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감사 검토

막대사탕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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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감사 검토

 

감사원은 16일 최근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 실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공익감사 청구로 접수된 이번 건에 대해 현재 감사 청구 요건 충족 여부 및 청구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등 감사 실시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 결과에 따라 각하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병무청은 박 시장 아들의 재검 과정에서 3개 징병검사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런 위법·부당행위가 개입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장기간 방치하는 건 공익을 현저히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익사항에 관한 감사원 감사 청구 처리에 관한 규정’(감사원 훈령)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무처리가 위법이거나 부당해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선 19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이 연서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다. 강 의원은 이번 감사 청구를 위해 시민 1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감사 검토