...
근데 감이 멀게 남자 기침소리가 들립니다.
뭐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될 겁니다.
그 친구는 여동생이랑 빌라에 둘이 삽니다.
3층이구요. 집 바로옆엔 놀이터가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들리는 소리일수도 있고
근데 이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사람의 기침소리는 사람의 목소리가 저마다 다르듯이 기침소리도 다릅니다.
통화하고 한 30분이 지나서 똑같은 기침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2시 25분쯤?
바로 옆은 아니더라도 좀 더 크게.
자 여기까지는 또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두번째 기침소리 후 바로 끊겨버린 전화!!!!!
일단 한가지 말하겠습니다.
그 친구랑 저는 밤마다 통화를 오래했습니다. 보통 새벽 4시 길어지면 새벽 6시
그 친구의 전화기 옴레기 투
배터리가 일찍 방전되어 통화하다 꺼진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그날따라 저 보고싶다 한것도 그렇고 그날 술을 한잔 하고는 저 보고싶다고 차끌고 내려 온다고...
제 느낌일수도 있지만 평소때보다 전화기 켜져서 새로 전화걸리는데 시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엔 한 7~8분? 그때는 한 10분정도?
다시 전화걸렸을 때 제가 추궁을 했습니다.
너 남자랑 같이있지?
생각해봐라 어떤 누가 그 상황을 의심안하겠냐?
기침소리가 두번이나 났는데 것도 같은 사람의 기침소리가
왜 전화가 하필 그 타이밍에 끊겨버리냐....
이러니 그 친구는 잘못들었겠지. TV에서 나는 소리아니야?
남자랑 같이 있는데 어떻게 오빠에게 전화 할 수 있냐?
정 의심되면 영상통화하자고...
자 저의 판단입니다.
TV에서 30분간격으로 같은 사람 기침소리가 들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TV에서 소리가 났다면 통화내내 TV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려야 하는데 절대 들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 기침소리가 밖에서 들린 소리라면 충분히 그 친구도 들었단 겁니다.
전화기 넘어 제게 들릴 정도였다면 말이죠.
제가 귀가 좀 밝은편이라 통화하다 골목길지나가는 오토바이, 차, 사람소리 들리면
어 뭐 지나가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그 친구도 어 맞아. 오빠 정말 귀 밝다고... 이랬었죠.
그리고 위에 글에 있었던 아무일 없다고 확인해보라고 강하게 나오는거
그것처럼 영상통화 하자는 것도 남자의 믿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라면?
그럼 어디 숙박업소였다면? 그것도 참 상황이 웃깁니다.
생각해보면 같은 공간안에서 기침소리가 멀리 들린다는 것은
둘 중 한사람은 욕실에 있다는거겠죠. 그말은 남자는 깨어있다는것인데...
제 의심일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제일 좋은건 방에 혼자있었고 통화하다 제가 잘못들은거였음 좋겠지만
하필 왜 그때 전화가 꺼지냐구요...... 왜 하필.......
그후로는 그냥 신경안쓰고 지냈습니다.
뭐 의심될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 친구 주위 남자가 많아 평소에도 남자 많이 만나고 다닙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이 조급해져서 이 친구를 빨리 제 사람 만들고 싶어서 마음을 많이 재촉했습니다.
또 남자 많이 만나니 사귀는것도 아니지만 남자 만나는거 싫다고 특히 바닷가 같이 간 그놈은 더 싫다고
만나지 마라고. 계속 남자 만날거면 나랑 그만만나자고하니 왜 그러냐고 알겠다면서 저를 달래더군요.
좋아하니까 어쩔수 없이 만나는거 허락했습니다. 다른남자는 남자로 안보인다는말에...
전화 일 그 후
이번엔 차를 두고 기차타고 서울가서 둘이 춘천다녀왔습니다.
집에 내려올 때 기차가 21시 50분 KTX였는데
21시 30분쯤 됐을때 제가 추운데 먼저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 알았어 하고는 슝 가버립니다 ㅠㅠ
전 아쉬움을 뒤로하고 객차안에서 창밖만을 바라보며 살짝 눈물을? ㅋㅋㅋ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눈에 안 보이고 귀에 안 들렸겠죠.
아 근데 이 여자 저 보내놓고 나서 바닷가 갔다온 그 남자 만났더군요.
저한테는 아프지 마라고 비타민 사주고는 나 내려가는 동안 다른 남자 만나고...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저 좋아한다 해놓고 제가 그렇게도 싫어한 그 남자를 계속 만나야 하는건가요?
물론 제가 실수 많이 하고 마음 재촉하고 울리고했기 때문에 위로해주는 그 남자 만나면 수다떨고 편했겠죠.
근데 정말 저를 좋아했다면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 해주는게 예의가 아닐지...
그리고 그 친구 화장실 간다하면 함흥차사입니다. 그 남자에게 전화나 문자하는거겠죠.
만남을 한 주 건너뛴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도 연락이 잘 닿지 않더라구요. 문자남겨도 쌩...
전화해도 쌩... 아마 다른남자(바닷가남 말고)만나면서 화장실이나 남자가 자리비울때 연락했으리라 추측합니다.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 돈 쓸 때 엄청 아깝습니다.
여자는 관심없는 남자에게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는 그 남자에게 먼저 연락하고 술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잠은 잔건지...
아 제가 사는곳 두번째 내려왔을 때
사귀지도 않는데 저희집에 한번 왔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입니다.
색안경끼고 보면 형편보러온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그때 안계셨어서 망정이지 ㅋㅋㅋ
가설을 두가지 세워봅니다.
한가지는 이 여자는 그저 그런여자.
또 한가지는 제가 잘못해서 그렇게 상황 만든거.
어차피 결론은 하나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주위에 여자도 없고 제가 연애를 많이해본것도 많이 만나본것도 아닙니다.
제가 마음 다잡고 다시 출발 할 수 있도록 제게 조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